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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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컨텐츠 재생 및 제작을 위한 최적의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1Mobile topics 2019. 3. 2. 17:50
이 글을 공개할 시점에서는 MWC 2019가 다 끝났겠지만 그래도 나름 지켜보고 있는 스마트폰 중에 하나인 소니에서 발표한 엑스페리아 원(Xperia 1) 모델에 대해서 가볍게 정리를 해볼려고 한다. 소니는 이번 MWC 2019에서 엑스페리아 10, 10+와 함께 이 엑스페리아 1 모델을 발표했는데 엑스페리아 10, 10+가 엔트리급, 즉 보급형 레벨의 스마트폰이라고 한다면 엑스페리아 1은 프리미엄급 모델로 나온 녀석이다. 어떤 녀석인지 소니가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가볍게 살펴보자. 오늘은 엑스페리아 1을 살펴보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엑스페리아 10, 10+도 정리해볼 예정이다. Xperia 1의 기본 사양 일단 엑스페리아 1의 기본적인 사양부터 살펴보자. 167 x 72 x 8.2mm의 크기를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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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돌아온 새로운 소니 스마트폰, Xperia X PerformanceMobile topics 2016. 6. 30. 09:56
지난 목요일(일주일 전, 6월 23일)에 소니코리아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의 국내 출시를 알리는 블로거 행사가 열렸다. 지난 MWC 2016에서 선보였던 Sony Xperia X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X Performance(퍼포먼스)의 국내 출시를 알리는 행사였다. Xperia 시리즈 중 플래그쉽 브랜드인 Z 시리즈의 후속 시리즈로 X 시리즈가 나왔는데 국내의 경우 2년 전 Xperia Z3 이후 2년만의 소니모바일의 신제품 출시다. 밑에서 얘기를 하겠지만 다른 제조사의 신모델과 달리 이번 소니의 X 퍼포먼스는 Z 시리즈의 마지막 버전인 Z4나 국내에서 출시했던 마지막 버전인 Z3보다는 좀 실속적으로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2.5D의 곡면 글래스와 헤어라인을 잘 살린 메탈바디의 프리미엄 디자인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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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에서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로 재탄생 후 첫 번째로 내놓는 스마트폰 Xperia NXT 시리즈인 Xperia S와 첫 번째 LTE폰인 Xperia ionMobile topics 2012. 1. 21. 10:45
최근 소니는 에릭슨과의 조인트 회사인 소니에릭슨의 에릭슨 주식을 100% 다 사들이고 소니에릭슨을 소니의 자회사로 만들었다. 그리고 소니에릭슨에서 에릭슨을 버리고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뭐 소니에릭슨이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이하 SMC)라고 이름만 바꾼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지만 뭐 내부적으로는 꽤나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CES 2012에서 SMC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이게 된다. SMC는 기존의 소니에릭슨 때 스마트폰 브랜드로 사용했던 Xperia를 그대로 가져갔다. 다만 똑같이 가져간 것은 아니고 NXT(아마도 Next의 약자가 아닐까 싶다 NXT는 Next Generation Smartphone의 약자란다. 너무 직설적인 네이밍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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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치를 품은 멋진 디자인의 스마트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Mobile topics 2011. 3. 28. 13:12
이번 MWC 2011에서 소니에릭슨은 참 재미난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았다. Xperia Arc(이하 아크)라 불리는 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치 아치모양을 딴, MS의 아크마우스처럼 휘어진 디자인을 채택한 아크는 적어도 내 생각에 MWC 2011에서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 S2와 함께 2011년을 이끌고 갈 수 있을법한 포텐셜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잠시 아크의 겉모습 디자인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디자인 전문가는 아닌지라 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먼저 염두해두길 바란다. 시원시원한 4.2인치의 화면과 아치 모양의 뒷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들이 3.7인치, 4인치, 4.3인치 등의 크기를 지니곤 하는데 아크는 약간 특이하게 4.2인치의 크기를 지닌다(그런데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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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X10] 엑스페리아 X10의 핵심. 레이첼 UI의 타임스케이프, 미디어스케이프!Review 2010. 6. 16. 09:22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유심히 보는 포인트가 하나 있으니 다름아닌 UI다. 스마트폰도 어차피 휴대폰이고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UI가 편리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아마도 대부분이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을 듯 싶다). 그래서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나름대로의 UI 솔루션을 내세우며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HTC의 HTC Sense UI다. 윈도 폰, 안드로이드 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만 쏙 골라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 UI 솔루션으로 안드로이드 폰인 HTC Hero, HTC 드로이드 인크레더블 및 HTC HD2의 돌풍의 힘이기도 하다. 삼성은 햅틱 시리즈부터 쭉 이어온 터치위즈 UI(TouchWiz, 국내에서는 햅틱 UI)를 꾸준히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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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X10] 검정색 세단의 느낌을 살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블랙 에디션Review 2010. 6. 9. 08:30
예전에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레이첼(이하 X10)에 대한 이야기를 썼었다. 저번에는 화이트 모델을 썼는데 이번에는 블랙모델을 써보게 되었다. X10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블랙 & 화이트라는 무난한 색상을 가져가는 듯 싶다. 다만 디자인 자체가 소니다운 면이 있어서 워낙 훌륭하다보니 검정색이나 흰색이나 간지나는 것은 비슷한 듯 싶다. 뭐 '누구는 ‘남자는 자고로 핑크’라고 연신 외치기는 하지만 역시나 남자의 간지는 블랙이다. 이전의 화이트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랙이 왠지 남자 입장에서 더 세련되어 보이고, 무엇보다 왠지 자동차 세단의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그런 기분이 든다. 뒷면 역시 검정색으로 멋드러지게 되어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라는 글자가 더 두드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