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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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를 보면서. 다음카카오의 이상한 행보와 함께 아쉬우면서도 안타까운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Cloud service 2015. 6. 3. 20:29
요즘 대한민국은 메르스 때문에 정신이 없는거 같다. 정부의 보건당국이 대처하는 것도 정말 아마추어보다도 못한 수준이어서 그런지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이미 바닥을 치다 못해 땅 밑으로까지 내려가는거 같다. 뭐 메르스 만큼이나 IT쪽의 소식도 그닥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거 같지는 않다. 계속 죽어가고 있는 다음 서비스들, 이번에는 다음 클라우드가 죽는다! 최근 다음카카오는 다음시절부터 서비스해온 다음카카오의 어쩌면 유일한 클라우드 서비스라 불릴 수 있는 다음 클라우드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6월부터 신규 회원을 받지 않으며 백업 툴을 제공하고 올해 말에 서비스를 완전 종료한다는 것이다. 작년부터 다음카카오는 기존 합병 전 다음이 제공해오고 있던 서비스들을 하나둘씩 종료하고 있는데 카카오와 합병하면서 카카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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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못한 타이밍에 받은 서프라이즈 선물.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기념 선물.Blog 2012. 12. 30. 09:00
2012년을 마무리하는 12월도 며칠 안남았던 어느 주말 낮. 갑자기 초인종이 눌리더니 택배가 왔다고 한다. 나한테 올 택배가 없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찌되었던 왔다니 뭔가 싶어서 꺼내봤더니 티스토리에서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다고 선물을 보내왔다. 선정된 것은 며칠 전에 알았는데 그 이후에 감감 무소식이라서 그렇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받은 선물이라 나름 기뻤다면 기뻤다고나 할까. 그런데 어떤 녀석이 온것일까?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위의 2개의 검은색 박스가 보였다. 내부가 뭔지 도저히 짐작이 가지 않는 선물이다. 어떤 녀석인지 좀 살펴보기로 했다. 음.. 너무 기쁜 맘에 사진을 찍었는지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어찌되었던 선물은 몰스킨 다이어리와 여권 지갑(처럼 보이는), 그리고 크리스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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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크롬북] 크롬북으로 즐거운 블로깅을 해보면 어떨까?Review 2011. 9. 8. 16:12
노트북이든 넷북이든 태블릿이든 카페나 어디서든지간에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은 뭘까? 내 경우에는 맥북을 갖고 있었으며(왜 과거형이냐 하면 팔았기 때문이며 지금은 회사에서 개발용으로 지급한 맥북프로를 사용한다) 그 맥북으로 인터넷이 되는 카페에 가면 늘 하는 일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 플러스와 같은 SNS를 확인하던지 구글을 통해서 검색을 하며 네이버, 다음을 통해서 뉴스를 보는 일을 많이 한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처럼 블로거이기 때문에 블로깅을 자주 한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본다던지 아니면 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 위에서 나온 내용들을 보면 다 웹브라우징으로 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SNS를 사용하며 검색을 하고 뉴스를 보며 블로그에 글을 쓰는 등의 행위들은 다 웹브라우져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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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다시 되살린 네이버 블로그Blog 2011. 4. 3. 16:09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고심한 끝에 네이버에 개설했지만 거의 버려두다시피 했던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되살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육아일기 블로그로 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안될 듯 싶어서 그냥 버려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내가 하려는 이야기가 학주니닷컴을 통해서 비단 IT 이야기만을 할려는 것은 아니었다. 정치, 사회 등의 시사 이야기와 연예계의 찌라시 같은 이야기, 혹은 내 개인적인 이야기도 다뤘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학주니닷컴은 아무래도 IT쪽, 특히 모바일 서비스, 정책을 다루는 쪽으로 많이 포커싱이 되어 있어서 그 이외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있어서 좀 버거웠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다른 이야기들을 안다뤘던 것은 아니다. 그동안은 텀블러를 이용했다. 텀블러에 다양한 정치, 사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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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블로그, 티스토리 제치고 블로그 시장에서 선전중이라는데....Blog 2009. 7. 6. 16:43
재밌는 뉴스 하나를 봤다. 싸이월드 블로그 서비스가 티스토리를 제치고 페이지뷰(Page View, PV)에서 지난달 기준으로 3등 먹었다고 한다. 게다가 5월에는 거의 동수를 이뤘고 6월에 3등을 먹고...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쇠락 이후 절치부심으로 어떻게든 옛날의 영광을 차지하려 했던 싸이월드 입장에서는 나름 의미있는 결과라 볼 수 있겠다. 싸이월드 블로그의 이번 PV 3등 먹은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용자들을 그대로 블로그로 흡수했다는 것이 한몫 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최근 싸이월드 측은 미니홈피에 있던 데이터들을 블로그에 그대로 옮겨오는 기능을 제공하여(옛날부터 제공했다고는 하는데 예전에는 제대로 지원이 안되어있었다고 한다. 뭐 난 싸이월드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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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수정이 가능해지는 텍스트큐브닷컴. 과연 그 영향은?Blog 2009. 4. 22. 07:53
