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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peria X10] 검정색 세단의 느낌을 살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블랙 에디션
    Review 2010. 6.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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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레이첼(이하 X10)에 대한 이야기를 썼었다. 저번에는 화이트 모델을 썼는데 이번에는 블랙모델을 써보게 되었다. X10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블랙 & 화이트라는 무난한 색상을 가져가는 듯 싶다. 다만 디자인 자체가 소니다운 면이 있어서 워낙 훌륭하다보니 검정색이나 흰색이나 간지나는 것은 비슷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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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누구는 ‘남자는 자고로 핑크’라고 연신 외치기는 하지만 역시나 남자의 간지는 블랙이다. 이전의 화이트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랙이 왠지 남자 입장에서 더 세련되어 보이고, 무엇보다 왠지 자동차 세단의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그런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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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 역시 검정색으로 멋드러지게 되어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라는 글자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듯 싶다. 앞면의 광채나는 검정색에 비해 뒷면은 무광의 검정색으로 재질 등에서 차이가 나는 듯 싶은데 대조되는 것이 더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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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면이나 위아래 역시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듯 싶다. 예전에 화이트 모델을 리뷰했을 때 자세히 설명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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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의 블랙 & 화이트 버전이 얼마나 시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스팩은 괴물이지만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1.6이 탑재되어 있는 상태다(조만간 안드로이드 2.1로의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소니에릭슨만의 특유의 UI 솔루션인 레이첼이 탑재되어 있어서 안드로이드 1.6이어서 불편한 점은 많이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X10을 안드로이드는 탑재되어 있지만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는 다른 컨셉으로 시장에 선보일려고 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레이첼 UI(타임스케이프, 미디어스케이프 등) 솔루션이 있으며 멀티미디어 분야에 잘 적응시켜 엔터테인먼트에 강한 소니에릭슨만의 특유의 안드로이드 카테고리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그 시도가 얼마나 시장에서 먹힐 것인지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이 포스트는 윈도 라이브 웨이브 4에 있는 윈도 라이브 에디터를 이용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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