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마켓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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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와 MS가 바라는 미래. 하지만 그렇게 장미빛은 아닌데 말이지...Mobile topics 2011. 3. 16. 11:48
이번에 노키아는 MS와 협상을 하면서 윈도 폰 7을 주력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밀어주기로 했다. 그동안 노키아의 주력 스마트폰 플랫폼은 심비안이었고 외부에서도 '노키아 = 심비안'이라는 공식이 계속 인정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그런 공식을 깨져버렸다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인 듯 싶다. 노키아의 경우 당장에 심비안을 버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주력에서 밀려난 심비안이 과연 자생력을 갖고 스마트폰 플랫폼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노키아가 버린 심비안은 결국 스마트폰 플랫폼 시장에서 점점 밀려나서 정말로 아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는 이 글을 읽어본 후라면 이해할 수 있을 듯 싶다.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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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IX'10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모바일과 마켓 플레이스...Mobile topics 2010. 3. 16. 09:23
지금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는 MS의 신기술 발표회(?)인 MIX'10이 열리고 있다. 이미 첫째날 키노트가 올라왔고 새로운 기술들이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다는 현지 특파원(^^)들의 이야기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속속 올라오고 있다. 새로운 개발툴(블랜드4)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실버라이트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윈도 폰 7 시리즈와 윈도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이야기까지 아마 MIX'10에서 나올 이야기들은 IT 관계자들 사이에서 꽤 많이 회자가 될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가보고 싶었으나 돈도 없을 뿐더러 회사에 매인 몸인지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던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인터넷을 통해서 MS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키노트를 볼 수 있고 직접 그곳에 간 지인들의 트윗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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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6.5의 베일을 벗기나? MS Connection Day Ep.2 후기...IT topics 2009. 5. 6. 13:09
윈도 모바일 6.5에서 달라진 모습은 어떤 것일까? 저번주 수요일(4월 29일)에 MS는 "베일을 벗기다 Windows Mobile 6.5"라는 제목으로 윈도 라이브에 이서 두 번째 커넥션데이를개최했다. 첫 번째 커넥션데이때는 윈도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면 두 번째는 윈도 모바일 6.5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아직 WinMo 6.5가 정시출시된 제품도 아니고 개발자 버전만 조만간 공개되는 상황이며 크리스마스 시즌 쯤에나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얘기 때문에 이런저런 뜬소문들(이른바 루머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MS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이런 루머에 대해서 확실하게 잠재우고(?) 현재까지 공개할 수 있는 정보들을 공개하는 수준에서 이번 커넥션데이를 준비한 듯 싶다. 내용은 얼추 알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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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다 뛰어드는 모바일 오픈마켓. 준비 없이 뛰어들면 피보기 딱인데..Mobile topics 2009. 4. 9. 14:11
요즘들어 오픈마켓이 무슨 붐인냥 마구잡이로 생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성공을 거둔 이후에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런칭했고 RIM이 블랙베리 앱월드를 런칭했으며 노키아가 OVI 스토어를 조만간 런칭하고 MS도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곧 런칭한다. 삼성도 유럽에 삼성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런칭했다. 제조사나 플랫폼 밴더 뿐만이 아니다. SKT도 조만간 SKT판 앱스토어를 만들겠다고 하고 KT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LGT도 검토중이라는 얘기가 들린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이렇게 오픈마켓을 런칭했거나 런칭 준비가 한창인 요즘이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기존의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유통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국내건 해외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컨텐츠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유통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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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앱스토어,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조금 맛볼 수 있다면?Mobile topics 2009. 4. 2. 08:57
MS가 MWC 2009에서 윈도 모바일(이하 WinMo) 6.5를 공개하고 함께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 이하 윈도 마켓플레이스)의 컨셉도 같이 공개함으로서 MS의 앱스토어인 윈도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이래저래 뜨거워지는 듯 보인다. 국내에서도 MS가 SKT, KT 등 국내 업체들과 손잡고 마켓플레이스를 런칭하고 연계할려고 하는 움직임도 있고 MS 뿐만 아니라 이미 런칭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RIM의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 등의 다른 마켓플레이스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래저래 오픈마켓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려고 몸부림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TIA Wi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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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마켓플레이스의 업데이트 가격 정책에 변화(지불 폐지)가 생겼다...Mobile topics 2009. 3. 31. 10:11
예전에 MS가 윈도 마켓플레이스(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한 이후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할 때 99달러를 지불하도록 하는 정책을 적용할려고 한다는 얘기를 CNet 기사릍 통해서 전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까 이 업그레이드 정책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한다. 아마도 해당 기사가 나간 후 개발자들의 원성을 좀 많이 산 듯 싶다. 뭐 MS 관계자에 의하면 공식 발표된 내용도 아니었다고 하니 한편의 해프닝으로 끝나버린 사건처럼 보인다. 일단 새로 적용될 정책은 업그레이드(혹은 업데이트)시 지불되는 비용은 없다고 한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이런 정책을 적용하는데 비슷하게 적용시킬 듯 보인다. 하지만 1년 사용료 99달러와 어플리케이션 하나 등록 시 99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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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어플 개발자들은 어플 업그레이드마다 $99를 지불해야 한다는데?Mobile topics 2009. 3. 29. 07:31
MS의 앱스토어인 윈도 마켓플레이스(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의 어플리케이션 등록 및 업그레이드 정책이 몇개 공개된 듯 싶다. 이미 공개된 내용으로는 윈도 마켓플레이스에서 윈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등록할 때 1년 마켓 플레이스 사용비 99 달러와 어플리케이션 등록 1건당 99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수익의 30%가 수수료로 빠지고 70%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업그레이드에 대한 내용이다. 어플리케이션(그것이 게임이든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든)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다음 내부적으로 버그를 발견해서 수정했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등록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기존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에 재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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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7이 기다려지면서도 6.5를 버릴 수 없는 이유는?Mobile topics 2009. 3. 2. 13:54
이번 MWC 2009에서 MS는 윈도 모바일 6.5와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였다. 아직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얼마나 성능향상이 있는지 모르지만 MS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말하면 적어도 기존 윈도 모바일 6.1에 비해 25%의 성능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알다시피 윈도 모바일 6 시리즈들은 기존 WinCE(윈도 임베디드 컴팩트) 5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OS다. 그것은 이번에 소개된 6.5 버전도 마찬가지다. 즉, 커널 자체는 기존 6.1과 동일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메모리 관리 등을 손봐서 기존 6.1에 비해 25%의 성능향상을 이끌어냈다. UI에 대한 변화 역시 기존의 6.1에 비해 벌집모양으로 바뀌어서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뀌었지만 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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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을 위한 MS판 앱스토어,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Mobile topics 2009. 2. 19. 09:50
MWC 2009에서 윈도 모바일 6.5가 공개되고 난 이후 MS는 뭔가 시장에 임팩트를 줄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거 같다.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 플레이스(Mobile Application Market Place)와 관계가 있다(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했던 My Phone 서비스도 모바일 시장에 임팩트를 줄만한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규모가 크다고 한다). 최근 모바일 시장은 휴대폰 하드웨어 싸움에서 마켓플레이스 싸움으로 진화하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그 포문을 열어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안드로이드 마켓을 열었으며 이에 질세라 림이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을 한대 모으기 시작하면서 블랙베리 어플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