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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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Blog 2008. 4. 15. 10:30
블로그 툴을 바꿨다. 딱 봤을 때는 차이가 없어보인다.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바꿨기 때문이다. 설치형 블로그에서 서비스형 블로그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외관에 큰 변화없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티스토리가 텍스트큐브와 근본적으로 같은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데이터가 서로 호환되어 별다른 문제없이 블로그 툴을 갈아탈 수 있었다. 설치형 블로그를 포기하고 서비스형 블로그로 옮긴 이유는 딴거 없다. 텍스트큐브는 훌륭한 블로그 툴이며 정말 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웹호스팅에 있었다. 해외 웹호스팅을 사용하는데 어제 너무 느리더라. 잘 접속될때는 잘 접속이 되는데 안될때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안되는 것을 보고는 더이상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서 블로그 툴을 갈아타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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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에 대한 푸념. -.-;Blog 2008. 3. 19. 10:15
요즘들어 블로그에 쓸만한 주제를 찾지 못해서 이래저래 블로깅에 소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뭐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쓸만한 때에 필요한 주제로 글을 쓰면 되지 왜 이리도 걱정을 하느냐라고 묻는 지인들도 있다만 그래도 나름 하루에 하나 이상은 써보겠다고 생각을 하고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최근 그런 것들이 무너지고 있으니 답답해서 드는 생각이다. 물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기 때문에 못쓰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 있으면 환경적인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블로깅을 못한다지만 그렇지 않는 상황에서는 뭔가 쓸만한거 하나라도 잡고 글을 써야 시원해진다는 느낌이 든다나 그런 생각이 든다. 나도 블로그 중독일까? 내 블로그는 해외 웹호스팅을 받아서 텍스트큐브로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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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서버라서 덕을 본 이 블로그?Blog 2008. 3. 4. 10:41
갑자기 뭔가 또 심정의 변화가 생겼다. 새벽에 블로그에 접속하는데 생각보다 느렸기 때문이다. 집에서 접속하는 것은 초고속 인터넷망이기 때문에 회사보다 빨라야 정상인데 내 블로그는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느릴까?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내가 웹호스팅을 받고있는 Site5라는 웹호스팅 업체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원래 해외 웹호스팅은 좀 느리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은 미국 시간으로는 오후쯤 된다. 즉, 한참 인터넷 회선이 마구 돌때라는 얘기다. 내부적으로 서버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다보니 미국 입장에서 한국에서 접속하는 것은 해외에서 접속하는 것. 한국도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에는 접속이 좀 느린 것이 있는데 미국은 바로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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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텍스트큐브로 옮긴 이후에 달라진 점Blog 2008. 1. 15. 21:28
블로그 툴을 티스토리에서 설치형 텍스트큐브로 옮긴지 이제 이틀째다. 도메인도 그대로고(poem23.com) 블로그 타이틀도 그대로고 고유링크(포스트 링크)도 이전과 똑같다.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가 다 TNC의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티스토리는 태터툴즈의 서비스형이고 텍스트큐브는 태터툴즈의 다음버전이니까). 그렇기때문에 블로그 툴을 갈아타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외관상은 똑같아도 내용이 틀려져서 그런지 동작하는 퍼포먼스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다른듯 싶다. 플러그인 동작도 카운터 동작도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지금 이 블로그는 최대한 플러그인을 구동시키지 않고 기본 플러그인만 구동시킨 상태다. 계정 자체가 외국의 Site5라는 웹호스팅이기 때문에 회선속도가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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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호스팅으로, 그리고 설치형으로 회귀Blog 2008. 1. 14. 11:00
