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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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C의 망중립성 원칙 폐지 뉴스가 가져올 인터넷 산업의 변화는?IT topics 2017. 11. 23. 21:04
트럼프 정부의 FCC, 망중립성 원칙을 폐지하다 최근 미국에서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이전 오바마 정부가 정립한 인터넷 망중립성 원칙을 폐지하겠다고 결정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망중립성 원칙은 인터넷 망 제공자(ISP, Internet Service Provider)가 이용자를 차별하지 않고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인터넷 회선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ISP가 데이터의 접속량이나 내용에 따라 이용자들의 서비스 속도를 차별하거나 우선권을 주거나 접근을 금지시키는 등의 ISP가 임의로 이용자들의 서비스 제공을 차별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정책이다. 이 망중립성 원칙으로 인해 컨텐츠 서비스 업체들은 ISP의 간섭을 받지 않고 컨텐츠 서비스를 맘껏 제공할 수 있었고 사용자들은 그 서비스를 맘껏 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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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속의 구글에서 만든 구글 폰, 넥서스 원! 내년 1월에 출시? (조만간 출시임박)Mobile topics 2009. 12. 14. 19:15
정말로 구글 폰이 나오는 것일까?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여러 IT 언론들이 일제히 구글 폰에 대한 이슈들을 쏟아내고 있다. 구글 폰이라고 알려진 디바이스의 유출된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구글의 자체 브랜드를 지닌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에 대한 공식적인 사실 확인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The Unlockr를 통해서 유출된 구글 폰의 사진을 보면 마치 hTC의 HD2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 그도 그럴것이 일단 구글 자체 브랜드 폰이 될 구글 폰의 하드웨어는 hTC에서 맡아서 제작하고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자체 구글 폰의 이름은 "넥서스 원(Nexus One)"이라고 알려졌다. 이름 때문인지 이 폰을 사게 되면 프로브가 한 4마리정도 같이 딸려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브루스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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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망까지 갖고자 하는 구글, 무선 플랫폼을 통째로 다 가질려고 하는가..Mobile topics 2008. 9. 27. 14:41
구글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무선방송주파수 중에서 쓰지 않는 주파수(White Space : WS)를 공개해달라고 요청을 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레리 페이지는 FCC에 미국대선이 있는 11월까지 이를 결정해달라고 FCC에 요구한 상태다. 구글은 Free The Airwaves를 통해 16000명 이상의 일반인들이 청원을 내놓은 상태라고 한다. 이렇듯 구글은 무선인터넷망에 대한 소유의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글이 왜 이리도 WS에 몰두(?)하고 있는 것일까? WS를 이용해서 무선인터넷을 구현하게 되면 Wi-Fi로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에 10%정도의 비용밖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Wi-Fi나 AT&T, 버라이즌과 같은 이통사의 무선인터넷에 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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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CC "망 개방 허용, 주파수 재판매는 불허"IT topics 2007. 8. 2. 11:04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700MHz대 주파수의 재판매는 허용하지 않았지만 700MHz대 주파수 낙찰 기업에게는 통신망의 완전 개방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美FCC "망 개방 허용, 주파수 재판매는 불허" (아이뉴스 24) 미 통신위 무선 규제에 구글 ‘방긋’ (ZDNet Korea) FCC backs some 'open' wireless requirements (CNetNews.com) 구글이 뛰어들면서 이슈가 되었던 부분이다. 구글, 모바일 분야에까지 영역을 확장할려고 시도 중.. (7/25) 구글, 모바일 분야 진출에 제동이 걸리다 (7/26) 구글은 700MHz대 주파수 경매에 참가해서 주파수를 획득하면 이통사와 경쟁해서 구글 전용 무선사업을 할려고 했던가 같았다. 하지만 FCC가 주파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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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분야 진출에 제동이 걸리다Mobile topics 2007. 7. 26. 08:23
요전 포스트에서 구글이 모바일 분야에까지 진출할려고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바로 구글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700MHz 대역 무선 주파수의 경매에 참가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그에 대한 FCC의 반응이 나왔다. FCC, 구글 주파수 경매 조건에 난색 (아이뉴스24) FCC에서 구글의 제안에 난색을 표한다는 내용이다. 기사에 따르면 구글은 이 문제를 놓고 AT&T,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등 2대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통 사업자들은 주파수를 확보한 뒤 자신들의 모바일 콘텐츠를 더 많이 보내는 쪽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반면 구글은 모든 장비에 주파수를 개방한 뒤 광고 수입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주파수 경매를 노리는 기업들도 주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