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
아우디와 AT&T의 협업으로 나올 커넥티드 카. 과연 국내에서는 가능할까?IT topics 2015. 3. 9. 21:33
MWC 2015에서 소개된 다양한 기술들과 제품들 중에서 가장 많이 얘기가 나온 것이 자동차와 IoT 관련 내용들인거 같다. 물론 삼성이 MWC 2015 전에 언팩 2015를 통해서 갤럭시 S6로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실제로 MWC 2015의 메인 테마는 스마트폰보다는 IoT에 집중되었고 스마트워치로 대표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함께 자동차에 적용되는 다양한 IoT 기술들이 핵심을 차지했다고 보여진다. 그 와중에 재미난 뉴스 하나가 눈에 보여서 읽어보고 느낀 바를 적어볼까 한다. 2016년형 아우디 자동차부터 도입될 AT&T의 무선인터넷시스템 아우디(Audi)와 AT&T가 아우디의 2016년형 모델부터 AT&T의 SIM 카드를 탑재한 무선인터넷이 연결되는 자동차 시스템을 내놓기로 했다는 뉴스다. 정확히 말..
-
[삼성 기어 서클] 블루투스 이어폰,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서클Review 2014. 12. 4. 08:00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음악감상이 아닐까 싶다. 출퇴근 때나 아니면 직장인들은 외근 나갈 때, 학생들은 공부할 때 많이 들을텐데 보통은 스마트폰에서 제공해주는 이어폰을 많이 사용한다. 요즘 나오고 있는 번들 이어폰의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전문 이어폰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괜찮아졌다. 게다가 스마트폰 자체에서 제공해주는 음악재생 기능도 높아져서 고성능 이어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수준의 음악을 번들 이어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선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걷다보면, 혹은 공부하거나 뭔가 작업을 하다보면 걸리적 거리는 것이 이어폰의 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거 같다. 블루투스가 지..
-
가트너가 꼽은 10대 전략 기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IT topics 2014. 10. 17. 10:24
가트너가 제시한 2015년의 10대 전략 기술이 공개가 되었다. 사내 메일로 내용이 왔고 블로터에서도 기사로 뜬 것을 봤는데 하나하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다. 위의 인포그래픽은 가트너가 제공한 2015년 10대 전략 기술이다.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은데..1. Computing Everywhere2. The Internet of Things (IoT)3. 3D Printing4. Advanced, Pervasive and Invisible Analytics5. Context-Rich System6. Smart Machines7. Cloud / Client Computing8. Software-Defined Applications and Infrastructure9. Web-Scale IT..
-
갤럭시 노트 4와 갤럭시 노트 엣지, 삼성 기어 S와 삼성 기어 VR을 만나다.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IFA 2014에서 선보인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의 간단 스케치Mobile topics 2014. 9. 6. 23:53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4에서 삼성은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를 진행했다. 올해 초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MWC 2014에서 진행했던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1에 이은 2번째 행사다. 에피소드 1에서는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시리즈(갤럭시 기어 후속작)들이 발표되었는데 에피소드 2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갤럭시 노트 4를 중심으로 갤럭시 노트 에지와 삼성 기어 S(에피소드 1에서 발표했던 삼성 기어는 삼성 기어 2와 삼성 기어 2 네오, 삼성 기어 핏이었다), 삼성 기어 VR이 발표되었다. 에피소드 1처럼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했는데 생중계를 직접 보고 싶으면 이 전의 포스팅에 있는 영상을 보면 될 듯 싶고, 이 포스팅은 에피소드 2의 실시간 영상을 캡쳐해서 ..
-
[Bluemix] IBM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및 배포를 위한 PaaS 서비스, 블루믹스Cloud service 2014. 8. 26. 08:00
이 블로그를 통해서 IBM의 이런저런 서비스들, 솔루션들을 소개하곤 했는데 오늘은 이전에 IBM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PaaS, Platform as a Service)인 블루믹스(Bluemix)를 소개할까 한다. IaaS, PaaS, SaaS등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각 서비스들은 각각 장점들이 존재한다. 블루믹스는 이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들 중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자(혹은 고객)는 이 플랫폼 위에서 웹기반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으며 최근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이나 IoT 관련 솔루션도 블루믹스 위에서 개발할 수 있고, 서비스 할 수 있다. 참고로 IBM은 PaaS 기반의 블루믹스 외에 IaaS 기반의 이 블로그에서 자주 ..
