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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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omi MI3] 중국의 아이폰이라 불리는 샤오미의 MI3 간단한 디자인 훓어보기Review 2014. 4. 29. 13:27
최근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미국 시장에 애플, 삼성 다음에 화웨이나 ZTE, 레노버와 같은 중국계 제조사들이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듯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세계 시장의 양대산맥인 애플과 삼성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작년과 올해 MWC에 가서 봤을 때의 중국 스마트폰 수준은 과거의 싸구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바야흐로 플래그쉽 시장에까지 당당하게 진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화웨이와 레노버의 수준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높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배끼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다. 배끼되 제대로 배껴서 비슷한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놓고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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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스타일이 무너지기 시작한 애플, 과연 5인치의 화면을 지닌 아이폰이 나올까?Mobile topics 2014. 1. 26. 09:00
애플이 아이폰의 화면크기를 더 늘려서 출시할 것이라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무시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같은 대화면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이 아이폰의 점유율을 능가할 수 있었다는 분석과 함께 말이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5로 넘어오면서 3.5인치에서 4인치로 화면을 키우기는 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작은 화면에 속한다. 이는 잡스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만의 나름대로의 아이폰 크기 및 디자인의 철학이 있었고 그것에 대한 고집이 상당했기 때문이 현재의 모습이 이뤄진 것이다. 4인치로 넘어왔을 때에도 잡스 스타일이 무너졌다고 얘기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잡스 스타일이라는 것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팀쿡 체제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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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커지는 이유는?Mobile topics 2013. 12. 9. 08:00
3인치대를 유지했던 초창기 스마트폰들 초창기에 스마트폰의 컨셉으로 국내에 등장했을 시기의 PDA폰(PDA 기능을 지닌 휴대폰)은 3인치대의 화면을 지닌 감압식 휴대폰이었습니다. 모바일 운영체제도 지금에는 그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이었고 말이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생산했고 그 이후에 LG전자도 만들어서 국내에 출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제품으로는 HP 제품과 팜(Palm) 제품들이 있었고요. 어찌되었던 초창기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제품들의 크기는 대략 3인치, 혹은 그 이하의 크기였습니다. 왜냐하면 풀 터치 화면을 지닌 것이 아니라 물리적 키패드가 함께 존재하는 형식의 스마트폰이었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윈도 모바일용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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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서 등장한 iPhone 5C, iPhone 5S, iOS 7에 대한 평가Mobile topics 2013. 9. 14. 18:52
한국 시간으로 9월 11일 새벽(미국 현지날짜로는 9월 10일)에 애플이 진행한 스페셜 이벤트(라고 쓰고 아이폰 이벤트라고 읽는다 -.-)에서 애플은 드디어 iOS7, iPhone 5C, iPhone 5S를 공개했다. 뭐 이미 루머로 다 돌았던 내용들이 공개되었던지라 크게 새로울 것이 없었다는 평가가 많은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과여 스티브 잡스가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에는 그래도 핵심기능 중 뭔가 하나가 더 있는 듯한(One more thing을 외치는) 분위기를 연출해서 소비자로 하여금 기대를 급상승시키고 그것을 애플의 혁신 아이템으로 가져가곤 했는데 스티브 잡스 사후에 팀 쿡은 기존의 기업들이 하고 있는 방식으로 많이 애플을 가져가고 있는 듯 싶다. 뭐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해보도록 하고.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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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때문에 세상에 출시 전에 공개된 모토롤라의 모토 X. 과연 모토롤라 부활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3. 7. 15. 15:43
아직은 공개되기 전의 모델이지만 모토롤라의 최신 전략폰으로 알려지고 있는 모토 X가 출시 전 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으로 인해 공개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의도된 해프닝이었는지, 아니면 모르고 한 실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모토롤라 입장에서는 모토 X에 대한 언론플레이를 제대로 한 셈이 되었다. 이래저래 모토 X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어떤 언론은 아이폰과 갤럭시 S 시리즈로 양분된 스마트폰 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레발치기도 하고 말이다. 구글의 에릭슈미츠 회장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모습을 드러내게 된 모토롤라의 모토 X 구글이 모토롤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다음에 모토롤라가 내놓은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되는 모토 X는 어떻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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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V] 애플TV 설치 및 간단 사용기Review 2013. 7. 15. 08:00
