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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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cape 9을 사용하면서..IT topics 2007. 6. 12. 14:32
Apple(이하 애플)에서 Safari 3(이하 사파리)를 윈도 XP/Vista용으로 내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설치한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보면 아직까지 제대로 동작하고 있지는 않는 모양이다(어쩌면 한글 윈도에서만 나타나는 문제일수도 있겠다만). 아직까지 베타버전이니 곧 패치되어 나오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애플에서 사파리로 윈도에 웹 브라우저 시장에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 1990년대 말에 Netscape와 Internet Explorer(이하 IE)와의 웹 브라우저 전쟁에서 IE가 승리를 거둔 이후 다시 2004년에 Mozilla 재단(이하 모질라)의 FireFox(이하 FF)를 내놓았고 2차 웹 브라우저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체적으로 IE의 강세지만 그래도 FF는 FF2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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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에 대한 고찰? (악플은 정신병이다)Blog 2007. 6. 7. 13:12
요즘 TV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의 자살을 놓고 이런저런 논란 중이다. SBS인가 방영하는 '스타킹'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가 인터넷에 달린 악플 들을 보고 충격 먹고 자살했다는 소식이다. 나는 이 뉴스를 출근하면서 신문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다. 이미 블로고스피어에서는 한참 논란 중인 뉴스인 듯 하다. 매번 이런 사건이 나올 때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터넷 악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인터넷 예절, 인터넷 악플 퇴치를 위해 많은 네티즌들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 인터넷은 스팸 덧글과 함께 악플로 가득 차있는 현재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현재 인터넷 강국(혹은 IT 강국)이라 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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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코리아, 너 떨고 있니?IT topics 2007. 6. 1. 13:46
비슷한 이야기를 여러번 언급했고 블로고스피어에서도 종종 다루어진 내용이기는 하지만 미디어칸에서 약간 정리해서 글을 쓴 것을 봤다. 인터넷 코리아, 너 떨고 있니? (인터넷 경향신문 - 미디어 칸) , [김중태문화원]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인터넷 코리아의 위기의 원인으로 다섯가지를 얘기했다. 다섯 가지 위기징후 1 기반기술과 철학 다지지 못해 2 인터넷산업 포털중심 다양성 상실 3 포털, 폐쇄적인 자신의 성만 구축 4 사용자는 정보의 소비자로 전락 5 웹혁명, 소수 전문가만 열광대략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기초가 되는 기술을 다져야 하는데 한국은 '세계 최초, 세계 최고'라는 자만심으로 인해 그런 부분에 소홀했다는 점이다. 맞는 말이다. 한국은 모든 IT관련 시험장이 되어있는 상태다. 세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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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콘텐츠, 이대로 둘 것인가IT topics 2007. 5. 23. 14:48
역시나 ZDNet Korea을 둘러보면서 괜찮은 칼럼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인터넷 콘텐츠, 이대로 둘 것인가 (ZDNet Korea) : 번역문 Taming the Wild West of content (CNet News.com) : 원문 밑에 있는 것이 CNet에 포스팅된 원문이고 위에 것이 ZDNet Korea에서 번역한 번역문이다. 원문을 읽다가 이해가 안가면 원문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진다. 이 글에서 현재 인터넷 컨텐츠 경제는 급격하게 커가고 있지만 성공적인 경제체제가 갖춰야 할 속성인 투명성과 책임성이 결여되어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현재 인터넷 여러 사이트들이나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남이 정성껏 힘들여 써놓은 양질의 컨텐츠(여기서는 글, 그림, 사진, 동영상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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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터넷 인프라? 역시나 한국이 최고!IT topics 2007. 5. 21. 11:21
저번주는 내내 중국에 있었다. 내가 일하고 있는 내용과 관련하여 샤프전자에서 전자사전 펌웨어를 중국에 외주주고 있었기 때문에 펌웨어 수정때문에 샤프직원들과 같이 중국에 4박 5일간 다녀왔다. 원래는 3박 4일이었는데 워낙 일이 많아서 하루 연기시켰다. 내가 다녀온 동네는 중국 광주에 위치한 IT World라는 동네다. 얘기를 들어보니 한국의 가산디지탈단지처럼 여기도 중국에서 IT시범단지식으로 만들어놓은 계획도시인듯 싶다. 많은 IT 업체들이 입주해 있었다. 뭐 중국에 대한 포스팅은 추후에 사진(몇장 못찍었지만)과 더불어 정리하도록 하고. -.-; 일단 요전 블로그에도 써놨듯 중국이 인터넷 도메인을 제어하고 통제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내 블로그까지 통제하는 줄은 몰랐다. 엄밀히 얘기하면 티스토리와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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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이 어려울 듯.. -.-;Blog 2007. 5. 16. 11:53
