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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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3.5가 나올려면 2~3개월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데..IT topics 2009. 3. 17. 10:28
새로운 파이어폭스는 언제 나올까? 파이어폭스 4에 대한 얘기가 아니다. 현재 파이어폭스는 정식버전으로는 3.0.7인가 까지가 나와있고 3.1은 베타버전으로 저번주에 베타 3가 나온 상태다. 그리고 새로운 파이어폭스는 베타를 뗀 3.1이 아닌 3.5라는 무려 0.4의 마이너 넘버를 뛰어넘은 버전으로 나올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고 거의 버전 3에서 버전 4로 넘어갈 정도의 성능향상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현재 모질라 재단에서는 파이어폭스 3.5가 나오기까지는 대략 2~3개월이 남았다고 한다(즉, 적어도 7월 이전에는 3.5 버전이 나온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그 전에 테스트 버전(베타 버전)이 1개 이상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저번 주에 베타 3가 나왔으니 한달 뒤쯤 베타 4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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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ck, 파이어폭스는 안녕~ 구글 크롬 환영~IT topics 2009. 3. 4. 10:25
우리나라에서도 쓰는 분들을 종종 보기는 하지만 소셜 기반의 웹브라우저인 Flock이라는 웹브라우저가 있다. 해외 블로그를 자주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해외 SNS를 많이 사용하는 블로거들에게는 꽤 유용한 웹브라우저가 Flock이라고 한다. 내 경우에는 예전에 한번 설치해서 써봤다가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가차없이 지워버렸지만(최근에 나온 사파리4 베타도 그랬고 구글 크롬 역시 쓰다가 파이어폭스에 밀려서 지워졌고 더월드같은 웹브라우저도 쓰다가 지워버렸다(-.-) 잘 쓰는 사람들은 정말로 잘 이용하는 웹브라우저다. 보통은 웹브라우저가 나올 때 독립적인 엔진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IE 엔진을 쓰던지 파이어폭스 엔진을 쓰던지 아니면 크롬, 사파리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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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속내는? 웹브라우저의 플랫폼화로 온/오프라인을 다 먹을려는게...IT topics 2009. 2. 6. 08:08
구글은 검색엔진 서비스 회사다. 검색엔진 점유율로만 따져서 전세계 7~8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검색엔진 분야에 있어서 가히 독보적인 존재다. 그리고 구글은 그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검색광고 서비스를 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다른 서비스들을 만들어서 같이 서비스를 한다. Gmail, 구글독스, 구글 캘린더, 구글앱스, 구글맵스, 구글어스 등의 다양한 구글웨어들은 구글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나온 기술력과 돈으로 만들어서(혹은 인수해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이다. 그리고 그 모든 서비스들은 일단 웹서비스들이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런 구글이 작년에 웹브라우저를 런칭했다. 크롬이라 불리는 구글판 웹브라우저다. 애플의 사파리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하던 웹킷이라는 랜더링 엔진과 V8이라는 자체적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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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MS의 현실적인 대응, 윈도 애져와 S+SCloud service 2009. 1. 30. 12:07
어제 MS에서 주최한 마이크로소프트 컨넥션데이에 참석해서 들었던 내용중에서 MS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이 잠깐 들어서 그에 대해서 쓸려고 한다. 컨넥션데이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쓰기로 하고 말이다(-.-). 현재 IT세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개념이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인데 SaaS(Software as a Service)나 PaaS(Platform as a Service) 개념들도 몽땅 다 들어있다고 생각이 드는 전체적인 서비스 개념이다. 간단히 얘기하면 구글이나 야후, 아마존, 세일즈포스닷컴 등의 IT 서비스 회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 DC)에 이들이 제공하고 있는 웹서비스(혹은 어플리케이션)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유치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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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쓰기 시작한 웹브라우저, TheWorldIT topics 2009. 1. 25. 00:51
요즘 회사에서 쓰고 있는 업무용 노트북에 최근 인기를 얻고있는 TheWorld(더월드)라는 웹브라우저를 설치해서 쓰고 있다. 설치한지는 얼마되지 않아서 기능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만 한 이틀정도 써보니 꽤 괜찮고 재미난 웹브라우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닉스 스튜디오라는 회사(?)에서 만든 이 웹브라우저는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웹엔진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 IE 호환 웹브라우저다. 흔히들 말하는 IE 호환 서드파티 웹브라우저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컨셉의 웹브라우저로 맥슨이나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웹마, JW브라우저 등이 있다. 더월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웹브라우저라 이들 웹브라우저보다는 좀 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거 같다. 뭐 일단 IE 호환이기 때문에 적어도 국내 사이트에는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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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구글의 공격적인 확산 정책으로 성장을 시작하나...IT topics 2009. 1. 3. 13:44
