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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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로그어워드 2013 IT/정보과학 부문 Top 100에 뽑혔어요 ^^Blog 2013. 3. 11. 09:35
축하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 4회 2013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개인부문에 IT/정보과학 부문 Top100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침에 메일을 보니 블로그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 블로그어워드 2013의 IT/정보과학 분야 블로그에서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다는 내용이 왔다. 2009년에 이어서 2번째인 듯 싶다. 요즘들어 누가 블로그어워드따위를 챙기냐 하겠지만 그래도 이런거 받으면 기분은 좋다. 작년 말에 있었던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도 그렇고 올해 초에 네이버에서 발표한 네이버 파워블로그도 그렇고 어찌되었던 적어도 그 산업계(?)에서는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가 될테니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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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HTC One은 부진에 빠진 HTC의 부활을 이끌 수 있는 회심의 카드가 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3. 3. 8. 07:49
이번 MWC 2013에서는 내 관심을 끄는 몇몇 아이템과 회사들이 있었다. 강력한 중국 회사의 추격(화웨이,ZTE)과 CES 2013에서 인기를 끈 소니의 Xperia Z, 그리고 오늘 가볍게 얘기하고자 하는 HTC의 One이 그 주인공이다. 소니 이야기는 저번에 했으니 오늘은 한때는 스마트폰 시장의 기대주였으나 최근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HTC가 회심의 카드로 내밀고 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HTC One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MWC 2013을 관람하면서 먼저 삼성 블루로거 프로그램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삼성 부스를 먼저 취재한 다음에 가장 먼저 찾은 부스가 바로 HTC다(소니는 그 다음에 찾았다. 포스팅은 먼저 나갔지만 ^^). HTC는 스마트폰 시장의 초창기때 애플이 아이폰으로 독주를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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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Xperia Z 시리즈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시작하려는 소니Mobile topics 2013. 3. 7. 08:39
MWC 2013을 참여하면서 삼성부스 외에 정말 보고싶은 부스가 있었는데 다름아닌 소니와 HTC, 그리고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화웨이와 ZTE였다. 오늘은 그 중에서 소니 부스를 갔을 때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소니의 경우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CES 2013에서 선보였던 스마트폰 Xperia Z를 실제로 만져볼 수 있을 듯 싶어서였다. 그리고 MWC 2013 행사장 주변이나 심지어 바로셀로나 공항에서도 소니의 Xperia Z에 대한 광고를 많이 봐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이번에 소니는 CES 2013 때 선보였던 Xperia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Xperia Z와 함께 태블릿PC인 Xperia Tablet Z를 선보였다. 둘 다 비슷한 UX를 지닌 녀석으로 Xperia Z에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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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MWC 2013을 다녀오면서..Mobile topics 2013. 3. 5. 08:00
지난 주에는 삼성전자 블루로거 프로그램 중 하나인 MWC 2013 관람 프로그램 덕분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다. 2주전 토요일에 출국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왔으니 대략 일주일정도 있었던 셈이다(비행기로 오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한 4일정도 있었다고 보면 된다). 나로서는 몇 안되는 해외 박람회 관람이자 출장이어서 의미가 있었으며 바로셀로나라는 역사적인 도시를 맛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이번 MWC 2013은 작년과 같이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기는 했으나 행사 장소는 바뀌었다. 몬주익에서 Fira Gran Via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별 의미는 없었다(하기사 처음이니 -.-). 8개의 홀에서 무려 18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던 이 행사는 행사가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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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삼성전자, MWC서 삼성 에코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개발자 데이’ 개최Mobile topics 2013. 3. 4. 12:00
이번 MWC 2013에서 삼성전자는 삼성 에코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개발자데이를 진행했다. 어떤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자. 삼성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기준으로 내가 찍은 사진 및 동영상 캡쳐를 넣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물론 자세한 부분은 밑의 동영상을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무려 1시간이나 되는 동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 다 올라갔다(신기하다). 그리고 이 영상을 촬영하는데 정말로 소니에서 제공해준 PJ660이 큰 힘을 발휘했다. * 참고로 아래의 내용은 삼성전자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다. * 삼성전자, MWC서 삼성 에코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개발자 데이’ 개최 - 외부 개발자를 위한 삼성 콘텐츠 서비스 소개 - 개발자를 위한 삼성 월렛 서비스 Ope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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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아쉬움이 약간 남는 MWC 2013의 삼성전자 PC 부스. ATIV, Ultra, Chronos 등 Windows 8을 품고 유럽공략을 위해 다시 선보였지만..Mobile topics 2013. 3. 4. 07:18
