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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 오락실의 기분으로 XBOX 360을 즐길 수 있다면...
    Mobile topics 2009. 2.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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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90년대 오락실을 기억하는가? 스트리트파이터2가 득세하고 철권 등이 판을 치던 그 오락실. 100~500원의 동전을 넣고 게임을 하던 그 시절의 오락실. 그 오락실에는 수십대의 아케이드 게임박스들이 줄줄이 놓여있었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유혹하곤 했었다. 나 역시 그 오락실에 엄청난 투자(-.-)를 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PC방과 집에 있는 게임기로 인해 명맥 유지마저 힘들게 된 상황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역시나 게임은 그런 아케이드 게임박스에서 하는게 제맛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XBOX 360은 MS에서 만든 가정용 게임기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율 1위를 달릴 만큼 인기가 아주 높은 게임기다. 하지만 가정용 게임기는 집에서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게임기지만 오락실의 느낌은 안든다. 그런데 XBOX 360에 아케이드 게임박스를 뒤집어 씌워서 꼭 오락실에서 게임 하듯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물론 MS에서 이런 짓은 안했고 ?.-).

    오락실에 있는 아케이드 게임박스처럼 생겼지만 안에는 XBOX 360이 들어있으며 이렇게 개조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2250이라고 한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어떻게 개조를 했는지 알 수 있다.

    [Solomods]

    개조 과정이 좀 복잡하게 보인다. 그래도 저런 식으로 한다면 PS3도 충분히 아케이드 게임박스 형으로 개조가 가능하지 않을까?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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