구글이 크롬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크롬 확산 전술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구글 크롬이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전세계기준으로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로 볼 때 1.04%(IE는 68%, FF는 21%, 사파리는 8%)를 차지하고 있다. 몇달 전에는 0.7%로 오페라 수준에 머물렀는데 구글의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인지 1%로 다시 회복한 듯 싶다. 구글은 최근 크롬을 확산시키기 위해 크롬을 정식버전으로 승격(?)시켰다. 베타 딱지를 떼면서 여러 문제로 있었던 오디오 재생이나 비디오 재생 부분을 많이 손본 듯 싶은데 여전히 자잘한 버그들은 남아있다고 여러 버그리포트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구글의 다른 서비스들이 여전히 베타 딱지를 못떼고 있는 상황에서 크롬을 먼저 정식버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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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드디어 확장기능이 추가되나...IT topics 2008. 12. 9. 10:05
구글 크롬에 조만간 확장기능이 추가될 듯 싶다. 11월말 구글은 확장기능 지원에 대한 발표를 했다고 한다. 그동한 크롬은 Raw 상태로 거의 발가벗은 상태로 계속 프로그램 업데이트만 있었고 파이어폭스에서 지원하는 확장기능은 지원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수많은 크롬 사용자가 확장기능에 대한 요구를 구글에 했고 이번에 확장기능에 대한 언급을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구글은 크롬 발표때 확장기능 API를 제공하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번에 그 결실을 맺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일단 구글에서 향후 크롬에 지원할 확장기능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 딜리셔스 툴바(Delicious Toolbar)나 스텀블어픈(StumbleUpon), 웹 기반 이력, 새로운 탭 페이지 클립보드 가속기 등의 북마킹 또는 내비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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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웹서핑을 위해 툴바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은 어떨까?IT topics 2008. 12. 4. 23:10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여러분들의 웹브라우저에는 어떤 툴바가 설치되어 있을까? 툴바라는 것이 잘만 사용하면 상당히 편한 도구이지만 여차하면 웹서핑 하는데 있어서 그닥 도움이 안되는, 어쩌면 피해만 줄 수 있는 양날의 검처럼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이던, 네이버던, 구글이던, 야후던 대부분의 포탈서비스에서는 자체적인 툴바를 제공하고 있다. 포탈서비스 뿐만 아니라 윈엠프, 데몬툴, 알툴즈 등 일반 어플리케이션 솔루션들도 툴바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툴바가 하는 일은 웹브라우저 자체에서 제공하지 않는 유용한 기능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포탕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툴바의 경우 각 포탈서비스의 특징에 따라서 메일이나 다른 서비스를 직접 연동해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검색창을 제공하는 경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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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풀터치스크린은 웹브라우징에 있어서 효과적인가?Mobile topics 2008. 12. 2. 15:09
스마트폰에 있어서 풀터치 LCD폰은 어떤 매리트가 있을까? 최근 애플의 아이폰의 돌풍으로 풀터치 LCD폰들이 대세로 나오고 있는 듯 싶다. 림의 블랙베리 스톰이나 HTC의 터치 시리즈들 중에서도 풀터치폰이 나오고 있는거 같고 옴니아 역시 풀터치폰이다. 이러한 키패드가 없는 풀터치폰과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는 과연 잘 맞는 것일까? 일단 풀터치폰의 장점은 무얼까? 대부분이 3.2인치의 480 x 240급, 혹은 400 x 240급 해상도를 지니고 있기에 웹브라우징하기에 그런대로 괜찮은 크기라 할 수 있다. 무리없이 인터넷 컨텐츠를 볼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 나온 스마트폰들 보다는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게 최근 풀터치폰의 장점인 셈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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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흔들리고 있는 MS의 위상...IT topics 2008. 12. 2. 10:26
MS의 위상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거 같다. OS에서 웹브라우저에서, 그리고 검색엔진에서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솔직히 검색엔진 분야에서 MS는 명함도 못내미는 형편이지만 윈도로 대변하는 MS의 OS 점유율과 웹브라우저 IE의 점유율 하락은 분명 MS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를 바탕으로 어떻게 MS의 위상이 하락하는지 살펴보자. 윈도 점유율, 드디어 90% 밑으로... 그래프 상으로 윈도는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옆의 범주를 보면 89.62%로 90% 밑으로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꾸준히 적어도 90% 이상을 차지해왔었는데(10월달까지만 하더라도 90.46%였다) 11월에는 결국 90%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