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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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에 이어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VM웨어의 스프링소스 인수의 의미는?Cloud service 2009. 8. 17. 11:50
VM웨어가 재미난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자바에서 스프링 프레임워크로 유명한 스프링소스를 인수한 것이다. 자바 어플리케이션을 더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VM웨어가 잡아버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VM웨어가 추구하고자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본격적으로 시도해보겠다는 의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VM웨어는 그동안 가상화 솔루션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그리고 그 가상화는 주로 OS 플랫폼이 집중해온 것이 사실이다. VM웨어 서버 및 워크샵 솔루션은 다양한 OS 플랫폼을 지원하는데 그 기능이 집중되어 있다. 많은 개발자들이 여러 OS 플랫폼을 사용하기 여러 PC나 서버를 운영하는 것 대신 VM웨어를 통해서 여러 OS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또한 PC에서 남아도는 자원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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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가 준비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Decho 말고 더 필요할 듯 싶은데...Cloud service 2009. 6. 15. 09:42
웹2.0이 붐을 일으킨 이후 웹 플랫폼들의 변화와 성장의 속도는 매우 높아져갔다. 기존에 프레임 구조를 통해서 구성되었던 메뉴 등은 AJAX 기술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만 재구성(페이지를 필요한 부분만 다시 읽어들이는 등)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은 높혔고 블로그 등을 이용한 다양한 웹페이지 구성의 변화는 CMS(컨텐츠 메니지먼트 시스템)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RSS 등의 자동화된 송수신 프로토콜은 각종 웹 서비스들의 생산성 및 사용성을 높혀주게 되었다. 그리고 구글 등의 웹서비스 회사들은 자기들이 갖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기 시작했고 또 사용자들의 데이터들을 자신들의 데이터 센터에 유치하면서 그것들을 다시 자신들의 서비스로 재생산하기 시작했다. 그것의 최종 목적지는 다름아닌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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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속에 구글앱스를 오피스 시장으로 열심히 침투시키는 중...Cloud service 2009. 5. 15. 13:00
테크크런치에 재미난 기사가 하나 떴다. 구글이 구글앱스를 통해서 MS 오피스가 장악하고 있는 데스크탑 오피스 시장을 클라우드로 본격적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하면서 흐름이 점점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으며 구글앱스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2004년 Gmail을 런칭한 구글은 그 이후에 오프라인 지원, 메신져 기능 추가, 구글 검색엔진 지원, 모바일 접속 강화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서 Gmail의 규모를 키워왔다. 그리고 그러한 Gmail을 기반으로 해서 캘린더, Docs(구글독스 - 워드, 스프래드시트, 프리젠테이션 기능이 포함된 구글 오피스) 등을 추가해서 기업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구글앱스를 런칭해서 본격적으로 오피스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구글은 구글앱스를 내세우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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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My Phone, 내 데이터를 웹서비스를 통해서 저장하고 공유하고 동기화한다.Cloud service 2009. 2. 8. 18:38
MS가 이번에 재미난 서비스를 MWC(Mobile World Congress)를 통해서 내놓는다고 한다. 예전에 애플이 아이폰과 맥, 아웃룩 등을 연동해서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미(Mobile Me)라는 서비스를 내놓았는데 그 컨셉과 비슷한 서비스다. Microsoft My Phone이라는 서비스인데 윈도 모바일 6이 탑재된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를 웹을 통해서 백업하고 복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데이터 백업, 복원 뿐만 아니라 사진 및 문서를 공유할 수도 있다고 한다. 뭐 개인의 휴대폰에 담긴 사진들을 My Phone에 전송해서 지정된 사용자들에게 전송하게 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현재는 일단 제한된 기능으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인가젯에서는 MS의 SkyBox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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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MS의 현실적인 대응, 윈도 애져와 S+SCloud service 2009. 1. 30. 12:07
어제 MS에서 주최한 마이크로소프트 컨넥션데이에 참석해서 들었던 내용중에서 MS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이 잠깐 들어서 그에 대해서 쓸려고 한다. 컨넥션데이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쓰기로 하고 말이다(-.-). 현재 IT세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개념이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인데 SaaS(Software as a Service)나 PaaS(Platform as a Service) 개념들도 몽땅 다 들어있다고 생각이 드는 전체적인 서비스 개념이다. 간단히 얘기하면 구글이나 야후, 아마존, 세일즈포스닷컴 등의 IT 서비스 회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 DC)에 이들이 제공하고 있는 웹서비스(혹은 어플리케이션)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유치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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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클라우드 솔루션을 판매하기 시작한 세일즈포스닷컴Cloud service 2009. 1. 18. 16:46