이번 MWC 2013에서 삼성전자는 카메라와 함께 PC 부분을 따로 서브부스를 둬서 운영했다. NX300과 갤럭시 카메라를 중점으로 하는 카메라와 함께 윈도 8이 탑재된 노트북과 태블릿PC가 같이 전시가 되었는데 카메라 부분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 듯 싶고 이 포스팅에서는 윈도 8이 탑재된 노트북과 태블릿 PC쪽을 가볍게 살펴보자. 이번 MWC 2013에서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태블릿PC나 노트북이 선보여지지는 않았다. 따로 부스를 차려서 선보이기는 했지만 대부분이 작년에 소개되었고 또 출시가 된 제품들 위주로 부스가 꾸며졌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 아마도 MWC 2013을 계기로 다시 한번 이쪽 시장을 유럽에 드라이브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ATIV smartPCPC부분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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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MWC 2013에서 삼성부스의 모습은 어떨까?Mobile topics 2013. 3. 1. 13:41
이번 MWC 2013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8.0을 비롯해서 가정용 미디어 공유 서비스인 삼성 홈싱크(HomeSync)와 모바일 보안 플랫폼(프레임워크?)인 삼성 녹스(Knox)를 선보였다. 이들 솔루션을 선보인 삼성전자의 MWC 2013 부스는 어떻게 생겼을까? 오늘은 그냥 가볍게 여기 부스 전경을 스케치해볼까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 2013에서 모바일 관련 서비스 부스와 카메라 및 태블릿, 노트북 관련 서비스 부스를 나눠서 운영했다. 물론 메인은 모바일 관련 서비스 부스로 여기에서 갤럭시 노트 8.0과 녹스, 홈싱크 등의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들도 같이 선보였다. MWC 2013이 진행되는 동안 여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업체의 부스들도 많이 돌아다녔는데 삼성전자 부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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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이 카메라에 주목하라. 삼성이 올해 주력 카메라로 생각하고 있는 NX300과 갤럭시 카메라...Mobile topics 2013. 2. 28. 12:00
이번 MWC 2013에서 삼성은 모바일 디바이스 및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특히 카메라와 태블릿, 노트북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 따로 세션을 마련했을 정도로 말이다. 이 포스트에서는 카메라 부분에 대해서 좀 언급해볼까 한다. 이번에 삼성은 갤럭시 카메라와 함께 이 녀석을 주력 카메라 모델로 내세웠는데 NX30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모델은 올해 초에 열렸던 CES 2013에서 선보였던 녀석인데 올해 삼성의 주력 카메라로 세워질 전망이다. 이 녀석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나 뒷 이야기들이 삼성 투머로우에 공개되어 있으니 이 포스팅을 읽을 때 참고하면 될 듯 싶다.[CES 2013] 최초공개, 사진으로 보는 삼성스마트카메라 NX300”모던한 감성의 레트로 디자인!” NX300 디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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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스마트폰에서 개인용과 업무용을 완벽히 나눠서 쓰게 해준다면? 삼성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Security 2013. 2. 28. 08:00
이번 MWC 2013에서 삼성전자는 3가지 메인 테마를 잡았다고 이전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다. 모바일 카테고리 중에서 단말기,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보안 분야를 나눴고 그 중에서 단말기에는 갤럭시 노트 8.0을,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홈 클라우드 솔루션인 홈싱크를, 그리고 보안 분야에서는 이번에 소개할 녹스(Knox)를 내세웠다고 말이다. 이 포스트에서는 약간은 어려운 얘기일 수 있지만 삼성전자가 B2B(기업형) 서비스로 내세운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녹스의 기본 컨셉은 개인용 공간과 업무용 공간을 모바일 단말기 안에서 나눈다는 것이다. 즉, 개인용 공간에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배치하고 업무용 공간에는 업무에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배치해서 서로의 데이터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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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더 다양한 기능과 사용성을 제공해주는 갤럭시 노트 8.0의 기능들..Mobile topics 2013. 2. 27. 16:18
지난 번에 MWC 2013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 8.0에 대해서 간략한 스케치 포스팅을 진행했었다. 이미 알려진대로 여러가지 의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된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갤럭시 노트 8.0에 더 추가된, 그리고 기능이 강화된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일단 갤럭시 노트의 대표적인 특징이자 장점이 와콤 기술이 가미된 S펜 기능이 더 좋아졌다. 필압 감지 능력은 둘째 치더라도 인식률과 실제 그리는 것과 화면에 나타나는 것 사이의 약간의 시간 차이가 존재했는데 그 차이도 대폭 감소가 되었다. 향상된 AP 성능도 한몫 했을 수 있겠지만 와콤 기술에 대한 최적화가 더 많이 진행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 8.0의 컨셉 중 하나인 전자책 모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