블로그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종종 해봤는데 이제는 좀 정착해야 할 시기가 되어서리. 예전에 Site5 계정에 텍스트큐브가 설치되지 않아서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 등의 외산 블로그 툴을 사용해서 운영했었으나 최근 다시 설치하니 이제는 제대로 텍스트큐브가 설치되어서 티스토리로 운영하던 학주니닷컴을 여기 텍스트큐브로 옮겼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는 트래픽 부분은 확실히 티스토리때에는 다음의 서버를 사용하니 트래픽에 상관없이 맘대로 블로깅을 할 수 있었지만 웹호스팅을 받아서 설치형 블로그툴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트래픽의 제한이 걸릴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을 꺼려지게 만들곤 했는데 내가 이용하는 Site5 웹호스팅은 한달에 5TB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음 블로거뉴스나 메인에 걸려도 트래픽 제한으로 블로그에 못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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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호스팅 이전 후 블로그 환경에 변화가Blog 2007. 8. 7. 13:01
최근에 블로그에 여러가지 변화를 주면서 또 블로그 이외에 변한 부분이 또 있다. 다름아닌 블로그 방문자 수의 급감과 동시에 애드센스 수익의 급감이 바로 그것이다. 블로그를 분리시킨 후에 잠시 주춤했지만 이 메인 블로그는 그래도 곧 1200~1500선으로 회복이 되었는데 웹호스팅으로 옮긴 후에는 평균 500~800정도가 되는거 같다. 대략 60%정도밖에 카운트 기록을 못한다고나 할까. 원래 봇의 방문은 제외하고 카운트를 하기 때문에 적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데 재미난 것은 구글 어넬리틱스나 다음 웹인사이드에서 확인하는 방문자 수를 보면 예전과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이야기인즉, 티스토리의 카운터에는 봇의 방문을 제외하더라도 약간의 허수가 존재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원래는 600~800정도의 히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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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비Blog 2007. 8. 1. 14:40
한동안 웹호스팅으로 블로그 계정을 옮기고 이것저것 설정하느라 블로그가 제대로 정상화가 안되었다. 그래도 이 블로그는 예전 티스토리에서 태터툴즈로 툴은 그대로고 계정만 옮긴 케이스라 빨리 안정화를 취할 수 있었는데 다른 블로그들은 여전히 제자리를 못찾고 있었다(라고는 하지만 다른 블로그라고 할것도 없다. 이거 이외에 1개밖에 없었고 나머지 1개는 오늘 만든건지라 -.-). 일단 얼추 정리를 해놓고 본격적으로 가동시킬 생각이다. 현재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총 3개다. 각 블로그의 이름과 성격을 살펴보면 학주니의 IT라는 사과상자 : 내 메인 블로그다. 예전에는 Hakjoony's Look & Feel 이라는 제목을 사용했는데 그다지 어감이나 이런것이 별로라서 한글로 블로그 타이틀을 바꿨다. 사과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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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블로그로 전환, 그리고 블로그의 변화.Blog 2007. 7. 27. 13:27
블로그에 변화를 줬다. 다름아닌 티스토리에서 웹호스팅 받아서 태터툴즈로 변환. 겉으로 보이는 인터페이스는 이전과 동일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정말 확 바뀐셈이다. 그 여파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블로그가 헬렐레하고 있다(즉, 들어오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최근들어서 티스토리가 급격히 느려지기 시작했고 가끔은 로그인 조차 안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티스토리가 2세대 서비스형 블로그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역시나 서비스형은 그 한계가 분명히 있는 법. 최근들어 갑자기 늘어난 사용자들의 트래픽을 감당못해서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언제까지 티스토리에 있을까 했지만 드디어 맘잡고 티스토리를 빠져나와서 이렇게 웹호스팅을 받고 설치형 블로그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물론 티스토리나 태터툴즈나 내용은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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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Blog 2007. 7. 25. 18:36
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 티스토리 서비스를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예전처럼 인터넷 웹호스팅을 받아서 태터툴즈를 설치하고 거기에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된다. 아마도 최근에 계속적으로 느려지고 어쩔때는 접속조차 안되는 티스토리에 대한 불만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티스토리 공지에도 요즘들어 갑작스레 트래픽 유입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다음 블로거뉴스 때문이라나 뭐라나. 여하튼 요즘들어 많이 불안정한것은 사실이다. 솔직히 티스토리. 편하다. 꽁짜로 이런 서비스를 받기 힘들다. 그래서 저런 불평은 어찌보면 행복한 불평일수도 있다. 꽁짜로 저정도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직접 웹호스팅을 받아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