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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에서 스마트로, 그리고 다시 UHD와 곡면 TV로.. 거실의 지배자, TV의 발전사는?IT topics 2014. 4. 2. 13:39
거실의 지배자. TV를 뜻하는 말이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거실의 중앙을 당당히 지배하고 있는, 거실 인테리어의 핵심을 맡고 있는 제품을 얘기하자면 TV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면달린 제품들 중에서 가장 큰 화면을 지니고 있으며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위치에만 있기 때문에 가구의 개념도 지니고 있는 녀석이다. 물론 최근에는 이 녀석도 IT 제품 쪽으로 분류되기 시작했지만 말이다. 어찌되었던 여전히 집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은 녀석 중 하나가 다름아닌 거실의 지배자라는 TV라고 생각한다. 2000년 이후에 TV는 상당히 많은 트랜드를 만들어내며 이슈 메이킹을 해왔다. 볼록 브라운관 TV가 대다수였던 1990년대를 지나 2000년에 완전 평면 브라운관 TV가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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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3을 통해서 본 거실의 지배자, TV의 미래는?IT topics 2013. 1. 9. 07:41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CES 2013(2013년 1월 8일부터 시작)에는 글로벌 업체들의 다양한 신제품들이 쏟아져나온다. 그 해의 트랜드, 혹은 내년의 트랜드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좋은 소스를 제공해주기도 하는데 올해 CES의 주제, 혹은 테마는 아마도 TV가 될 듯 싶다. 주요 업체들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라든지 CES를 취재하고 있는 언론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이 주로 TV쪽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이든 네이버든 다음이든 뉴스 기사를 검색할 때 CES로 검색을 하면 대부분의 기사들이 TV쪽에 집중되는 것을 보게 된다. 아마도 CES가 가전쇼이다보니 MWC나 IFA에서 보여주는 IT 제품쪽보다는 가전제품에 더 포커스가 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번 CES 2013에는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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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를 바로 눈 앞에서 생생히 즐긴다면? 머리에 쓰는 개인용 3D 뷰어, HMZ-T1Mobile topics 2011. 10. 26. 15:00
이번에 소니는 Head Mounted Display Personal 3D Viewer(이름 길다 -.-)인 HMZ-T1을 발표했는데 긴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히 머리에 쓰는 3D 뷰어인데 헬멧 컨셉이지만 뚜껑없는 헬멧에 눈 앞에 3D 영상장비가 있다고 보면 될 듯 싶다. 바로 눈 앞에서 생생하게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며 좀 씁쓸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독신남녀들에게는 꽤나 유익한(?) 아이템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녀석이었다. 그렇다면 소니가 이번에 발표한 HMZ-T1은 어떤 녀석인가? 생긴 것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위의 사진처럼 생긴 녀석인데 딱 눈에 맞게 쓰일 수 있게 디자인 된 녀석이다. 머리에 쓰고 눈에 맞춘 다음에 뒤에 고정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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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Smart vs 3D.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삼성과 LG의 대리전이나 다름없었다.IT topics 2011. 10. 20. 15:00
저번주 목요일에 갔었던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은 거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싸움이라고 봐도 될 만큼 그쪽의 비중이 가장 컸었던 전시회였다. 실제로 부스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쌍벽을 이룰만큼 가장 컸고 그 뒤로도 LG 디스플레이나 삼성 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이 규모를 크게 잡고 전시하고 있었다. 즉, 삼성계열과 LG계열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할만큼 어찌보면 이들의 대리전을 방불케 하는 규모를 자랑한 것이 사실이다. 이미 앞서 6개의 포스트를 통해서 삼성과 LG의 부스를 돌아본 느낌등을 적었다. 세세한 부분은 아래의 해당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 [KES 2011] 빈과 빈의 대결? 스마트와 3D가 맞붙었던 한국전자산업대전 2011의 관람 스케치 [KE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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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올해 말, 그리고 내년의 LG의 마케팅 포인트는 다름아닌 '3D'Mobile topics 2011. 10. 19. 08:30
이번에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LG전자가 중점적으로 내세운 화두는 다름아닌 '3D'다. 삼성전자가 '스마트'를 내세운데 비해 LG전자는 '3D'를 전면에 내세우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D TV 시장 전쟁에서 삼성전자에 한판승을 나름대로 거뒀다고 생각했는지 전분야에 걸쳐서 화면관련 부분은 다 3D로 밀고있는 상황이다. 3D TV에 모니터, PC, 휴대폰까지. 그래서 캐치프랜드도 '3D로 한판 더 붙자'라고 한 듯 싶고. 이번 KES 2011에서의 LG 부스의 분위기는 3D로의 도배다. 백색가전들 중에서 일부만 제외하고는 대부분에서 3D를 중요포인트로 앞세워서 홍보하고 있었다. 대형화면으로 게임을 시연하는 것도 3D로 진행했고 3D 안경을 나눠주면서 LG 부스 어디에 돌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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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빈과 빈의 대결? 스마트와 3D가 맞붙었던 한국전자산업대전 2011의 관람 스케치Mobile topics 2011. 10. 16. 09:00