-
애플, WWDC 14를 통해서 IoT에 좀 더 다가가는 iOS8를 공개할 것인가...Mobile topics 2014. 6. 2. 06:57
미국시간으로는 오늘(2일), 한국시간으로는 내일(3일 새벽 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애플의 개발자행사인 WWDC 14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의 행사가 늘 그렇듯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깜짝쇼가 벌어질 것인가에 대한 관심일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아이폰5S의 후속버전이라고 불리는 아이폰6가 공개될 것인지도 기대하고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WWDC가 아닌 따로 신제품 출시 행사를 별도로 진행해왔다. 전통적으로 WWDC에서는 iOS, OS X와 같은 OS 계열을 소개한다던지 모바일이 아닌 PC 계열의 맥 제품(맥북에어나 맥 프로와 같은)을 소개한다던지 하는 모바일 단말기가 아닌 그 계열의 제품을 소개한..
-
IoT의 기본인 통신, 그리고 통신의 핵심인 보안, 하지만 성능을 위해서 포기를 강요받는 보안...Security 2014. 5. 23. 08:00
최근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IT 세계에 단어가 있다면 아마도 단연 IoT일 것입니다.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만물인터넷, 사물인터넷이라는 번역이 많이 쓰이기도 하지만 그냥 IoT라는 단어가 어떻게 보면 더 와닫기 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Cisco에서는 IoT와 비슷한 뜻으로 IoE라는 단어를 만들어 열심히 마케팅하고 있기도 하죠. IoE는 Internet of Everything의 약자라고 합니다. 어찌 되었던 things나 everything이나 비슷하기는 매한가지고 기존의 PC나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라 불리는 단말기가 아닌 임베디드형 단말기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통신할 수 있게 하는 모든 개념이 IoT의 기본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IoT의 기본은..
-
있던 기술을 융합하고 비틀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다. 아마존이 생각하는 쇼핑과 IoT의 결합 서비스, 아마존 데시(Amazon Dash)Mobile topics 2014. 4. 8. 10:22
지난 주에 재미난 아이템 하나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다. 아마존에서 재미난 서비스를 단말기과 함께 런칭(했다고 해야 하나 -.-)했는데 이름이 아마존 대시(Amazon Dash)라는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 대시라는 단말기를 통해 상품에 붙여있는 바코드를 읽어 아마존으로 자동으로 상품 구매 등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바코드를 읽을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음성을 인식해서 상품 구매 등록을 할 수 있게도 해준다.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쇼핑몰 등에 아이쇼핑을 하다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구매 등록을 하고 돈 있을 때 지르라는 이른바 지름신을 영접하게 만들 수 있는 악마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일단 아래의 동영상을 먼저 살펴보자. 아마존에서 설명하는 아마존 대시에 대한 ..
-
[MWC 2014] 모바일 단말기 위주가 아닌 활용 서비스, 그 중에서 IoT와 그것을 활용한 자동차 산업의 각축장이 된 MWC 2014Mobile topics 2014. 4. 2. 13:40
올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있었던 MWC 2014의 메인 테마는 뭐였을까? 갔던 사람들마나 다 느끼는 것이 달랐을 것이고 국내에서도 언론을 통해서 많은 자료가 공개되었지만 그것을 보는 사람들마다 나름대로의 생각이 다 있었을 것이라 본다. 삼성전자 후원으로 작년처럼 올해도 바로셀로나에 방문했고 MWC 2014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눈으로 봤을 때의 내 결론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모바일 단말기나 이통사의 통신 서비스 시장의 각축전이 아닌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각축장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작년과 달리 새로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것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은 많이 전시가 되었고 그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많이 봤..
-
스마트 시대에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IoT. IoT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Mobile topics 2013. 10. 8. 15:21
요즘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와 같은 이른바 스마트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시장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꽤 높은 편이다. 이들 스마트기기의 공통적인 부분은 일단은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송수신이 자유롭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사용자들의 사용성을 높여준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과거에는 PC를 통해서 모뎀이나 LAN 카드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이용하던지 통신을 이용했는데 이제는 WiFi, 3G, LTE 등 무선 환경을 이용하여 PC가 아닌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통신하는 시대라는 얘기다. 그리고 이런 환경은 이제 거의 성숙기에 접어들지 않았나 싶다. 새로운 IT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IoT IoT(Internet of Things)라는 단어가 최근 많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