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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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린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시장. 좋아하는 소비자와는 달리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는 게임 개발사들?Mobile topics 2011. 12. 1. 08:30
이번에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 카테고리가 활성화 됨으로 인해 국내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게임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애플의 한국 앱스토어에도 게임 카테고리가 활성화 되었고 MS의 윈도 폰용 윈도 마켓플레이스도 게임 카테고리가 활성화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그 전에는 국내 앱스토어들(티스토어, 올레마켓, OZ스토어 등)을 통해서 게임을 구매, 다운로드 할 수 있었지만 해외 게임들은 제대로 다운로드 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모바일 게임 카테고리가 모두 활성화 됨으로 인해 모바일 게임 매니아들이 만세를 부를 수 있는 상황이 온 것이다. 뭐 게임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은 만세를 부를 수 있는 상황이 되었기는 했는데 과연 그런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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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 안드로이드 마켓과 T 스토어, 디자이어의 풍부한 앱 생활을 누리자!Review 2010. 8. 9. 08:30
애플의 아이폰이 지금까지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다름아닌 앱스토어의 존재때문이다. 아이폰에서 실행할 수 있는 20만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들을 유통시켜주는 모바일 장터인 앱스토어의 존재는 아이폰을 단순한 휴대폰이 아닌 게임기로, 모바일 SNS 클라이언트로, 전자책으로 탈바꿈 시켰다.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위한 모바일 장터인 안드로이드 마켓이 존재한다. 국내외에서 나온 모든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들이 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6만여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있어서 앱스토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규모적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SKT를 통해서 출시된 HTC의 디자이어 역시 안드로이드 폰들 중 명품으로 꼽히는 구글 폰인만큼 위에서 언급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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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전쟁의 승자가 모바일 시장을 잡는다! 삼성이 '바다'에 목을 매는 이유...Mobile topics 2010. 3. 25. 08:43
글이 너무 길어서 2편으로 나눴습니다. 이 글에 이어서 '삼성이 '바다'에 목을 매는 이유는 바다 폰, 바다 TV의 2 스크린 전략 때문?'을 읽으시면 됩니다. 삼성의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오가고 있다. 특히 MWC 2010에서 첫 번째 바다폰인 웨이브(Wave, S8500)가 공개된 이후 바다에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들이 더 많이 나오고 있는게 사실이다. 스냅드레곤이나 테그라 급의 CPU 성능(1GHz)을 갖고도 저정도밖에 성능을 못내냐 하는 비판의 이야기가 많다. MWC 2010에서 선보인 웨이브의 동작 동영상을 보면 그런 비판을 듣기 딱 좋은게 사실이다. MWC 2010에서 바다 폰, 웨이브를 시연하는 동영상 하지만 삼성 입장에서 바다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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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MS의 반격이 시작된다. MS의 브랜드 폰인 윈도 폰 본격 출시!Mobile topics 2009. 10. 7. 17:30
드디어 본격적으로 윈도 폰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까. MS는 현지시간으로 6일에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MS의 브랜드 스마트폰인 윈도 폰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말했다. MS가 직접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은 아니고 마치 구글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구글 폰이라고 부르듯 윈도라는 브랜드를 직접 앞세워서 윈도 모바일 6.5 이상의 윈도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윈도 폰으로 브랜드화 시키기로 했는데 드디어 그 윈도 폰이 시작된 것이다. 일단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삼성, LG, HTC가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윈도 폰을 먼저 출시하기로 했으며 이번달말에 소니에릭슨이 엑스피리아 X2에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삼성은 옴니아2, HTC는 퓨어, 소니에릭슨은 엑스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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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6.5에 킬 스위치 장착! 검증된 어플만 사용하자는데...Mobile topics 2009. 9. 22. 11:30
이미 알려진 소식일 수도 있겠지만 윈도 모바일 6.5부터는 "킬 스위치"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킬 스위치는 어떤 특정 시나리오(특정 어플리케이션의 동작이나 액션을 수행하는 것)가 진행되면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이 삭제되는 기능이다. 이미 아이폰과 구글 폰(안드로이드)에서는 탑재되어있는 기능으로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윈도 모바일에는 이제서야 추가되었다. 다름아닌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 때문이다. 아이폰이나 구글 폰은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과 같은 오픈마켓플레이스가 존재한다. 즉, 거의 초기단계부터 에코 시스템이 구축되어진 상태다. 킬 스위치는 이러한 오픈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여 설치한 이후에 제작자, 혹은 판매자의 어떤 의사결정에 의해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이 삭제되는 기능을 수행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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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KT의 아이폰 출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이 애플의 과도한 요구뿐일까..Mobile topics 2009. 7. 17. 10:30
