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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새로운 모바일 트랜드를 만나다. Xperia Z3 시리즈 & 스마트웨어 발표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4. 9. 29. 13:22
지난 주(9월 23일)에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던 소니 엑스페리아 Z3 시리즈 & 스마트웨어 발표회에서 소니는 이번에 IFA 2014에서 공개했던 새로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인 Xperia Z3, Z3C, Z3 Tablet Compact를 발표했다. 또한 스마트워치 계열인 스마트워치 3와 스마트밴드 톡(Talk)을 함께 발표했는데 어떤 녀석인지 살짝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아래의 동영상부터 보고 시작하자. ^^; Sony Xperia Z3 이번에 발표한 Xperia Z3다. 올해 초에 발표되었던 Xperia Z2의 후속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5.2인치의 적당한(이제는 5.2인치도 큰 화면이 아닌 적당환 화면이라 불리는 시대가 되었다 -.-) 크기를 지닌 소니의 프래그쉽 스마트폰이다. 이 녀석의 스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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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한국 시장을 다시 찾은 소니의 스마트 디바이스들.. 소니 신제품 전시회에 대한 간단 스케치..Mobile topics 2014. 5. 12. 07:37
5월 8일 목요일, 어버이날.. 소니는 국내에서 오랫만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그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비롯한 새로운 소니의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Xperia Z2와 태블릿PC인 Xperia Z2 Tablet, 그리고 이들 제품에 연동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마트밴드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 제품들은 올해 2월에 스페인의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었던 MWC 2014에서 소니가 선보였던 제품으로 드디어 국내에 소니가 제대로 선보인다는데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내 경우에는 이들 제품을 MWC 2014에서 먼저 봤었다. 그래서 여기서 선보인 제품들에 대해서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상태였다. MWC 2014 관련 포스팅을 할 때 소니 부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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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웨어러블, 그리고 멀티미디어에 중점을 준 2014년 소니의 전략은?Mobile topics 2014. 4. 2. 13:40
이번 MWC 2014에서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의 관심꺼리라고 볼 수 있었던 것 중에 하나가 기존 스마트 단말기의 강자들이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었다. 소니에릭슨에서 에릭슨이 떨어져나간 소니와 미국 시장에서 계속 하향세를 이어가고 있는 HTC(이미 구글에서 팔려 레노버로 간 모토롤라는 아웃오브안중이 되어버렸다능 -.-) 등 기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을 나름 주도해갔던 강자들이 흘러가는 세월을 거스리고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가 이번 MWC 2014에서 보여지는 모습으로 판가름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찾은 부스는 다름아닌 소니 부스다. 이번 소니의 핵심 포인트는 2가지라고 보여진다. 사운드를 내세운 멀티미디어 파트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워치 등을 내세운 웨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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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바디를 실현한 풀프레임을 지원하는 괴물 똑딱이 카메라, Sony RX1r에 대한 간단한 소감..Personal story 2013. 11. 1. 22:43
최근들어 소니의 풀프레임 똑딱이인 RX1r을 빌려서 사용해보고 있다. 이미 RX100 M2를 갖고 있었지만 같은 시기에 나온 똑딱이임에도 불구하고 풀프레임을 지원하는 RX1r의 성능을 확인해보고 싶어서다. 최근에 이 녀석을 통해서 사진을 찍고 다니고 있는데(최근 오픈된 블로그에서 나온 사진 중 상당수는 이 녀석으로 찍은 것이다) 정말로 막 찍어도 나름 퀄리티가 있는 사진이 나온다. RX1r의 경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녀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풀프레임을 지원한다. 그러다보니 처음에 언급했듯 막 찍어도 나름 사진이 괜찮게 나온다. 35mm 칼짜이즈 렌즈를 탑재했고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렌즈도 맘에 든다. RX100 M2도 칼짜이즈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진 퀄리티가 제법 나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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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660] MWC 2013에서 대활약을 했던,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탁월한, 간이 프로젝터가 매력적인 소니 핸디캠, PJ660 간단 스케치Review 2013. 3. 19. 12:00
이번 MWC 2013을 취재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장비들을 준비해갔다. 사진을 찍기 위한 디지탈 카메라,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노트북, 그리고 다양하고 생생한 화면을 담기 위한 디지탈 캠코더를 준비했다. 특히 디지탈 캠코더는 확실한 영상을 담기 위해 소니에 부탁해서 가장 최근에 나온 녀석을 빌려갔다. 바로 소니 핸디캠 PJ660이 그 주인공이다. 효과는? MWC 2013에서 찍은 모든 영상은 다 이 녀석을 통해서 찍었다. 특히 손떨림 방지 기능 덕분에 너무 찍는데 편했고 좋았다. 밑에서도 얘기했지만 효과를 가장 확실하게 봤을 때가 다름아닌 MWC 2013의 세번째날에 있었던 삼성 개발자데이때가 아니었나 싶다. 그 이야기는 이따가 하고.. 먼저 이 녀석의 외관을 살펴보자. 한 손으로 쥐어도 잘 쥘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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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Xperia Z 시리즈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시작하려는 소니Mobile topics 2013. 3. 7. 08:39
