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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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사이트, 네이버만을 고집할 이유가 있을까?IT topics 2007. 12. 27. 15:34
수많은 네티즌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포탈사이트는 어디일까? 아직까지도 No.1 포탈사이트는 네이버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이 많이 쫒아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네이버를 많이 사용한다. 그럼 네이버는 다른 포탈사이트와 뭐가 다른가? 농담삼아 얘기하면 초기화면이 다르다(ㅋㅋ). 일단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검색결과가 네이버와 다음, 엠파스, 야후, 구글등이 모두 다 다르게 나올 것이다. 서로의 검색 알고리즘이 틀리기 때문이다. 검색 기준 역시 틀리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 구글의 경우 통합검색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검색결과가 쭉 나오지만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등의 포탈사이트들은 검색결과가 통합검색으로 이쁘게(?) 나온다. 그런데 네이버를 제외한 나머지 포탈사이트의 검색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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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제공 무료백신, 대세되나…야후, 첫 서비스IT topics 2007. 12. 26. 14:23
예전에 네이버가 무료 백신을 배포할려다가 실패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야후가 툴바에 실시간 백신 서비스를 추가시켜 무료로 제공하도록 했다. 포털제공 무료백신, 대세되나…야후, 첫 서비스 (아이뉴스24) 야후는 비전파워와 제휴하여 PC지기 엔진을 야후 툴바에 적용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이로서 야후 툴바를 설치하면 툴바가 실행되는 동안에는 실시간으로 바이러스 체크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실시간 바이러스 체크는 안철수 연구소의 V3, 하우리의 바이로봇 등의 유료 백신 프로그램이나 AVG, 어베스트와 같은 해외 무료 백신 프로그램에서 지원하고 있었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카스퍼스키 엔진을 들여와서 네이버 툴바에 추가할려고 했으나 안철수 연구소 등 국내 백신업체의 반발로 인해 무산된 적이 있었다. 네이버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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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사이트로서 네이버의 검색시장 점유율 1위의 의미는IT topics 2007. 12. 3. 16:03
최근 IT 관련 이슈들 중에서 검색시장 점유율에 대한 이야기들이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구었던 적이 있었다. 내용인즉 여전히 네이버가 압도적으로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검색] 네이버의 압도적 우위 (Read & Lead) ‘숫자 덩어리’는 이렇게 분석-이해해야 정확하다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검색시장 점유율 계산 방법 이대로 좋은가? (김윤수의 이상계를 꿈꾸며) 내용을 보면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네이버를 이길만한 검색엔진이 없다는 뜻이다. 다만 네이버의 검색시장 점유율을 단순히 검색시장으로 한정하느냐 포탈사이트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이해하는가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탈사이트는 검색창을 제공한다. 그 이야기인즉 포탈사이트는 검색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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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온라인 사진 편집기능이 추가될 예정IT topics 2007. 12. 3. 13:28
사진 공유 서비스은 야후 플리커가 사진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크닉이라는 업체를 인수했다고 한다. 그로인해 플리커는 사진 공유에 편집기능까지 확장할려고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플리커, 신생 온라인 사진 편집 업체 인수 (ZDNet Korea) Flickr to use Picnik for online photo editing (CNetNews.com) 플리커는 곧 피크닉에서 제공하는 사진 편집 서비스를 플리커 서비스 안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현재 피크닉과 관계를 조절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사진 공유 서비스로서 입지가 높은 플리커지만 빈약한 사진 편집 기능만을 제공하고 있어서 그저 사진 공유 서비스에 지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피크닉을 인수하여 사진 편집 서비스를 플리커 안에서 제공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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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블로그 서치 블로거 간담회 후기IT topics 2007. 9. 4. 12:08
지난 8월 30일, 야후 코리아에서 블로그 서치에 대한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 어떤 우연한 경로로 알게되어 신청을 했고 다행이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나 역시 구글과 마찬가지로 야후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블로그 서치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 검색엔진에 대한 관심도 많았기 때문에 한번 어떻게 하는가 보리라 하는 생각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석식을 제공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솔직히 도시락이 준비될 줄은 몰랐다. 간단한 샌드위치정도인줄 알았는데 말이다. 그래서 회사에서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나왔는데 야후 코리아에 가보니 도시락이 준비되어있어서 또 저녁을 먹게 되었다. 그냥 저녁을 안먹고 나올껄 하는 후회와 동시에 야후 코리아의 준비가 꽤 성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략적인 블로그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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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블로그-웹 문서 검색 강화IT topics 2007. 8. 27. 10:00
