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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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서 등장한 iPhone 5C, iPhone 5S, iOS 7에 대한 평가Mobile topics 2013. 9. 14. 18:52
한국 시간으로 9월 11일 새벽(미국 현지날짜로는 9월 10일)에 애플이 진행한 스페셜 이벤트(라고 쓰고 아이폰 이벤트라고 읽는다 -.-)에서 애플은 드디어 iOS7, iPhone 5C, iPhone 5S를 공개했다. 뭐 이미 루머로 다 돌았던 내용들이 공개되었던지라 크게 새로울 것이 없었다는 평가가 많은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과여 스티브 잡스가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에는 그래도 핵심기능 중 뭔가 하나가 더 있는 듯한(One more thing을 외치는) 분위기를 연출해서 소비자로 하여금 기대를 급상승시키고 그것을 애플의 혁신 아이템으로 가져가곤 했는데 스티브 잡스 사후에 팀 쿡은 기존의 기업들이 하고 있는 방식으로 많이 애플을 가져가고 있는 듯 싶다. 뭐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해보도록 하고.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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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때문에 세상에 출시 전에 공개된 모토롤라의 모토 X. 과연 모토롤라 부활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3. 7. 15. 15:43
아직은 공개되기 전의 모델이지만 모토롤라의 최신 전략폰으로 알려지고 있는 모토 X가 출시 전 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으로 인해 공개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의도된 해프닝이었는지, 아니면 모르고 한 실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모토롤라 입장에서는 모토 X에 대한 언론플레이를 제대로 한 셈이 되었다. 이래저래 모토 X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어떤 언론은 아이폰과 갤럭시 S 시리즈로 양분된 스마트폰 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레발치기도 하고 말이다. 구글의 에릭슈미츠 회장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모습을 드러내게 된 모토롤라의 모토 X 구글이 모토롤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다음에 모토롤라가 내놓은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되는 모토 X는 어떻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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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V] 애플TV 설치 및 간단 사용기Review 2013. 7. 15. 08:00
애플이 만든 제품들 중에 스티브 잡스는 애플TV에 대해서 장난감과 같은 존재라는 애기를 했다. 어떻게 보면 주력으로 밀 생각은 없는 듯 싶기도 했고, 그렇다고 그냥 버려두기에는 아까운 그런 장난감과 같은 존재라는 생각도 든다. 일단 국내 프리미엄 애플 전용 매장(프레스비나 A# 등)에서는 취급을 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해외 구매 등을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다. 그런 그 흔한(?) 애플TV를 내 경우에는 한달 전 싱가폴 출장을 갔을 때 싱가폴 공항의 면세점에 떡하니 있는 것을 냅따 구입해서 회사에 잘 갖다(?) 놓고 있었다가 최근에야 개봉하고 설치를 진행했다. 오늘은 그 간단 설치기와 함께 어떻게 연결해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언급해볼까 한다. 도시락 상자처럼 생긴 디자인 애플TV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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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me] 세상의 모든 것을 태그하기를 원하는 태그기반 SNS, FANmeReview 2012. 12. 9. 15:43
최근 IT업계의 화두라고 하면 화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다름아닌 SNS가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는 트위터가 처음으로 SNS라는 이름으로는 성공을 거두고 있고 그것을 페이스북이 이어가고 있다. 또 다양한 SNS 서비스들이 많이 만들어져서 서비스가 되고 있는 중이다. 여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서비스 역시 국내 SNS 시장에 나름대로 도전장을 신나게 던진 새로운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바로 KT가 만든 FANme가 그 주인공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FANme를 소개한다. 내 경우에는 아이폰이 없어서 아래와 같이 아이패드로 이 서비스를 실행했다. 참고로 곧 아이패드용으로 나온다고 하며 안드로이드용도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같이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뭐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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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012년도 모바일 시장을 이끈 IT 업체들의 성적표는 어떨까?Mobile topics 2012. 12. 6. 08:00
2012년은 모바일 시대가 빅뱅과 함께 내부의 세대교체를 슬슬 시작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빅뱅의 시기를 지나 성숙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고 태블릿 PC 시장은 본격적으로 활개를 치려고 웅크리고 있던 몸을 쭉 펴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2012년도가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해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보다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이 좀 더 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모바일 시장을 이끈 업체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과와 태블릿 PC 시장에서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2012년도에 어떤 한 해를 보냈는가를 살펴보려고 한다. 일단 국내에서 좀 활약했던 업체들을 중심으로 보고 그 다음에 해외로 눈을 돌릴까 한다.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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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의 놀라운 확장성,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분발해야 하는 점. iOS 단말기로 연주를 하고 음악 믹싱도 가능한데 안드로이드는 언제쯤?Mobile topics 2012. 11. 12. 10:03