MWC 2013을 참여하면서 삼성부스 외에 정말 보고싶은 부스가 있었는데 다름아닌 소니와 HTC, 그리고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화웨이와 ZTE였다. 오늘은 그 중에서 소니 부스를 갔을 때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소니의 경우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CES 2013에서 선보였던 스마트폰 Xperia Z를 실제로 만져볼 수 있을 듯 싶어서였다. 그리고 MWC 2013 행사장 주변이나 심지어 바로셀로나 공항에서도 소니의 Xperia Z에 대한 광고를 많이 봐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이번에 소니는 CES 2013 때 선보였던 Xperia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Xperia Z와 함께 태블릿PC인 Xperia Tablet Z를 선보였다. 둘 다 비슷한 UX를 지닌 녀석으로 Xperia Z에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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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MWC 2013을 다녀오면서..Mobile topics 2013. 3. 5. 08:00
지난 주에는 삼성전자 블루로거 프로그램 중 하나인 MWC 2013 관람 프로그램 덕분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다. 2주전 토요일에 출국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왔으니 대략 일주일정도 있었던 셈이다(비행기로 오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한 4일정도 있었다고 보면 된다). 나로서는 몇 안되는 해외 박람회 관람이자 출장이어서 의미가 있었으며 바로셀로나라는 역사적인 도시를 맛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이번 MWC 2013은 작년과 같이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기는 했으나 행사 장소는 바뀌었다. 몬주익에서 Fira Gran Via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별 의미는 없었다(하기사 처음이니 -.-). 8개의 홀에서 무려 18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던 이 행사는 행사가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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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DSLR 강자 니콘, 드디어 미러리스 진출! 미러리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시작되나..Mobile topics 2011. 9. 17. 12:15
카메라 시장에 재미난 뉴스가 하나 들어왔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지각변동이 있을 듯 싶을 정도의 뉴스다. 전세계적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은 소니가 NEX 시리즈로 꽉 잡다시피 하는 상황이며 거기에 올림푸스나 파나소닉, 삼성 등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시장에 전통적인 카메라 시장의 강자인 니콘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뉴스다. 그동안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은 소니의 독주, 그리고 그 뒤를 삼성,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이 따라오는 형식으로 구도가 결정되고 있었다. 하지만 DSLR이라는 디지탈 SLR 시장의 전체 지형에서는 미러리스와 미러 카메라 시장을 통틀어서 점유율로만 본다면 니콘과 캐논이 양분하고 있고 그 틈새를 소니나 삼성(팬탁스가 삼성에 인수되었기에 삼성이 팬탁스를 인수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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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가 쓰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의 무게는 몇그램일까요?Mobile topics 2011. 6. 27. 16:23
난 개인적으로 소니 제품들을 좋아한다. 현재 주력 스마트폰으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를 사용하고 있고(물론 삼성의 갤럭시 S2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 시리즈를 어떻게든 써볼려고 노력하는(구입하지는 않았다. 아시다시피 가격이 쫌 -.-) 사람 중 하나다. 그래서 최근에는 소니코리아에서 NEX-C3 런칭파티에 갔을 때 NEX-C3에 무지많이 군침을 흘리기도 했다. 뭐 그건 그렇다고 치고. NEX-C3 런칭파티에 갔을 때 거기에 전자저울이 하나 있기에 아크의 무게를 좀 달아봤다. 공개된 스팩에는 아크의 무게는 117g으로 되어있는데 실제 무게는 어떨까? 내가 갖고 있는 아크의 무게는 118g이다. 참고로 내 아크에는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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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을 영화로 만들어주는 핸디캠! 2011년 소니 핸디캠 신제품 발표회IT topics 2011. 3. 21. 08:30
며칠 전 소니는 2011년도 핸디캠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HDR-CX700 / CX560을 포함한 모두 8개의 핸디캠을 출시한 것이다. 말 그대로 대방출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컴팩트한 사이즈에 준전문가급 모델들을 내놓음으로 확실히 핸디캠 시장에서의 소니의 아성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에 진행된 블로거간담회 스케치를 통해서 이번에 소니가 내놓은 신제품들에 대한 분위기를 좀 살펴볼까 한다. 참으로 많이도 내놨다. 저것들 중 하나만이라도 내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솔직히 그냥 가져가고 싶었다 ^^). 역시나 이들 중에 메인은 CX700과 CX560이었다. CX700은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아쉽고 일단 간단하게나마 CX560을 좀 살펴봤다. 한 손에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