야후! 코리아가 내부 블로그 뿐만 아니라 외부 블로그까지 검색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내용으로 수요일에 야후! 코리아에서 블로그 검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는데.. 야후코리아, 블로그-웹 문서 검색 강화 (아이뉴스 24) 기사에 의하면 600만개의 블로그 DB를 갖췄다고 한다. 그 얘기인즉, 네이버 블로그까지 합친 숫자로 보인다(네이버 블로그를 빼면 저 숫자가 나올 수 없으므로). 과연 네이버 블로그까지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기울어진다. 야후! 코리아의 블로그 검색은 제발 원본 글을 제대로 가려서 수준높은 검색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예전에 펌블로 인해서 어안이벙벙했던 적이 있어서). 전에 그만님이 같은 키워드로 각 포탈사이트 및 외국 검색엔진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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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플리커 런칭 파티에 다녀오다IT topics 2007. 8. 24. 13:01
어제 야후 플리커 한국어 버전 런칭 파티가 있다고 해서 후글님의 초대로 갔었다. 원래는 초대받지 못했는데 후글님이 1명은 동행할 수 있다고 해서 나를 초대했고 그래서 참석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쁜 맘으로 런칭파티에 가는데 약도가 영 이상해서 청담동 근처에서 한참이나 해맸다. 지도에 있는 건물이 안보이는 것이다. 어찌어찌 겨우 찾아갔을 때는 그나마 다행히 아직 본격적인 행사 전이었다. 플리커 런칭파티는 스탠딩 파티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여러군데에 게임이나 음식들을 마련해놓고 원하는대로 가서 먹고 즐길 수 있는 그러한 구조의 파티다. 아무래도 야후 플리커가 외국 서비스고 이번 런칭파티는 한국어버전 출시기념인데다가 야후 본사의 플리커 엔지니어들이 참석한다고 해서 그런지 미국식의 스탠딩 파티식으로 준비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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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처음으로 구글 제쳤다IT topics 2007. 8. 14. 19:20
미국에서 야후가 고객만족도에서 구글을 처음으로 제쳤다고 한다. 야후, 처음으로 구글 제쳤다 (아이뉴스24) 야후는 미국의 미시건대학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미국 소비자 만족지수(ACSI)에서 79점을 획득해 78점을 획득한 구글을 제쳤다고 발표했다. ACSI 조사는 미국 전역에서 70만명에게 웹사이트 사용 경험 만족 및 자신의 이상적인 경험과의 비교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을 취한다. 야후가 구글에 앞섰던 이유로는 야후 메일의 획기적인 혁신이 사용자들에게 큰 인상을 준 것이라고 한다. 야후는 야후 메일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량제한을 없앴다. 구글의 경우 검색 분야에서는 여전히 선두지만 iGoogle이나 구글 맵 등의 서비스에서는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미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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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야후, 새로운 소셜네트워크를 만드는 중.IT topics 2007. 7. 12. 12:00
제목이 좀 머시기 하지만 CNetNew.com에서 따온 원 제목이 Google, Yahoo creating new social networks니까 좋게 봐 주시라(^^). ZDNet Korea와 CNetNews.com에 의하면 구글과 야후가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구글과 야후, SNS로의 재기를 꿈꾸다 (ZDNet Korea) Google, Yahoo creating new social networks--reports (CNetNews.com) 미국의 블로거에 따르면 구글과 야후가 새로운 SNS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구글의 OrKut과 야후의 360이 있지만 실패한 케이스로 보고있다. 다만 OrKut는 브라질에서는 꽤 선전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봤을때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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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맞춤형 광고 툴 서비스 시작IT topics 2007. 7. 3. 13:18
야후가 스마트애즈(SmartAds)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광고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네티즌의 연령, 성별, 주소 등에 맞춘 광고를 보여주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야후, 맞춤형 광고 툴 서비스 시작 (ZDNet Korea) 예를 들어, 뉴욕에 살고 있고 야후 자동차에서 디젤 자동차 검색을 하는 남성에게는 일반적인 자동차 광고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뉴욕의 자동차 딜러 광고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즉, 그 사람의 현재 상태에 맞춰서 광고를 내보내겠다는 이야기다. 또한 광고의 배경도 해당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달리 보여주기도 한다. 야후 관계자는 "이것을 행태 타겟팅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광고가 단순한 브랜드 광고가 아닌 직접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수단이 된다"고 말했다. 엄밀히 이야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