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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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에서 내놓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새로운 3D 홈스크린 UI 솔루션Mobile topics 2010. 2. 25. 13:22
TAT에서 이번에 재미난 UI 컨셉을 들고 나왔다. 3D 홈 스크린인데 핑거 제스쳐 기반이다. TAT는 스웨덴에 있는 UI 솔루션 전문 업체로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휴대폰 UI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대표적으로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HTC의 TouchFLO 시리즈와 Sense UI 시리즈가 TAT 제품이며 삼성에 들어가는 많은 UI도 TAT에서 제공하는 것들이 많다. UI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성을 높여주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제는 거의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3D 홈스크린 분야에서 TAT는 타 경쟁업체들보다 앞선 기술과 컨셉을 많이 보여주는데 이번에 선보인 이 홈스크린도 상당히 만족스러울 정도로 멋진 홈스크린이라 할 수 있을 듯 싶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이 3D 홈스크린은 안드로이드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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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를 대체하기에 아직 미약한 HTML5. 하지만 플래시도 개선을 거듭해야...Mobile topics 2010. 2. 23. 14:11
최근 HTML5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됨으로 인해 플래시와 실버라이트와 같은 RIA 솔루션들이 지탄아닌 지탄을 받는 듯 싶다. 특히 플래시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데 모바일 분야에서는 더 심하다. 애플은 대놓고 플래시를 지원거부하고 있고(게으르다고 까지 표현하는 것을 보면 -.-), 구글은 HTML5의 공식지원을 위해 구글 기어스의 개발마저 종료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MS의 역시 윈도 폰 7에서 플래시 지원여부를 아직 결정 못한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이렇듯 모바일쪽에서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는 플래시인데 정말로 찬밥신세를 당할 정도일까 싶기도 하다. 난 플래시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에 어떤 기술적인 요소가 있는지는 잘 모른다. 컨셉과 활용에 주로 포커싱을 두고 그동안 플래시를 접근해왔다. 또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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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오픈 액세스 from 케빈 린치, 어도비 CTOMobile topics 2010. 2. 5. 09:54
최근 애플이 iPad를 내놓으면서 플래시를 탑재하지 않은 것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듯 싶다. 애플은 아이폰에 플래시를 탑재하지 않고 구글 YouTube 동영상 역시 자체적으로 변환하여 보여주는 등 어도비와는 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 싶다. 스티브 잡스 역시 어도비에 대해서 게으름쟁이라고 말할 정도로 썩 좋지 못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 HTML5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RIA 시장에서 플래시(혹은 실버라이트)의 역할과 영역이 HTML5에 잠식될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애플은 대놓고 플래시를 배척(?)하고 구글 역시 대놓고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HTML5를 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여러가지로 어도비와 플래시에 안좋은 분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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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거침없는 사업 영역 확장. 과연 득일까? 아니면 독이 될까?Mobile topics 2010. 2. 1. 12:27
애플이 전방위적으로 공세를 취하려고 하는 듯 보인다. 구글의 모토는 엉터리라고 하고 어도비는 게으름쟁이라고 비난하면서 경쟁업체들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날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다. 구글의 모토에 대해서 엉터리라고 말한 것은 아마도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발표 이후에 넥서스 원까지 출시(비록 구글이 직접 하드웨어까지 만들지는 않았지만 구글이라는 브랜드를 직접 내보이며 나온 제품은 얘기 처음이기에)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경쟁자로 성장하는 것에 대한 경계심을 보인 듯 보이며 어도비에 대해서 게으름쟁이라고 말한 것은 그동안 아이폰, 아이팟 터치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플래시를 넣지 않은 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방어적인 자세라 보여진다. 모바일 플래시에 대한, 그리고 플래시 개발자에 대한 어찌보면 항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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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명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엘르의 새로운 서비스, 엣진!IT topics 2009. 11. 23. 11:50
이번에 패션잡지인 엘르에서 엣진이라는 웹기반의 웹 메거진을 내놓았다. 엄밀히 따져서 웹메거진이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메거진, 즉 잡지는 월별로 나오던지, 아니면 주간으로 나오던지 여하튼 어떤 주기를 따져서 나오지만 엣진의 경우에는 그동안 엘르가 쌓아온 패션과 뷰티, 스타일 라이프에 대한 노하우를 한군데 집약시켜서 나름대로의 어떤 커스텀 웹서비스를 만들어내는데 그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엘르는 엣진을 내놓으면서 엘르와 연관이 있는 다양한 명품들을 소개해주는 쇼룸과 다양한 아이템들을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꾸미게 만드는 웹진 에디터 지니를 선보였다. 일단 이번에는 쇼룸을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지니는 나중에 좀 더 사용한 다음에 소개하려고 한다. 엣진의 쇼룸은 각 명품관마다 있으며 각기 서로 다른 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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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저장장치를 다 섭렵하리라~ Dual SATA HDD Multi-Function DockMobile topics 2009. 5. 21. 14:11
