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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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죽지 않았다! 10대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싸이월드 미니홈피.IT topics 2010. 3. 18. 09:05
많은 사람들이 2000년도 초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열풍을 기억한다. 한세대를 풍미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 SK에 인수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덕분에 디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바로 시대를 이끌었던 서비스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다. 하지만 2007년부터 점점 커지고 있었던 블로그의 존재로 인해 점점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그 영역을 잃고 말았다. 수많은 미니홈피가 그냥 방치되고 블로그로 넘어오면서 점점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용량은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미투데이와 트위터의 성장으로 인해 더이상 발붙힐 곳이 없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전문가들과 사람들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시대는 끝났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여전히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잘 운영되고 있다. 아직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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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의 팔로워, 과연 이게 영향력의 척도일까?IT topics 2010. 3. 17. 11:29
작년 중순부터 국내에서 급성장하기 시작한 트위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20만명 가까이가 이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벌써 누적 트윗만 하더라도 수억개에 이른다고 말할 정도로 SNS의 중심에 서가고 있는 페이스북에 이은 전세계 No.2 SN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서비스가 트위터다. 내 주변의 수많은 블로거들도 트위터를 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하지 않고 트위터만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이런 트위터에는 기본적으로 팔로잉(Following)과 팔로워(Follower)가 있다. 팔로잉은 내가 구독하는 것을 의미하고 팔로워는 남이 나를 구독하는 것을 의미한다.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니 마치 RSS 피드를 구독하는 것처럼 개념을 이해하게 되는데 얼추 생각해봐도 팔로잉의 의미는 블로그의 R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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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트래픽 감소의 이유와 트위터와 블로그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Blog 2010. 3. 8. 08:34
최근 블로그 카운터가 급감했다. 요 몇주간(이라고 해봐야 한 2~3주정도)의 방문자수 통계를 살펴보니 1월과 비교해서 70%정도가 감소했다. 뭐 방문자수나 트래픽을 바라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또 방문자수라는 것이 그날의 이슈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바뀌는 것이기에 크게 신경쓰고 싶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니 그렇게 맘이 좋지는 못하다. 그런데 이런 블로그 유입량의 감소가 나 뿐만 아니라 주변 몇몇 블로그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난 기본적으로 파워블로그라는 말을 잘 안쓰고 그 단어를 부정하기에 그냥 유명블로그, 좀 잘 알려진 블로그 정도로 표시하지만 그런 블로그 조차도 작년대비 대략 70%정도의 트래픽밖에 안나온다고 얘기를 한다. 단정짓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얼추 분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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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넘어서 No.1 웹서비스로 성장중인 페이스북IT topics 2010. 2. 24. 09:20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무섭다. 불과 7~8년전에 어느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의 취미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사이트로 시작된 페이스북. 미국에서 부동의 1위인 마이스페이스를 잡고 전세계 No.1 SNS로 발돋움하더니 이제는 방문자수에서 구글마저 잡아버리고 전세계 No.1 웹서비스로 우뚝서게 되었다. compete에서 나온 통계를 보면 페이스북은 저번달(2010년 1월)에 2,872,823,682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구글은 2,780,997,436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또 요즘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급성장중인 트위터의 경우 151,538,594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물론 위의 방문자수는 중복 방문자수를 포함한 부분이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방문하든간에 페이스북이 구글마저 뛰어넘고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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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리뷰] 모토로이를 통해서 살펴 본 안드로이드의 간단한 기능들...Review 2010. 2. 21. 08:38
최근 모토롤라와 SKT를 통해서 출시된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인 모토로이를 잠깐 빌려서(-.-)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렇지않아도 안드로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태고 국내 최초라는 프리미엄도 있는데다가 전에 잠깐씩 써볼 기회가 있어서 써봤을 때는 그렇게 혹평을 받을 정도로 나쁘지는 않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사용을 해봤다. 일단 결론은? 하도 인터넷에서 혹평을 해서 그런지 기대도 하지 않았고 그런 상태에서 써서 그런지 생각보다 만족스럽다는 결론을 얻었다. 즉, 기대하지 말고 쓰면 괜찮다(-.-)... T*옴니아2와의 디자인 비교 현재 쓰고 있는 내 스마트폰인 T*옴니아2와 외관 디자인을 비교해봤다. 둘다 똑같은 3.7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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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에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를 불어 넣어주다! 구글의 SNS, 구글 버즈IT topics 2010. 2. 10. 13:41
