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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 처음과 중간, 그리고 지금...Blog 2007. 6. 29. 16:24
최근 블로그를 하면서 나는 왜 블로깅을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슨 이유로 블로그를 운영할까? 2000년 후반부터 시작한 개인 홈페이지를 2004년 중반부터 조그를 거쳐 태터툴즈를 사용해서 블로그를 시작했고 중간에 싸이로 잠깐 발붙였다가 다시 태터툴즈, 이글루스, 그리고 티스토리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내 웹 페이지의 변화를 보면서 나는 어떤 이유에서 웹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왜 블로그를 운영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왜 시작했을까? 처음에 개인 홈페이지를 시작한 이유는 별거 없었다. 2000년 후반부터 2001년까지 전국적으로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일었다. 네띠앙, 하이홈, 라이코스 등 많은 포탈 사이트들이 무료로 홈페이지 계정을 제공했고 홈페이지 툴도 제공했다. 나도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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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여, 블로그에 마케팅하라!Blog 2007. 6. 15. 14:03
요즘 블로그를 보면 광고가 많이 설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일 대표적인 광고 시스템인 구글 애드센스를 비롯해서 다음 애드클릭스, 올블로그의 올블릿에 이제는 태터엔미디어 광고까지 등장해서 블로그에 설치되어 있음을 본다. 어떤 블로그는 애드센스만, 어떤 블로그는 애드클릭스만, 어떤 블로그는 애드센스에 애드클릭스까지 다양하게 자기네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하고 수익이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요즘 블로그는 광고의 홍수속에 빠져있다고 본다.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반대를 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함으로 정성스래 올린 컨텐츠에 대한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기업들도 큰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쉽게 널리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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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만큼이나 태그의 사용도 중요하다!Blog 2007. 6. 13. 16:30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 늘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이 컨텐츠(글, 그림, 사진, 동영상 모두)에는 어떤 태그가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다. 컨텐츠의 내용과 성격, 그리고 컨텐츠의 의미 등을 잘 판단해서 적절한 태그를 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것 만큼 어떤 태그를 달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블로그에 본인 혼자만 보는 컨텐츠인 경우에는 태그를 달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 아니다. 달 필요도 있다. 나중에 옛날 자료를 찾기 위해서 하나하나 목록을 보면서 찾기에는 너무 힘들 수 있으니 찾기 기능을 통해서 옛날 자료를 찾기 편하게 하기 위해 태그를 달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건 개인적인 경우에 한해서다. 블로그에 포스팅 한 컨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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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를 통해서 $7700 정도의 수익을 얻는 프로 블로거. 나는?IT topics 2007. 6. 11. 13:31
뭐 솔직히 이 포스트는 거의 대부분이 부러움으로 쓰는 글이다. 구글 애드센스에 관한 이야기와 어떻게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나만의 생각을 적어본다. 2주전 EBS에서는 재미난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검색엔진 영향력과 구글의 마케팅'이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NHK에서 제작하고 EBS에서 방송해주는 형식을 취했다. 해외 제작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EBS에서 다시보기가 안된다고 하나 내 경우에는 어떤 한 블로거께서 친히 동영상 파일을 보내주셔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찾아보니 w0rm9님께서 블로그에 mncast에 올려져있는 방송을 링크걸어주셨다. EBS에서 방영했던 구글 다큐멘터리 동영상 (badnom.com) 그리고 펜홀릭님께서 해당 동영상을 보고 느낀 점을 블로그에 올리셨기에 나도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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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Blogger에 발을 들여놓다.Blog 2007. 5. 5. 12:14
Google Blogger에 블로그 하나를 개설했다. 이전부터 갖고 싶었던 블로그 서비스이기도 하다. 블로그 타이틀은 'Small Talk in Hakjoony.com'이다. 타이틀에서 보다시피 잡다한 글, 정리안된 글, 여기에는 쓰기 조금 거시기(?)한 글들을 포스팅 할 생각이다. Google Blogger에 꼭 블로그 하나를 갖고 싶었다. 이유인즉, 블로그의 10년 역사중에서 Blogger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크기 때문이다. Google에 인수되기 전에 Blogger는 전 세계적으로 블로그의 확산을 이끌어 온 선구자이다. 물론 데이브 와이너가 블로그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존 바그너에 의해서 웹로그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알리기 시작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블로그를 알리는데 일등공신은 누가 뭐라해도 살람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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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라고 뭐든 다 잘하는것은 아니다. (구글 애드센스 이야기)IT topics 2007. 3. 6. 18:49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래저래 변화를 줘보기도 하고 스킨도 바꿔보기도 하고 그런다. 마냥 같은 모양으로 쭉 가는건 일관성이 있어서 좋기는 하겠지만 변화가 없는 진부한 블로그라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스킨을 바꾸면서 운영할려고 노력한다. 내 경우에는 로딩할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 화려한 스킨보다는 Text위주의 빠른 로딩을 할 수 있는 이런 간단한 스킨을 더 선호한다. 빠른데다가 깔끔하고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추세중 하나가 블로그를 이용해서 조그나마 수익을 챙겨보자는거 같다. 그 대표주자가 바로 구글 애드센스다.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블로그에서 다루었으니 여기서는 대략 생략하고 그저 구글의 광고전략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간단한 문자광고며 광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