보통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혹은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탭 등의 태블릿을 이용해서 뭘하는가? 이에 대한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하고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즐기는데 사용할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와 같은 SNS를 즐기는데 사용한다고 할 것이며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과 나누는데 쓴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카카오톡으로 친구와 수다떠는데 사용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통칭 스마트 디바이스라 불리는 단말기로 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와 단말기 자체가 갖고 있는 기능을 활용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이런 얘기를 쓸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가끔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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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4, 7, 10..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넥서스 시리즈가 주는 의미는?Mobile topics 2012. 10. 31. 17:55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레퍼런스 모델인 넥서스 4(4.7인치)와 넥서스 10에 대한 관심이 높은 듯 싶다. 전에 발표한 넥서스 7까지 합쳐서 구글은 4인치와 7인치, 그리고 10인치의 레퍼런스 모델을 갖추게 되었는데 기존 넥서스 원, 넥서스 S, 갤럭시 넥서스와 달리 이번에 발표한 넥서스 시리즈들이 주는 의미는 많이 다른 듯 싶다. 일단 넥서스 4는 LG가 구글에 납품한 레퍼런스 폰인데 스팩 자체는 이번에 국내에서 발표된 회장님폰으로 유명한 옵티머스 G와 흡사하다는 것이다. 메모리와 카메라 성능을 제외하고는 옵티머스 G와 동일하다고 한다. 하지만 옵티머스 G가 32GB 모델로 출고가가 99만 9900원인데 비해 넥서스 4는 8GB 모델이 299달러, 환전해도 40만원 미만으로 책정이 된다는 점에서 가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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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안에 있는 노래를 집에서 즐기게 해주는 도킹 오디오 시스템Mobile topics 2012. 10. 22. 10:32
많은 사람들이 MP3 플레이어나 아이폰, 아이팟(아이팟 터치 포함), 아이패드, 갤럭시 S2, 갤럭시 S3, 갤럭시 탭 등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노래를 넣고 들으면서 다닌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경우 용량이 보통 16GB(최소 용량은 8GB 부터지만) 이상 되기 때문에 1000곡 이상의 음악을 넣어도 모자르지 않으니 따로 CD 묶음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요즘 나오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음질도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하지만 이동중이나 회사와 같은 공용 장소가 아닌 집에서 들을 때 이어폰이나 해드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개인 공간이기 때문에 충분히 즐겨도 되는 상황이 온다. 이런 경우에 집에 오디오 시스템이 있다면 AUX 단자나 3.5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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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 시대의 트랜드를 잘 녹여서 안정된 기능과 무난한 디자인을 채택한 애플의 아이폰 전략. 아이폰5에 대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Mobile topics 2012. 9. 19. 08:00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5에 대해서 이런저런 실망스러운 얘기가 주변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혁신이 빠졌다라느니 진보보다는 진화라느니(그런데 그 말이 그 말 아닌가? -.-) 하면서 말이다. 확실히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인식은 혁신, 진보, 앞서나감 등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는데 그것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상대적인 실망감이 더해진 듯 싶다. 이번 팀 쿡의 프리젠테이션 또한 잡스의 그것과 비교당하면서 더 실망하는 듯한 눈치다. 그런데 예전에도 아이폰에 대한 전략을 나름 생각하면서 썼던 내용처럼 아이폰5가 이렇게 나온 것에 대해서 그렇게 실망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iOS 계열의 스마트폰은 그 단말기 자체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이미 엄청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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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폰4S의 뒤를 이은 차세대 아이폰이 등장하는가? 9월 12일에 그 모든 전모가 밝혀질 듯...Mobile topics 2012. 9. 5. 09:32
아마 오늘 가장 핫(Hot)한 뉴스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 배포일 것이다. 매년 애플은 기자들에게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을 보내왔는데 이번에는 아이폰4S의 차기 모델이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때문에, 그리고 최근 삼성과의 특허전쟁으로 인한 영향으로 더 관심이 가는 듯 싶다. 애플 입장에서는 흥행성공의 조건은 다 갖춘 셈이다.애플이 미디어들에게 보냈다는 초대장이다. 12라는 숫자에 그림자로 5가 보인다. 상단의 'It's almost here'라는 문장에 그 의미를 다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은 그림자에 나타난 5라는 숫자를 아이폰5의 5로 생각하고 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이 든다. '설마 12월 5일에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겠지?'하면서도 말이다(^^). 9월 12일에 개최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