오늘 아침의 트위터는 온통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로 인해 북적북적 거렸다. 구글이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내놓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새로운 서비스가 오늘 아침에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구글 버즈라는 이름의 서비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구글 버즈 사이트에서 말하는 구글 버즈는 소식, 사진, 동영상 등을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마디로 SNS라는 얘기다. 페이스북, 트위터, 국내의 경우라면 미투데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구글이 런칭했다고 보면 편할 듯 싶다. 그러면 이 구글 버즈는 지금까지 나온 SNS와는 뭐가 다를까? 구글 버즈는 Gmail을 통해서 서비스가 진행되는 스타일이다. 독립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Gmail로 합쳐버렸다. 현재 Gmail에서는 구글 캘린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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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통해서 활성화된 실시간 검색.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급한데...IT topics 2009. 12. 30. 11:50
올해는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중심으로 실시간 웹(Realtime Web)이 급성장을 하는 시기였다. 그런 시대적인 대세(?)에 MS와 구글이 각자의 검색엔진에 이런 실시간 웹 검색결과를 넣기 시작한 어쩌면 시작시기가 요즘이 아닐까 싶다. MS는 자사의 검색엔진인 빙(Bing)에 트위터 검색을 넣은 빙-트위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예 따로 서비스를 빼내어 전문적인 실시간 검색엔진으로서의 자리를 굳힐려는 듯 보인다. 구글은 구글 검색결과에 실시간 검색 결과를 넣는 방법으로 실시간 검색 서비스를 추가했다. 기존의 구글 검색결과에 녹아들어가도록 한다는 방침인 듯 싶다. 따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고 그동안 이용했던 구글 검색엔진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실시간 검색도 함께 맛보라는 구글의 전략인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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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모바일로 인해 변화와 성장을 거듭했던 2009년도의 인터넷 세상Mobile topics 2009. 12. 29. 11:50
올해(2009년) 인터넷의 화두는 실시간 웹(Realtime Web)이었던거 같다.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중심으로 짧고 빠르게 정보를 양산해내는 서비스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정보의 신속성 및 양적인 팽창이 엄청났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실시간 웹은 모바일이라는 시대의 화두를 만나 더 급속히 퍼져나간 듯 싶다. 특히 트위터의 약진은 정말 주목할만하다. 이는 미국과 같은 해외에서도 그렇지만 국내에서의 급성장이 정말 두드러졌다. 그동안 해외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거의 투명인간 취급받으며 사장되곤 한 풍토를 볼때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한국에서도 향후 어떤 서비스가 뜰 것인지를 가늠해보는 좋은 레퍼런스가 된 듯 싶다. 비슷한 성격의 미투데이가 NHN에 합병된 이후 성격이 변하면서 트위터가 상대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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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보자. 인맥관리 SNS, 후즈라인IT topics 2009. 12. 11. 11:50
요즘들어 수많은 SNS들이 생기고 있다. 웹2.0의 붐을 타고 시작된 SNS의 성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이어 트위터까지 대박을 침으로 그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는 느낌이다. 자신의 정보를 조금 노출함으로 그 가운데서 연결고리를 찾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SNS의 특성은 현대인의 사람에 대한 그리움, 갈망, 목마름을 적절하게 긁어준 덕분에 아주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SNS도 다 같은 SNS는 아니다. 종류에 따라 3~4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서로의 의견나눔 및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형식의 SNS가 있는가하면 인맥형성이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 SNS도 존재한다. 미국에는 링크드인(LinkedIn)이 그 대표선수일 것이고 한국에는 짝퉁 링크드인이라는 오해를 사기 딱 좋은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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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웹 클라이언트인 HootSuite,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처럼 사용한다...?IT topics 2009. 12. 10. 09:57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SNS가 있으니 다름아닌 트위터다. 국내 서비스도 아니고 한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외 양쪽에서 모두 말이다. 나 역시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기본적인 것은 트위터 웹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트위터가 제공하는 기본 웹페이지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찌보면 알찬 페이지다. 예전에는 단순한 정말 기본적인 기능밖에 제공하지 않았지만 최근 RT, List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고 시간마다 새로운 트윗을 알려주는 기능까지 합쳐저서 어지간한 트윗 어플리케이션 못지않게 막강해졌다. 그래서 트위터 웹페이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최근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