저번 주에는 구글코리아에서 텍스트큐브닷컴 사용자 간담회가 있었다. TNC가 태터툴즈를 만들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음에 티스토리를 만들어주고 태터툴즈를 개선한 텍스트큐브를 만든 다음 그것을 기반으로 티스토리와 비슷한 서비스형 기반의 블로그 툴인 텍스트큐브닷컴을 런칭한 것이 벌써 1년 가까이 된 듯 싶다(맞나?). 그리고 작년 하반기에 TNC는 구글코리아에 합병되었고 텍스트큐브닷컴 역시 구글 서비스로 편입(?)이 되었다. 그 이후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태로 쭉 이어져왔었다. 그로 인해서 들리는 소문들이 텍스트큐브닷컴을 구글이 죽일려고 하고 있다는 등 여러 루머들이 돌았지만 나름 건실히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간담회 후기는 텍스트큐브닷컴에 있는 학주니의 감성 소통 2.0에 올라온 글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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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서버를 이전했습니다.Blog 2009. 2. 10. 21:43
블로그툴을 옮겼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를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칫솔님께서 제공해주신 서버로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툴 역시 티스토리에서 텍스트큐브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뭐 겉보기에는 바뀐게 거의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블로그툴이 바뀌니 어드민 화면부터 바뀌는군요. 그동안 익숙해졌던 티스토리 어드민 화면에서 텍스트큐브 어드민 화면으로 오니 예전에 썼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어색합니다만 뭐 곧 익숙해지겠죠. 그동안 잦은 티스토리 서버 다운으로 인해 맘고생이 심했는데 앞으로는 그런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물론 칫솔님 서버가 트래픽 폭주로 불안해질 수도 있겠지만(저 말고도 여러 블로그가 입주했거든요) 나름 잘 버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 블로그의 트래픽은 그리 높은 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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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날라온 서프라이즈 선물들.. ^^;Blog 2009. 1. 20. 15:55
주말에 회사에 혼자 쓸쓸히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택배가 왔는데 집에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겨놓았다고. 일단 문자 확인 후 뭐 경비실에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놔두고 일을 계속했다. 저녁쯤 되서 전화가 왔다. 택배회사였다. 택배를 전달하러 왔는데 집에 아무도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기고 문자를 보냈다고. 받았냐고 말이다. 문자는 잘 받았고 집에 가면서 확인할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는 일을 끝내고 집에 오는 도중에 경비실에 들러서 택배를 수령했다. 뭘까? 뭐길레 문자도 오고 확인 연락도 오는 것일까? 요즘 대부분의 택배회사가 서비스 차원에서 문자 및 확인연락을 하고는 있지만 어떤 물건이길레 연락을 하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뜯어봤다. 택배로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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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이벤트를 마감합니다...Blog 2009. 1. 7. 13:30
현재 이 블로그가 채택하고 있는 블로깅 툴은 티스토리다. 뭐 티스토리의 장점은 여기저기서 많이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따로 얘기는 하지 않겠다만 일단 편리하고 다양한 스킨작업을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댓글 알리미가 너무 편한게 장점이다. 여하튼간에 이런 티스토리를 쓰고 있다. 신년도 되었고 초대장을 보니 갖고 있는 티스토리 초대장이 무려 100장이나 되었다. 아직까지 티스토리는 초대장으로 가입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싶어도 초대장이 없어서 쓸 수 없는 네티즌들을 위해 100장의 초대장을 한번 풀어볼까 한다.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이 포스트에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길 바란다. 물론 비밀글로 남기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공개로 써도 되지만 이메일 수집 프로그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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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시행하는 새로운 RSS 리더 정책과 블로그 이미지 정책...Blog 2009. 1. 6. 00:18
앞서 썼던 최근 근황에 후속작일련지는 모르겠지만 몇가지 블로깅 및 웹서핑에 변화를 주고 있어서 잠깐 적어본다. 개인적인 내용이니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시라 ^^; 1. RSS 피드들을 정리했다. 예전에는 3개의 RSS 리더를 사용했는데 모두 온라인 리더들이었다. 한RSS와 구글 리더, 블로그라인스가 바로 그것이었다. 블로그 피드는 한RSS와 구글 리더를 통해서 받았고 뉴스들은 블로그라인스를 통해서 받았는데 블로그라인스가 최근 오동작을 자주 일으켜서 없애고 한RSS와 구글 리더로 다시 분산배치했다. 뉴스 피드들은 구글 리더를 통해서 받기로 하고 피드를 옮겼고 구글 리더를 통해서 받았던 몇몇 블로그 피드들은 한RSS로 옮겼다. 원래 지인들 블로그나 자주 보는 블로그 피드들은 한RSS를 통해서 받고 그 이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