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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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20 이야기 - watchOS 7에 대해서Mobile topics 2020. 7. 6. 14:57
지난 2개의 포스팅을 통해 WWDC 2020에서 발표된 iOS 14와 iPadOS 14, 그리고 에어팟의 변화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다. WWDC 2020은 애플에서 만든 디바이스에 대한 OS 및 개발 도구에 대한 발표가 메인을 이루기 때문에 앞서 언급했던 iOS 14, iPadOS 14 외에도 watchOS 7, tvOS도 있고 macOS Big Sur에 대한 내용도 함께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 워치에 탑재되는 OS인 watchOS 7에 대해서 가볍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애플 입장에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함께 또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 군을 이끄는 애플 워치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할테니 새로운 애플 워치에 탑재가 될 가능성이 큰 watchOS 7의 변화를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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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표된 iPhone X의 후속모델.. iPhone XS, XS Max, XR.. 그리고 애플워치 4세대까지..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Mobile topics 2018. 9. 14. 19:27
미국 시간으로 9월 12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3일 새벽 2시에 애플이 예정대로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미 몇주전부터 예고가 되었고 또 온갖 루머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 블로그에서도 여러차례 루머들을 모아서 나름 분석해서 얘기(여기와 여기 참고)를 했고 여러가지 기대 속에 드디어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루머는 틀리지 않았고 거의 그대로 다 나왔다. 언제부터인가 애플 관련 루머들은 거의 100% 다 맞아가고 있어서 예전부터 나름 고심하는 보안은 이미 물건너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 많은 언론들이 얘기했고 블로그들이 앞다퉈서 썼지만 나 역시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내가 본 스페셜 이벤트에서 나온 제품들의 이야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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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8에서 발표된 iOS 12, macOS Mojave, watchOS 5, AppleTV 4K HDR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8. 6. 19. 15:54
지난 주에 있었던 WWDC 2018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iPhone SE 2에 대해서 나오지 않았다. 관련 얘기도 없었다. 뭐 솔직히 생각해보니 애플의 WWDC는 개발자회의이며 그동안 애플 플랫폼 개발 관련 내용만 쭉 다뤄왔었고 모바일 단말기 관련 부분은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 진행되었던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떡밥이 커서 다들 낚인게 아닌가 싶다. 어찌되었던 iPhone SE 2에 대한 내용이 없었지만 그래도 꽤 재미난 내용들이 많이 공개되었기에 이미 많은 언론과 블로그에서 다뤘지만 기록 차원에서, 그리고 정리 차원에서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이번 WWDC 2018에서는 애플의 4개의 OS 플랫폼인 iOS, macOS, watchOS, tvOS에 대해서 언급이 되었는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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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살펴본 아이폰 7과 애플워치 시리즈 2 등의 애플의 새로운 디바이스 이야기..Mobile topics 2016. 9. 9. 12:13
미국 시간으로 7일 오후, 한국 시간으로는 8일 새벽에 애플은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했다.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는 대부분이 신제품 발표회로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iOS 10과 애플워치 시리즈 2, 그리고 아이폰 7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 중 역시나 아이폰 7 발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던 것은 당연지사. 최근 있었던 삼성의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 이슈(지금도 계속 배터리 문제로 갤럭시 노트 7이 터지는 사고가 나오고 있어서 갤럭시 폭탄 7이라고 불리는 상황임)로 인한 리콜 사태로 인해 더욱 아이폰 7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과연 애플은 이번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무엇을 얘기하고자 했는지 살펴보자. 아래의 사진들은 애플에서 제공한 스페셜 이벤트 영상을 보면서 캡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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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로 스마트워치 시장의 빅 플레이어가 된 애플. 애플워치 2의 성공여부와 스마트워치 시장의 관계가..Mobile topics 2016. 4. 28. 19:00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 삼성 걱정, 그리고 애플 걱정이라고 한다. 뭐 알아서 잘 지내는(?) 기업이나 사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이런 3대 걱정 중 애플에 대한 얘기를 좀 할까 한다. 