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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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만남, 하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준 거대한 7인치 스마트 패드, 갤럭시 탭!Review 2010. 11. 17. 11:50
회사에 갤럭시 탭이 등장했다. 뭐 내가 산 것은 아니고 내 앞에 계신 실장님께서 사신 것인데 냅따 빌려서 잠깐 사용해봤다.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잠깐동안 사용한 느낌을 같이 공유해볼까 한다. 누구얘기로 7인치의 거대한 화면을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탭의 등장이다. ^^; 위의 화면은 갤럭시 탭의 첫화면인데 마치 갤럭시 S의 그것을 보는 듯 싶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했으며 3G 모듈을 탑재한 모델로 태블릿 계열이면서 전화가 되는 아이패드와 비교가 되는 디바이스다(물론 삼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애플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감히 어디 아이패드에 비교를?' 하면서 발끈할 수 있지만 언론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도 비슷하게 물어보고 인지하는 듯 싶어서 그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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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버전 업과 제조사들의 늦장 대응, 괜히 욕먹는 안드로이드?Mobile topics 2010. 11. 9. 13:19
안드로이드 2.3 진져브래드가 구글의 넥서스 원에 조만간 적용이 될 것이라는 루머(라고 해야 할 듯.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듯 싶으니)가 테크크런치를 통해서 유포(?) 되었다. 안드로이드의 가장 최신 버전이 될 것으로 알려진 진져브래드는 원래는 안드로이드 3.0이 될 것이라고 얘기가 나왔다가 몇 달 전에는 2.5로 버전이 다운그레이드 되더니 이번에는 그냥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의 다음 버전인 2.3으로 결정이 된 듯 싶다. 그만큼 처음에 알려진 수많은 기능 업데이트 및 추가 등이 많이 빠진 상태로 나오게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적어도 버그들은 다 잡혀서 나올 듯 보이며 타블릿을 위한 지원 정도는 추가되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안드로이드는 버전의 마이너 변화(2.0에서 3.0으로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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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안드로이드 어플은 10만개가 넘어서가고 있고...Mobile topics 2010. 10. 31. 20:23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의 숫자가 10만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몇달 전에 5만개를 넘었다는 얘기를 들은 듯 싶은데 실로 무서울 정도의 성장세다. 물론 앱스토어에 등록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30만개 이상이 등록된 것에 비해서는 아직 미치지 못한 수준임은 분명하지만 점점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시장도 점점 그 규모가 매우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언제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은 실로 놀라울 정도라고 보여진다. 이 소식은 AndroidDev 트위터가 알려준 내용이다(난 참고로 매셔블에서 이 얘기를 들었다 ^^). 이렇게 빠르게 안드로이드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구글은 안드로이드 시장의 지원을 더 늘려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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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느낌을 준 MS의 Windows Phone 7 탑재 윈도 폰, LG 옵티머스 7Mobile topics 2010. 10. 26. 08:07
현재 모바일 시장의 화두는 스마트폰이다. 열풍을 뛰어넘어 이제는 대세라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돌풍은 엄청나다. 특히 아이폰4의 열풍은 국내에도 엄청나서 정말로 예약판매만으로 100만대를 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물론 올해 말에 선보일 예정인 안드로이드 3.0 징거브래드도 기대가 되는 모바일 플랫폼임은 분명하고 말이다. 애플과 구글의 스마트폰 플랫폼 싸움은 정말로 치열하다 못해 처절할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폰 플랫폼 싸움에서 한발 물러서있는 플랫폼이 있다. 바로 MS의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모바일 시장에서 나름 자리를 잡았던 스마트폰용 플랫폼이지만 이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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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폰을 내 스마트폰 가족에 편입시키게 되었다능.. ^^;Mobile topics 2010. 10. 20. 13:13