꿈에 그리던 확장 카드리더기가 나온거 같다. HDD Duck에 멀티미디어 카드 리더기를 결합시킨 이 환상적인 제품은 SATA HDD를 지원하며(그것도 2개나) USB 메모리부터 시작하여 SDCard, MicroSD, 메모리 스틱에 SIM 카드까지 읽는다. 정말로 현존하는 대부분의 저장장치를 다 두루 섭렵하게 만들 수 있는 환상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장치다. 기본은 SATA를 지원하는 HDD Duck이다. 2.5인치, 3.5인치 HDD를 지원한다. 그것도 동시에 2개를 지원한다(환상적이야~). e-SATA와 USB 2.0을 지원하기에 대부분의 PC에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각종 플래시 미디어들을 지원한다. SD카드부터 시작하여 MicroSD에 메모리 스틱, 그리고 심지어 휴대폰 내부에 들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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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에 올라간 플래시, 아직 아이폰에는...Mobile topics 2008. 11. 17. 18:31
어도비의 플래시는 이미 데스크탑 PC의 98%에 설치될 정도로 이미 RIA 시장에서 최강자에 속하는 플랫폼이다. 대부분의 OS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며 어지간한 PC에 다 설치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MS의 포탈사이트인 MSN에 접속해도 플래시를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뜰 만큼 데스크탑 PC 시장에서의 플래시는 가히 독점에 가깝다. 그렇다고 그게 모바일 시장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듯 싶다. 모바일 시장에서의 플래시 역시 많은 모바일 플랫폼에 탑재되어있다. 플래시 라이트라는 버전으로 말이다. PC에서 제공되는 수준의 플래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모바일 플랫폼에 탑재되어 플래시 기능을 조금이나마 구현하고 있다. 그런데 어도비는 이러한 플래시 라이트를 모바일에 탑재시키고 싶지는 않은 모양이다. 어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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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의 모바일 버전 팬넥(Fennec),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를 이끌까?IT topics 2008. 10. 30. 19:01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라 불릴만큼 수많은 종류의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나오고 있다.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지존이라 일컫는 오페라 시리즈(모바일 오페라, 오페라 미니 등)가 있고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장착되어 일명 풀브라우징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사파리 역시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 들어갔다고 알려지고 있는 크롬 모바일 버전도 있다. 크롬 모바일의 경우 모바일 사파리와 같은 웹킷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에 풀브라우징에 있어서는 오페라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그리고 MS도 윈도 모바일과 WinCE용으로 내놓은 모바일 인터넷 익스플로러6(IE6)도 조만간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내의 오즈폰에 들어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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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우스 클릭도 가로챈다. 클릭재킹 출현!IT topics 2008. 9. 29. 13:59
ZDNet Korea를 통해서 들은 뉴스다. 웹클릭도 훔쳐가는 클릭재킹이라는 취약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즉, 사용자가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여기저기 웹사이트 링크를 클릭할 때 그 클릭을 가로채서 엉뚱한 곳에 클릭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러한 버그다. 알려진바로 이 버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파이어폭스(FF), 사파리, 오페라 등 중요 웹브라우저에서 모두 일어나고 있다고 하며 심지어 플래시 파일 내부에서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시간까지 아직 버그패치 소식은 없다고 한다. 이 버그가 무서운 것은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를 클릭했을 때 해킹 툴등이 그 클릭을 가로채서 엉뚱한 사이트(피싱 사이트나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등)에 접속하도록 만들어 놓으면 꼼짝없이 당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악성코드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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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포탈서비스, 이제는 속도가 생명이다!Mobile topics 2008. 9. 26. 09:54
모바일 기기(휴대폰, 스마트폰, 무선인터넷이 지원되는 PDA, PMP 등)로 국내 포탈사이트에 접속하면 상당히 답답함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모바일 웹페이지로 접속해도 마찬가지다. 뭐랄까 상당히 느리고 짜증이 난다. 모바일이라는, 또 무선인터넷이라는 환경적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느리고 답답해서 짜증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보다. 네이버를 비롯한 다음, 파란과 같은 포탈서비스를 휴대폰의 무선인터넷을 통해서 접속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다름아닌 로딩속도다. 웹페이지가 다 뜨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엄청나서 사용자들이 답답해하고 이미 초고속 인터넷으로 PC나 노트북 상에서 무지 빠른 로딩에 익숙해져있기에 서로 비교를 하며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의 사용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히 휴대폰에서의 무선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