웹CRM 서비스로 유명한 세일즈포스닷컴이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플랫폼화 시킨 서비스 클라우드 상품인 포스닷컴을 출시했다고 많은 외신들이 전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CRM 솔루션을 웹기반으로 올려서 다양한 기업에 제공하는 웹기반 CRM 솔루션 회사다. 뭐 일부 언론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아이뉴스24에서 그랬다 ^^)라고 표현하는데 너무 범위를 크게 잡았다. 뭐 여하튼간에 ^^; 서비스 클라우드 솔루션인 포스닷컴은 각 회사에서 자사의 그룹웨어 등을 포스닷컴 플랫폼을 이용하여 세일즈포스닷컴의 데이터센터에 유치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이다. 보통 그룹웨어 등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갖가지 어플리케이션은 데스크탑용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은데 그런 어플리케이션들을 웹기반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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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의 독립을 선언한 IBM의 리눅스 가상 데스크탑 솔루션 런칭!Cloud service 2008. 12. 4. 17:50
IBM이 MS에서의 독립을 선언하고 나섰다고 한다. 무슨 얘긴가 하면 이번에 IBM이 내놓은 가상화 플랫폼이 윈도가 아닌 리눅스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가상 데스크탑을 지원하는 솔루션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서버에 윈도 플랫폼을 올려서 거기에 씬 클라이언트를 접속해서 쓰는 방법을 사용한다. 즉, 서버에 VMWare 등의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하여 윈도를 가상머신으로 띄워놓고 거기에 윈격 데스크탑과 비슷한 씬 클라이언트를 사용해 접속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쓴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일반적으로 업무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윈도용이 많기 때문에 윈도 XP나 윈도 비스타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에 IBM에서는 이러한 윈도 계열이 아닌 리눅스 플랫폼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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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웹기반 오피스, 조만간 Linux, iPhone 등에서도 돌아가도록 지원...Cloud service 2008. 11. 13. 13:42
MS의 오피스 다음버전은 웹기반에서 돌아가는 웹버전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윈도위에 IE에서만 돌아가도록 되어있다고 하는데 최근 윈도 뿐만 아니라 리눅스와 iPhone 등의 타 플랫폼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작업중이라는 뉴스가 들어오고 있다. on10.net 블로그를 통해서 오피스 웹버전은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을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오피스 웹버전에서 실버라이트는 필요없으며 개인 사용자와 비지니스 사용자용으로 따로 라이센싱하겠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다. 또한 개발자용 테스트 버전은 올해 말에 베타테스트식으로 선보일거 같으며 workspace.officelive.com에서 가입해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오피스 라이브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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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에 제시한 헤일스톰, 윈도에져로 결실을 맺다Cloud service 2008. 11. 11. 13:58
MS는 이번에 윈도에져라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공개했다. 그런데 과거에 MS는 헤일스톰이라는 현재 윈도에저와 비슷한 클라우트 컴퓨팅 개념의 OS를 제안한 적이 있다. 그때는 실로 엄청난 반발에 부딛쳤는데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큰 부담없이 잘 진행되어가는거 같다. 그때와 지금에 있어서 달리진 점은 무엇일까? 헤일스톰을 제안한 때는 7년전. 즉 2001년이다. 그때의 MS는 지금과는 달리 엄청난 위상을 지니고 있는 회사였다. 물론 지금도 엄청나지만 2001년에 MS는 가히 독점중에 독점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데스크탑 OS에서 윈도와 인터넷에서 IE로 독과점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회사였고 다른 기업에 있어서 타도의 대상이었다. 그런 MS가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의 OS를 제안했으니 공공의 적이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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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피스 웹버전의 출현과 그 의미는?Cloud service 2008. 10. 31. 15:27
이번에 PDC2008에서 윈도 7와 함께 공개된 것이 MS 오피스 차기버전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드디어 MS 오피스가 웹버전으로 나온다고 한다. 예전에 윈도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라는 MS 오피스와 웹으로 저장공간만 동기화 시키는 흔히들 MS에서 말한 S+S(Software + Service) 개념을 도입한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구글 문서도구(구글 오피스)와 같은 아예 MS 오피스 웹버전의 등장을 뜻하게 되었다. 뭐 일단 MS에서 공개한 스크린 샷을 한번 보도록 하자. 이제는 구글 오피스나 한컴 씽크프리와 같이 웹에서 문서 편집도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 윈도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는 보여주기만 가능했고 편집은 설치된 데스크탑용 MS 오피스를 이용했는데 이제는 설치형 MS 오피스가 없어도 된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