여기는 중국.. 일때문에 중국 광주에 출장나왔다. 금요일쯤 돌아갈 예정인데.. 인터넷이 여기도 되기는 한다. 그런데 접속이 안되는 사이트들이 넘 많다. 결정적으로.. -.-; 티스토리와 이글루스 블로그들에 전혀 접속이 안된다. 이 글도 느리다 느린 중국 인터넷으로 겨우 한국에 있는 내 컴에 접속해서 쓴다. 너무 느리게. -.-; 그래서 아마도 토요일(혹은 일요일)까지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 힘들듯 하다. -.-; 예전에 책에서 중국이 몇개의 도메인을 제어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티스토리와 이글루스가 그거에 포함되는지 원. -.- 여하튼 느리고, 안되는 곳 많고. 맘에 안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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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브라우저」가 향하는 미래IT topics 2007. 4. 6. 19:24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져는 MS의 인터넷 익스폴러(이하 IE)다. 아마도 한국에서는 거의 90% 이상, 전세계적으로도 적어도 80% 이상을 차지하는 웹브라우져다. 90년대 중후반, 인터넷의 새장을 열었던(정확이 얘기하면 웹의 확산) 넷스케이프 네이게이터와의 웹브라우져 전쟁이서 이긴 IE는 현재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공룡 웹브라우져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이하 FF)의 출현과 MS의 새로운 OS인 Vista에서의 웹브라우져 호환성 문제로 MS의 IE는 그 확고한 위치를 위협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 웹표준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비록 한국에서는 IE의 확고한 강세속에 있지만 점점 FF의 점유율도 늘어가고 있으며 그 외 다른 웹브라우져를 사용하는 네티즌들도 점차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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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란 뭘까?IT topics 2007. 3. 9. 11:23
요즘 인터넷 인프라의 화두는 다름아닌 웹2.0, 그리고 UCC다. 아니, 웹2.0이라는 단어보다 UCC라는 단어가 더 많이 대중에게 알려진거 같다. 그만큼 주목받고 있는 단어다. UCC는 User Created Contents의 약자다. 말 그대로 사용자가 제작한 컨텐츠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컨텐츠란 무엇인가? 대중매체 등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정보(내용)가 바로 컨텐츠다. 그렇다면 우리네들은 UCC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쓰는 것일까?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UCC는 도대체 뭔가? 위에서 정의한 것처럼 UCC는 사용자가 만든 컨텐츠며 그 컨텐츠는 전달되는 정보고 그 정보의 종류는 여러가지일 수 있다. 신문기사도 컨텐츠고 TV뉴스도 컨텐츠며 가수가 부르는 노래도 컨텐츠고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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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RSS, 구글 개인화 페이지.. 내 인터넷 사용환경을 바꾸다..IT topics 2007. 3. 9. 10:17
인터넷 환경을 또 바꿨다(-.-). 너무 자주 바꾸는 경향이 있지만 계속 컴앞에 붙어있는 직업이다보니 일하는것도 재미있어야 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인터넷 하는것도 재밌어야 하겠다는 생각에서다. 제일 먼저 한 일은 RSS리더를 다시 한RSS로 바꾼 것이다. 그동안 구글리더를 사용했다. 구글리더는 괜찮은 RSS리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안좋은 점은 새로운 글이 등록이 되면 그 글을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면 끝까지 안읽은것으로 표시되기 때문에(전체를 읽은것으로 표시하는 기능도 있지만) 좀 불편한감이 있었다. 내 경우에는 새로 포스팅된 글중 선별해서 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글리더의 그런 부분은 좀 불편했다. 게다가 영어다. 그래서 다시 한RSS로 돌아왔다. 구글리더를 쓰면서 추가한 블로그들이 꽤 있기 때문에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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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생활을 즐겁게 하는 것.. (오게임, 블로그)IT topics 2007. 1. 27. 19:27
요즘 인터넷을 하는 즐거움이 예전보다 좀 많아진거 같다. 아마도 다시 블로그에 재미를 붙이면서 생기는 일인듯 싶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퓨터앞에서 작업을 하는 직종에 종사하는지라(IT업종) 늘 인터넷에 접속해있기 때문에 일하는 도중에 짬짬히 블로그에 글을 쓰며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재미난 글들을 찾아보고 읽고 거기에 대한 덧글도 달고 그렇게 요즘 재미난 블로깅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비단 블로그때문만도 아니다. 요즘들어 인터넷의 2가지 즐거움이 바로 블로그와 오게임(OGame)이다. 내가 좋아하는 심시티 형태의 게임으로 따로 게임프로그램이 있는것이 아니라 웹을 통하여 어디서든 웹브라우져만 있으면 즐길 수 있고 또 게임 내부의 시간이 현실의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더 박진감 넘치고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