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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불안요소들, 야후, OOXML, 파이어폭스3 등...IT topics 2008. 3. 31. 16:29
요즘 MS는 좀 바쁜거 같다. 여러가지 큰 일들이 MS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러 MS의 불안요소들이 산재해있는 요즘 MS의 행보는 이래저래 불안하기만 하다고 볼 수 있다. MS의 불안요소, 그것들은 뭘까? 일단 야후와의 합병문제가 가장 큰 이슈다. 아직까지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어가고 있는 야후 합병은 MS의 경우 제시했던 금액에서 더이상 협상할 생각이 없는가보다. 야후는 당연히 더 받을려고 하고 있고 말이다. 야후의 경우 회생 불가능정도는 아니지만 솔직히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MS를 견제하기 위한 구글의 도움이 약간은 있었지만 여전히 야후가 혼자 회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는 편이다. 계속 물밑으로 접촉하면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MS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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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할까?IT topics 2008. 3. 17. 18:47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공유 서비스인 Flickr에 동영상 기능이 추가될 듯 싶다. Dan Farber는 CNet에 Flickr가 4월에 비디오 서비스의 베타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TechCrunch에서도 곧 Flickr에서 비디오 서비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이 나왔다. Flickr가 어떤 서비스인가? 전세계적으로 사진공유 서비스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비스로 야후가 인수한 웹2.0의 대표적인 서비스다. 그동안 Flickr에서 비디오 공유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고 무성한 소문만 나왔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서비스를 준비중인거 같다. Flickr가 사진공유로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과연 비디오 공유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야후가 구글의 YouTube의 성공과 야후 비디오의 부진을 매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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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새로운 검색 플랫폼을 선보이나..IT topics 2008. 2. 26. 16:43
야후에서 그동안의 검색엔진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검색 플랫폼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오픈 서치 플랫폼(Open Search Platform)이라고 하는데 열린검색을 내놓을려고 하는듯 싶다. 아직 야후나 야후 코리아에는 적용이 안되고 있는듯 싶다. TechCrunch 기사를 통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나름 정리해보고자 한다. 새로운 검색 플랫폼은 코드네임이 SearchMonkey라 한다. 파이어폭스의 유명한 확장모듈인 GreaseMonkey(그리스몽키)와 비슷한 이름이다. 서드 파티들이 야후의 검색결과에 그림을 추가한다던지 URL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API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스몽키와 비슷한 효과를 주겠끔 하겠다는 의미인듯 싶다. 검색결과를 원하는 모양으로 나오게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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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야후 인수를 위해 칼을 뽑아들다..IT topics 2008. 2. 21. 15:57
MS가 야후 인수를 위해 단단히 결심을 한 모양이다. 적대적 M&A를 고려한 야후 인수의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겠다고 한다. 즉, 적대적 M&A를 위한 준비절차에 들어갔으며 MS 이사회에서 곧 승인이 날 것이라고 한다. MS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야후를 인수하여 인터넷 시장에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일려고 하는 것이다. MS가 야후를 인수하기 위해 위임장 대결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위임장 대결은 일반 주주들에게 권리를 위임받아서 주주총회때 야후 이사진과 표대결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적대적 M&A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야후의 주주총회는 작년에 6월에 열렸다. 올해도 6~7월쯤 열린다고 가정했을 때 MS는 대략 2~3천만달러정도를 M&A 컨설팅 고용과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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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야후 인수?IT topics 2008. 2. 5. 09:50
인터넷의 공룡인 구글을 잡기 위한 MS의 반격이 시작된 것인가? MS는 야후를 446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에 발표했고 오늘이 4일이니 약 3일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아직까지 아무런 이야기가 안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물밑 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야후 관계자들은 MS의 야후 인수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반응하고 있다. 야후는 작년 6월에 테리 세멜을 물러나게 하고 그 자리를 야후의 창업자인 제리 양에게 맡겼다. 그러나 제리 양의 복귀 이후에도 야후는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후 직원의 20%를 구조조정하겠다고 발표했을 정도다. 테리의 집권기에 헐리우드 등 엔터테인먼트쪽 사업을 하느라 덩치가 커진 야후는 결국 자기의 덩치를 이기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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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FoxyTunes를 인수할려고 준비중?IT topics 2008. 1. 19. 13:48