올해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는 어떤 녀석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할까? 뭐 이런 상투적인 말이 별로 어울리지 않을 만큼 KES는 생각보다 가면 갈수록 점점 볼꺼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 듯 싶다. KES 2011을 시작하는 첫날 일산 킨텍스에 KES 2011을 관람하러 갔다왔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주부터 쭉쭉 풀어내도록 하고 오늘은 그냥 가볍게 이런 느낌이었다만 얘기해볼까 한다. 아무래도 KES 2011에서 가장 큰 부스를 차지했던 업체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아니었을까 한다. 다른 업체들도 나름 규모있게 헀지만 역시나 국내 전자업계의 쌍벽이라 불릴만큼 삼성과 LG의 부스의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삼성은 스마트TV 등을 앞세워 인터넷과의 연결 등을 강조하는 스마트 전략을 내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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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3D를 향해! 3D 디카인 W3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파인픽스 디카는?Mobile topics 2010. 9. 20. 08:38
2010년 하반기에 후지필름 파인픽스의 새로운 카메라군은 어떻게 될까? 며칠 전 이 새로운 카메라군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참석을 했었다. (참고로 사진이 많다. RSS 리더로 보면 엄청난 사진의 압박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양해를 ^^) 이번에 파인픽스 라인업을 보면 F300EXR, Z800EXR, W3(3D 디카)의 3가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3D 디카인 W3에 대해서 많은 포커스가 가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래는 F300EXR, Z800EXR에 대한 PT다.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수퍼 EXR CCD가 있어서 소니의 Exmor 센서처럼 야간에도 잘 찍히는 것이 맘에 든다. 고양이 모드나 강아지 모드는 가끔 사람의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하니 자신이 고양이상인지 강아지상인지 체크해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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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 영상 야구 카드가 나온다. Topps 3D Live baseball cardsIT topics 2009. 3. 10. 22:58
해외의 경우 스포츠 선수들의 카드들이 꽤 인기가 있다고 한다. 국내에도 몇몇 매니아들 사이에서 꽤 고가에 거래되기도 하는 스포츠 선수들의 카드들은 그 선수의 신인 때의 카드도 있고 2년차 부터 매해마다 카드가 나오기도 하는데 그 선수의 다양한 정보들이 그 카드에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카드들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특히 현재 슈퍼스타급 선수들의 신인시절 때의 카드는 심하면 몇백만원까지의 가격이 책정되기도 한다니 참 대단하다. 이러한 스포츠 카드가 3D 카드로 등장했다. Topps에서 만든 3D Live 야구 카드가 그 주인공인데 카드에서 선수의 영상이 입체로 보여진다고 한다. 이런 일이 실제로 가능할까? 실제로는 모니터 상에서의 3D 입체 화면이다. Topps 3D Live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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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시선에 따라 반응하는 3D 효과를 구현하다. TAT 3D Eyetracking UIMobile topics 2009. 3. 9. 14:02
스웨덴의 UI 솔루션 전문 회사인 TAT에서 재미난 컨셉 UI 데모를 선보였다. TAT는 여러 휴대폰에서 재미난 UI 솔루션을 선보였는데 내가 듣기로 HTC의 터치 시리즈에 탑재된 터치플로3D도 얘네 작품이라고 한다. 삼성 휴대폰에도 단위 별로 몇개 들어가 있다고 들었다. 여하튼 다방면에서 모바일 UX 솔루션으로 입지를 많이 굳힌 업체가 TAT다. 이번에 TAT에서 선보인 컨셉 UI 데모는 3D 아이트래킹이라는 것인데 휴대폰에서 3D효과를 줬는데 사람의 시선에 따라서 여러 각도에서 공중에 ‘둥~’하고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UI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안다. 과연 저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만 TAT는 이런 식으로 컨셉 데모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차근차근 실용화시키고 있는 듯 싶다. 일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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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다음에 내놓을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IT topics 2008. 7. 14. 13:46
최근 구글은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인 라이블리(Lively) 서비스를 내놓았다. 아직 개인적으로 세컨드라이프도 안해본 상황에서 라이블리를 해봤을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점점 구글이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은 라이블리를 통해서 세컨드라이프를 이길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기는 했지만 구글이 라이블리를 내놓은 이유는 아마도 모바일 환경과 3D 가상환경을 접목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3D 가상현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구글의 모바일 인터넷 환경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구글어스 및 구글맵스와 YouTube 등의 구글웨어와 라이블리를 접목한 온오프라인 생활을 모두 주름잡을 거대 기반을 마련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