KT가 아이폰을 8월쯤에 출시하는 것이 확정되자 SKT가 고민하고 있다는 뉴스가 떴다. 이전부터 나돌았던 아이폰 떡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는데 아쉽게도 KT가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작년에 발표된 아이폰 3G다. 하지만 이거라도 어디냐 하면서 열심히 오매불망 KT의 아이폰 정식 출시만을 기다리는 애플빠 및 얼리어뎁터, 그리고 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동시에 SKT 역시 애플의 아이폰을 내놓겠다는 소문이 함께 돌기 시작했는데 뉴스를 보아하니 아직까지 수입 결정을 못내린 듯 싶다. 애플의 과도한 요구로 SKT가 그동안 갖고 있었던 수익을 많이 내려놓아야 할 상황인지라 쉽지가 않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그냥 놔두자니 KT가 아이폰을 뻥하고 터트리면 그쪽으로 가입자들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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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앱스토어 전쟁에 뛰어들다.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런칭Mobile topics 2009. 7. 13. 16:56
LG도 오픈마켓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LG전자는 휴대폰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컨텐츠 장터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름은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라고 하는데 이는 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스(Samsung Mobile Applications)에 이은 국내 제조업체로는 2번째 오픈마켓이다. 재미난 것은 삼성이나 LG나 일단 국내가 아닌 해외 사이트를 먼저 개설했다는 것이다. LG는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일단 호주와 싱가폴에 먼저 런칭한 이후 15개의 언어로 전세계로 런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즉, 국내 런칭계획은 언제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삼성도 비슷한 전략인 듯 싶다. 아무래도 시장의 크기가 작은 국내보다는 유럽 등의 해외로 먼저 규모를 키우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여하튼 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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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텐도(GP2XWiz)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9. 4. 21. 13:19
블로그 방명록에 재미난 질문을 올려주신 분이 계셔서 답변을 달려고 했는데 의외로 길어져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긴다. 방명록에 올려주신 분의 질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전기공학과에 재학중인 김홍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밑의 링크의 블로그 주인장으로 부터 IT 전문가이신 선생님을 추천을 받고 여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http://beatnik.tistory.com/entry/%eb%aa ··· b2%25b41 다름이 아니라 최근 명탠도라고 별칭이 붙은 gp2xwiz 라는 게임기가 출시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 http://www.gp2xwiz.co.kr/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현재 시장에서의 생존 가능성 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P.S IT 전문가들 블로거의 다리건너기 식으로 전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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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다운로드 돌파를 눈앞에 둔 앱스토어...IT topics 2009. 4. 16. 11:36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가 조만간 10억을 넘을 듯 싶다. 1 billion(10억)에 도전하는 앱스토어 다운로드 카운터는 현재 이 포스트를 쓰고 있는 시점에서 얼추 9억 6천만 가까이 지나고 있는 상황이고 적어도 일주일 안에 10억을 돌파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본다. 향간에 돌고 있는 10억 돌파설은 아직까지는 아니라는 얘기다.애플 홈페이지에 가보면 현재 다운로드 받은 횟수를 카운트하는 페이지가 보이는데 조만간 10억이 될 듯 싶으니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페이지인 듯 싶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카운트는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확실히 애플의 앱스토어는 성공적이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가 계속 많이 팔려나감으로 앱스토어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급증했고 또 기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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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다 뛰어드는 모바일 오픈마켓. 준비 없이 뛰어들면 피보기 딱인데..Mobile topics 2009. 4. 9. 14:11
요즘들어 오픈마켓이 무슨 붐인냥 마구잡이로 생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성공을 거둔 이후에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런칭했고 RIM이 블랙베리 앱월드를 런칭했으며 노키아가 OVI 스토어를 조만간 런칭하고 MS도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곧 런칭한다. 삼성도 유럽에 삼성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런칭했다. 제조사나 플랫폼 밴더 뿐만이 아니다. SKT도 조만간 SKT판 앱스토어를 만들겠다고 하고 KT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LGT도 검토중이라는 얘기가 들린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이렇게 오픈마켓을 런칭했거나 런칭 준비가 한창인 요즘이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기존의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유통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국내건 해외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컨텐츠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유통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