야후가 폭시튠즈(FoxyTunes)를 사드릴려고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Yahoo May Be Looking To Buy Israel’s FoxyTunes (TechCrunch) 폭시튠즈는 웹브라우져인 파이어폭스의 플러그인으로 유명한 미디어 플레이어를 컨트롤하여 웹브라우져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야후는 미래에 대규모의 미디어 센터를 제공할려고 준비중이며 그러한 계획중 하나로 최근에 웹기반의 사용하기 쉬운 미디어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또한 폭시튠즈가 만든 그러한 기능은 향후 야후가 준비중인 미디어 센터의 계획속에 사용할려고 계획중인 것이다(말이 애매한데 폭시튠즈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은 향후 야후가 제공할 미디어센터에서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루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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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블로그 서치 블로거 간담회 후기IT topics 2007. 9. 4. 12:08
지난 8월 30일, 야후 코리아에서 블로그 서치에 대한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 어떤 우연한 경로로 알게되어 신청을 했고 다행이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나 역시 구글과 마찬가지로 야후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블로그 서치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 검색엔진에 대한 관심도 많았기 때문에 한번 어떻게 하는가 보리라 하는 생각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석식을 제공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솔직히 도시락이 준비될 줄은 몰랐다. 간단한 샌드위치정도인줄 알았는데 말이다. 그래서 회사에서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나왔는데 야후 코리아에 가보니 도시락이 준비되어있어서 또 저녁을 먹게 되었다. 그냥 저녁을 안먹고 나올껄 하는 후회와 동시에 야후 코리아의 준비가 꽤 성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략적인 블로그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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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플리커 런칭 파티에 다녀오다IT topics 2007. 8. 24. 13:01
어제 야후 플리커 한국어 버전 런칭 파티가 있다고 해서 후글님의 초대로 갔었다. 원래는 초대받지 못했는데 후글님이 1명은 동행할 수 있다고 해서 나를 초대했고 그래서 참석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쁜 맘으로 런칭파티에 가는데 약도가 영 이상해서 청담동 근처에서 한참이나 해맸다. 지도에 있는 건물이 안보이는 것이다. 어찌어찌 겨우 찾아갔을 때는 그나마 다행히 아직 본격적인 행사 전이었다. 플리커 런칭파티는 스탠딩 파티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여러군데에 게임이나 음식들을 마련해놓고 원하는대로 가서 먹고 즐길 수 있는 그러한 구조의 파티다. 아무래도 야후 플리커가 외국 서비스고 이번 런칭파티는 한국어버전 출시기념인데다가 야후 본사의 플리커 엔지니어들이 참석한다고 해서 그런지 미국식의 스탠딩 파티식으로 준비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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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야후, 새로운 소셜네트워크를 만드는 중.IT topics 2007. 7. 12. 12:00
제목이 좀 머시기 하지만 CNetNew.com에서 따온 원 제목이 Google, Yahoo creating new social networks니까 좋게 봐 주시라(^^). ZDNet Korea와 CNetNews.com에 의하면 구글과 야후가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구글과 야후, SNS로의 재기를 꿈꾸다 (ZDNet Korea) Google, Yahoo creating new social networks--reports (CNetNews.com) 미국의 블로거에 따르면 구글과 야후가 새로운 SNS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구글의 OrKut과 야후의 360이 있지만 실패한 케이스로 보고있다. 다만 OrKut는 브라질에서는 꽤 선전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봤을때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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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맞춤형 광고 툴 서비스 시작IT topics 2007. 7. 3. 13:18
야후가 스마트애즈(SmartAds)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광고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네티즌의 연령, 성별, 주소 등에 맞춘 광고를 보여주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야후, 맞춤형 광고 툴 서비스 시작 (ZDNet Korea) 예를 들어, 뉴욕에 살고 있고 야후 자동차에서 디젤 자동차 검색을 하는 남성에게는 일반적인 자동차 광고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뉴욕의 자동차 딜러 광고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즉, 그 사람의 현재 상태에 맞춰서 광고를 내보내겠다는 이야기다. 또한 광고의 배경도 해당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달리 보여주기도 한다. 야후 관계자는 "이것을 행태 타겟팅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광고가 단순한 브랜드 광고가 아닌 직접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수단이 된다"고 말했다. 엄밀히 이야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