애플워치가 나온지 1년이 되었고 애플워치2 이야기가 나오면서 애플 관련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실적 얘기도 나오고 해서 말이지. 그냥 일단은 애플워치 이야기만 좀 해볼까 한다. 애플워치가 나온지 1년이 되었다. 애플워치의 성적표는 일단 양호라고 할 수 있을듯 싶다.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의 1년 성적표와 비교하면 2배 더 많이 팔렸다고 한다. 대략 1200만대가 팔렸다고 하는데 대당 500달러로 잡게 되면 60억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6조 8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얘기다. 작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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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치의 아이폰 SE와 9.7인치의 아이패드 프로.. 혁신보다는 실속을 먼저 생각한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 간단 스케치Mobile topics 2016. 3. 28. 22:48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에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년 2~3번의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출시를 알리곤 하는데 이번에도 그런 정기적인 스페셜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내놓을까? 지금까지 기대하게 했던 그런 혁신적인 제품을 이번에도 선보일까? 차기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델은 어떤 녀석이 될까? 애플워치와 애플TV 외에 또 새로운 애플 가젯들이 나올까? 다양한 기대를 갖게 만드는 것이 애플의 매력인 듯 싶다. 그 '원 모어 띵(One more thing)'으로 뭔가 설래게 만들던 그 무언가가 이번에도 나올까 기대되기도 하고 말이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얼추 예상이 되어지는 것이 있었다. 다름아닌 4인치 아이폰이 다시 등장한다는 얘기 말이다. 아이폰4s까지 3.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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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강타한 높은 호응도의 애플워치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Mobile topics 2015. 4. 11. 22:56
주말에 재미난 소식들이 많이 들려온다. 예약판매 6시간 만에 품절된 애플워치 일단 애플워치가 본격적으로 풀렸다. 그리고 예약판매 6시간만에 품절이 되었다는 뉴스도 들린다. 역시 이래저래 말이 많기는 하지만 애플은 애플이다. 여전히 외신에 보면 애플워치의 앱 구동속도에 대한 불만도 나오고 특히나 하루를 버티지 못하는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살 사람들은 산다. 애플이 구축해놓은 충성도 높은 에코시스템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아이폰6가 사상 최대의 판매 기록을 낸 것을 봐도 그렇다. 이번에 디자인을 둥그스름하게 바꾸고 크기도 4.7인치(아이폰6)와 5.5인치(아이폰6+)의 2개로 내놓았을 때부터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가 연상된다고 말이 많았고 애플의 잡스 아이덴디티가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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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준 애플워치와 놀라움을 준 맥북의 등장. 2015년 애플 봄 이벤트 키노트를 보면서 느낀 부분을 정리하면서..Mobile topics 2015. 3. 10. 13:06
오늘 새벽에 애플은 봄 이벤트를 개최했다. 봄 이벤트라고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애플워치의 공식 출시와 새로운 맥북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애플워치의 경우 지난 애플 발표회때 언급이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이번 발표로 공식적인 출시가 밝혀졌고 새로운 맥북에어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에어를 뺀 컴백한 맥북으로 마무리가 된 듯 싶다. 오히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중국에 본격적으로 애플의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린 것이 아닐까 싶다. 키노트의 시작을 중국의 애플스토어 모습을 보임으로 했으니까 말이지. 얼추 알려진 내용 말고 키노트 영상을 보면서 얼추 느낀 부분을 좀 정리해볼까 한다. 키노트는 맥북부터 진행했지만 일단 애플워치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볼까 한다. 예상했던 수준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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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에서 공개된 아이폰6와 애플워치.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교차되는 제품들인데..Mobile topics 2014. 9. 10. 13:34
미국 시간으로는 9월 9일,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새벽 2시에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가 열렸다. 뭐 예상했던 것처럼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였고 아이폰5S의 후속기존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그리고 아이워치라고 예상되었던 애플워치와 애플페이가 발표되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들이 나왔고 나온 내용 역시 그 예상안에 있던 것들이라 기대와 실망이 동시에 교차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라이브 영상을 보지는 못했고 10일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로 확인하고 뉴스에 올라온 기사와 많은 블로거, 페이스북 지인들이 올려준 소식을 바탕으로 가볍게 정리해볼까 한다. 자세한 것은 애플이 공개한 영상을 보고 좀 더 분석을 해봐야겠지만 말이지. 참고로 사진은 The Verge에서 올린 사진을 가져다가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