애플이 만든 제품들 중에 스티브 잡스는 애플TV에 대해서 장난감과 같은 존재라는 애기를 했다. 어떻게 보면 주력으로 밀 생각은 없는 듯 싶기도 했고, 그렇다고 그냥 버려두기에는 아까운 그런 장난감과 같은 존재라는 생각도 든다. 일단 국내 프리미엄 애플 전용 매장(프레스비나 A# 등)에서는 취급을 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해외 구매 등을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다. 그런 그 흔한(?) 애플TV를 내 경우에는 한달 전 싱가폴 출장을 갔을 때 싱가폴 공항의 면세점에 떡하니 있는 것을 냅따 구입해서 회사에 잘 갖다(?) 놓고 있었다가 최근에야 개봉하고 설치를 진행했다. 오늘은 그 간단 설치기와 함께 어떻게 연결해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언급해볼까 한다. 도시락 상자처럼 생긴 디자인 애플TV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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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me] 세상의 모든 것을 태그하기를 원하는 태그기반 SNS, FANmeReview 2012. 12. 9. 15:43
최근 IT업계의 화두라고 하면 화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다름아닌 SNS가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는 트위터가 처음으로 SNS라는 이름으로는 성공을 거두고 있고 그것을 페이스북이 이어가고 있다. 또 다양한 SNS 서비스들이 많이 만들어져서 서비스가 되고 있는 중이다. 여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서비스 역시 국내 SNS 시장에 나름대로 도전장을 신나게 던진 새로운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바로 KT가 만든 FANme가 그 주인공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FANme를 소개한다. 내 경우에는 아이폰이 없어서 아래와 같이 아이패드로 이 서비스를 실행했다. 참고로 곧 아이패드용으로 나온다고 하며 안드로이드용도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같이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뭐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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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012년도 모바일 시장을 이끈 IT 업체들의 성적표는 어떨까?Mobile topics 2012. 12. 6. 08:00
2012년은 모바일 시대가 빅뱅과 함께 내부의 세대교체를 슬슬 시작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빅뱅의 시기를 지나 성숙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고 태블릿 PC 시장은 본격적으로 활개를 치려고 웅크리고 있던 몸을 쭉 펴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2012년도가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해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보다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이 좀 더 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모바일 시장을 이끈 업체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과와 태블릿 PC 시장에서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2012년도에 어떤 한 해를 보냈는가를 살펴보려고 한다. 일단 국내에서 좀 활약했던 업체들을 중심으로 보고 그 다음에 해외로 눈을 돌릴까 한다.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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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의 놀라운 확장성,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분발해야 하는 점. iOS 단말기로 연주를 하고 음악 믹싱도 가능한데 안드로이드는 언제쯤?Mobile topics 2012. 11. 12. 10:03
보통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혹은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탭 등의 태블릿을 이용해서 뭘하는가? 이에 대한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하고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즐기는데 사용할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와 같은 SNS를 즐기는데 사용한다고 할 것이며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과 나누는데 쓴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카카오톡으로 친구와 수다떠는데 사용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통칭 스마트 디바이스라 불리는 단말기로 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와 단말기 자체가 갖고 있는 기능을 활용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이런 얘기를 쓸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가끔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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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4, 7, 10..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넥서스 시리즈가 주는 의미는?Mobile topics 2012. 10. 31. 17:55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레퍼런스 모델인 넥서스 4(4.7인치)와 넥서스 10에 대한 관심이 높은 듯 싶다. 전에 발표한 넥서스 7까지 합쳐서 구글은 4인치와 7인치, 그리고 10인치의 레퍼런스 모델을 갖추게 되었는데 기존 넥서스 원, 넥서스 S, 갤럭시 넥서스와 달리 이번에 발표한 넥서스 시리즈들이 주는 의미는 많이 다른 듯 싶다. 일단 넥서스 4는 LG가 구글에 납품한 레퍼런스 폰인데 스팩 자체는 이번에 국내에서 발표된 회장님폰으로 유명한 옵티머스 G와 흡사하다는 것이다. 메모리와 카메라 성능을 제외하고는 옵티머스 G와 동일하다고 한다. 하지만 옵티머스 G가 32GB 모델로 출고가가 99만 9900원인데 비해 넥서스 4는 8GB 모델이 299달러, 환전해도 40만원 미만으로 책정이 된다는 점에서 가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