최근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운영하는 나름대로의 방안에 변화가 있었다. 예전에는 메인 폰이 블랙베리(블랙베리 볼드 9000)였고 서브 폰이 넥서스 원(구글 안드로이드 2.2)이었는데 최근 블랙베리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또 좀 색다른 것을 써보고 싶은 생각에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이전에 포스팅으로 말한 적이 있다능 -.-) 마침 아이폰4의 아이폰 약정승계 프로그램도 있어서 지인(혜민아빠님, 트위터 @hongss, 페이스북)으로부터 아이폰 3Gs를 받게 되었다. 그래서 블랙베리 - 넥서스 원에서 아이폰 - 넥서스 원으로 운영 스마트폰이 바뀌게 되었다. 이제는 니네들 시대다. ^^; 이렇게 바꾸기 전에 블랙베리가 말썽을 일으키는 동안에 넥서스 원에 내 메인번호(SKT)를 넣어서 써봤다. 좋다. 확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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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와 iOS 플랫폼을 바라보는 개발자들의 느낌은?Mobile topics 2010. 10. 5. 11:50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현재 전세계 모바일 시장을 이끌고 나가고 있는 거대한 두개의 플랫폼이다. 엄밀히 따지면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등의 애플 모바일 디바이스의 모바일 플랫폼인 iOS와 디자이어, 드로이드, 갤럭시S, 옵티머스 시리즈, 엑스페리아 X10, 갤럭시 탭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단말기들에 탑재되어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싸움이지만 말이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iOS와 안드로이드의 싸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올해 말에 MS의 회심의 일격이라 불리는 윈도 폰 7(Windows Phone 7)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하지만 3파전이 되지는 않을 듯 싶고 iOS와 안드로이드의 싸움 속에서 어느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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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운영에 변화를 주고 싶지만 걸리는 것들이 많구나...Mobile topics 2010. 10. 4. 08:11
개인적으로 모바일, 특히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았고 또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다루는 스마트폰들도 많아지게 되었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가끔 스마트폰 열거식(?)을 하곤 했지만 실제로 그 중에서 사용하는 것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다. 여하튼간에 지금까지 투폰체제를 유지하면서 잘 지내왔는데 최근들어 기분의 변화랄까 나름 스마트폰 운영에 색다른 변화를 줄려고 이리저리 고심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여러가지 계획들을 쭉 생각해봤는데 시작도 하기전에 난관에 부딪치게 되었다. 내 스마트폰 운영의 중심이었던 안드로이드 폰, 넥서스 원 일단 내가 현재 갖고있는 스마트폰은 블랙베리 볼드 9000과 구글 넥서스 원이다. 그리고 아이팟 터치 1세대를 갖고 있으며 그 전에는 T*옴니아2와 갤럭시A, 갤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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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의 아이폰4와 함께 핫이슈가 될 MS의 윈도 폰 7!!!Mobile topics 2010. 10. 1. 11:19
최근 아이폰4와 구글의 진저브래드와 함께 많은 이슈를 낳고 있는 스마트폰이 있으니 바로 윈도 모바일로 열심히 물먹고 다시 절치부심하여 윈도 모바일을 재탄생시켜버린 MS의 윈도 폰 7(Windows Phone 7)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올해 초에 이렇게 될 것이라고 공개한 이후 꽤 많은 세월(뭐 요즘같은 시기에 10개월쯤이면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할 수 있을 것 -.-)이 흘러 드디어 그 모습을 다음달쯤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언론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윈도 모바일과는 그 컨셉부터가 완전히 달라져버린 윈도 폰 7은 올해 하반기에 아이폰4와 더불어 가장 주목해야 할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알려진 내용들은 SNS와 최적화 된 타이포그래피 타입의 라이프타일 UI가 가장 눈에 띄며(재미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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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가져온 국내 통신시장의 긍정적인 변화. 정신차리고 있는 국내 회사들..Mobile topics 2010. 9. 29. 09:47
이번에 아이폰 사용자수가 100만이 넘었다고 한다. 물론 작년에 출시했던 아이폰 3Gs와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4를 합친 수치이기는 하지만 해외 스마트폰으로 100만을 넘겼다고 하니 참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작년에 아이폰 3Gs(아이폰 3G까지 포함해서)가 나왔을 때 많이 팔려야 2~30만정도가 아니겠는가 했지만 내외부 요인들이 적절하게 잘 조화(?)가 되어 100만이 넘는 사용자가 나오게 되었다. 지금도 꾸준히 개통되고 있으니 앞으로 더 늘어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솔직히 아이폰의 100만 사용자가 의미하는 것은 아이폰 자체 뿐만이 아니다. 아이폰으로 인해 국내에 통신환경이 완전히 뒤바뀌어졌음을 주목해야 할 듯 싶다. 스마트폰의 무덤이라고까지 불리웠던 한국인데(워낙 애니콜, 싸이언과 같은 피쳐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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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장에서 이통사의 절대권력을 무너뜨리고 있는 아이폰, 그리고 애플의 힘!Mobile topics 2010. 9. 1. 12:29
과거에는 휴대폰을 이용하는 모든 서비스들이 대부분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즉 이동통신사를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었다. 전화나 문자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부가서비스들 모두 이동통신망(과거에는 2G, 즉 CDMA고 현재는 3G, WCDMA 망)을 이용해야만 가능한 서비스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SKT나 KT, LGT와 같은 이통사들의 입김이 삼성이나 LG, 팬택 등의 휴대폰을 만드는 제조사들보다 강할 수 밖에 없었고 이통사의 정책에 의해 제조사나 컨텐츠 개발사(CP)들이 좌지우지되는 상황이 지금까지 계속 연출되고 있었다. 솔직히 지금도 상황은 많이 다르지 않다. 과거 피쳐폰이라 불리는 애니콜, 사이언 시리즈 등의 일반 휴대폰에서 현재는 아이폰, 옴니아 시리즈, 갤럭시 시리즈, 옵티머스 시리즈,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