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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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가 지원되는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최초의 휴대폰, 맥스(Maxx)Mobile topics 2010. 2. 11. 13:27
이번에 LG가 재미난 휴대폰을 내놓을려고 하는 듯 싶다. 아마도 이번 MWC 2010에서 선보일듯 싶은데.. 다름아닌 아레나 맥스(Maxx, LU9400)라는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만으로 봐서는 작년에 공개되었던 아레나의 후속모델로 보인다. 아레나와는 별개의 모델이라고 한다. 일단 아레나 맥스의 가장 큰 특징은 퀄컴의 스냅드레곤 칩셋을 탑재한 휴대폰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스냅드레곤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이라는 것이다. 아레나가 일반 휴대폰이었으니 그 후속모델 역시 같은 일반 휴대폰인듯 싶다. 알려진 몇가지 스팩을 보면 국내에서 출시된 모델들 중 처음으로 드물게 일반 휴대폰에 WiFi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에는 WiFi가 탑재되어 나왔지만 일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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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아이폰에 필요한 것은 UI가 화려한 것이 아닌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Mobile topics 2009. 11. 19. 13:36
예전에 잠시 모바일 UX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에 있었던 적이 있다. 뭐 최근의 일이니만큼 그리 먼 이야기도 아니다. 그닥 끝이 좋지 못해서 앙금이 여전히 남아있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소득도 경험도 얻었다. 평소 밖에서만 봐왔던 휴대폰의 UI 만드는 것을 직접 안에서 봤기 때문에 각 제조사 및 UI 솔루션의 내부사정을 좀더 잘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최근 모바일의 화두는 스마트폰이다. 아이폰이 휩쓸고 온 열풍은 이제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열게 되었다. 그리고 각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을 좀더 쉽게 쓰겠끔 접근성을 높여주는데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으며 그 열쇠로 UI를 주목하게 되었다. * 아래의 글은 내가 그동안 보고 느낀 것을 그냥 주관적으로 썼음을 밝힌다. 터치위즈, S-Class 위에서 열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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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는 핑크! 핑크빛으로 물든 아레나폰Mobile topics 2009. 7. 27. 11:50
남자는 핑크! 라고 열심히 우겨대는 사람들이 주변에 좀 있다(^^). 뭐 까놓고 말하자면 남자에게 어울리는 색이 무엇이 있을까라고 말할 때에 핑크라고 말해도 왠지 어울릴 듯 싶다. 뭐 핑크가 꼭 여자만의 색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이렇듯 핑크에 꽂힌 남자들의 눈에 들어올 만한 아이템이 하나 보이게 되었으니 다름아닌 LG의 프리미엄 멀티미디어폰 아레나 핑크 버전이 바로 그것이다(^^). 핑크 버전이라고 해도 겉케이스만 핑크빛이 돌 뿐 내부적으로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 UI도 S-Class 3D UI 그대로다. 기존에 나왔던 은색 빛깔의 케이스와 다른 점은 케이스 색깔 뿐. 하지만 이정도의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느낌 자체가 좀 다르게 다가온다(^^). 한번 핑크빛 아레나폰을 감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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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ass 3D UI를 이제 한국에서 맛보자. LG Arena폰 한국 런칭Mobile topics 2009. 6. 29. 10:26
올해 초에 있었던 MWC 2009에서 가장 히트친 상품은 아마도 LG의 아레나(Arena)폰이었을 것이다. 아이폰에 필적할만한 화려한 S-Class 3D UI를 탑재하여 많은 찬사를 받은 제품이고 출시전 예약만 100만대를 기록했을 정도로 각광을 받았던 제품이다(물론 삼성의 제트는 200만대를 선주문 받았다고 한다 ㅎㅎ). 유럽에 출시한 이후 품귀현상 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많이 팔렸고 지금도 쏠쏠하게 팔리고 있는 제품이 바로 아레나폰이다. 언론에서는 아이폰 킬러라는 별명도 붙여줬다(물론 UX 부분에 한정해서지만 말이다). 이런 아레나폰이 국내에 상륙했다. S-Class 3D UI가 한국에서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비록 유럽을 비롯한 해외버전 아레나폰과 내부의 칩셋 등의 구조가 좀 다르다고 한다. 해외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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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를 넘어서자! 삼성의 전략 폰, 제트(Jet, S8000)의 도전!Mobile topics 2009. 6. 17. 13:09
삼성이 이번에 하이엔드급 휴대폰인 Jet(S8000)을 내놓았다. 향간에 옴니아 2가 아니냐 하는 얘기도 있었지만 외형적인 모습은 비슷한데 옴니아 2는 윈도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되어있는 스마트폰이지만 Jet의 경우 스마트폰인 아닌 피처폰, 일반 노멀폰이다. 아마도 햅틱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는 휴대폰이라고 보면 좋을 듯 싶다. 하지만 안에 탑재되어있는 다양한 기능들은 스마트폰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듯 싶다. Jet는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터치위즈 UI 솔루션을 탑재했다, 터치위즈는 삼성이 LG가 만든 아레나에 탑재한 S-Class UI에 대항하기 위해 햅틱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던 UI 솔루션을 개량한 삼성 고유의 UI 솔루션으로 옴니아 시리즈에도 탑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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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차세대 전략폰 Arena와 S-Class UI를 좀 살펴보자...Mobile topics 2009. 6. 4. 09:57
MWC 2009에서 여러 이슈들을 만들어내며 스타로 떠올랐던 휴대폰이 있었으니 바로 LG의 차세대 전략폰인 KM900 Arena(아레나)가 그것이다. MWC 2009에서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으며 2009년을 이끌고 나갈 10대 휴대폰에도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린 아레나폰은 현재 유럽에서 30만대 이상을 팔아치우며 재고가 없어서 못팔 정도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휴대폰이다. 국내에는 6월에 출시된다고 하는데 과연 유럽에서 거두고 있는 명성을 국내에서도 계속 이어나갈지 기대가 되는 제품이기도 하다(제발 스팩다운만은 -.-). 아레나의 가장 큰 특징은 명품 S-Class 3D UI라 불리는 UI 솔루션이다. 직관적이면서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LG의 전략 UI 솔루션인 S-C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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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딱딱한 냄새를 지워라! 아레나 UI를 탑재한 스마트폰 아이젠..Mobile topics 2009. 5. 13. 13:29
지난 MWC 2009에서 LG는 다양한 모델의 휴대폰들을 선보였다. 그 중에 대히트치고 있는 것이 현재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KM900 Arena(아레나)다. 언론에서는 아이폰 킬러라는 별명을 붙이고 있을 만큼 꽤 선전하고 있다. LG에서 내세우고 있는 S-Class 3D UI 솔루션을 채택한 차세대 전략폰이기에 6월쯤에 국내에 출시한다고 하는데 더 관심이 가는 제품이다. 그리고 MWC 2009에서 아레나와 같이 공개된 제품이 있었는데 아레나와 같은 S-Class 3D UI를 채택한 윈도모바일 스마트폰인 GM730 Eigen(아이젠)이 바로 그것이다. 아레나와 아이젠은 디바이스 스팩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다. 하나는 피쳐폰이고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둘 다 같은 S-Class 3D UI를 탑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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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가 아이폰 킬러? 아이폰과 경쟁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Mobile topics 2009. 5. 11. 13:07
전세계적으로 히트치고 있고 스마트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온 아이폰 차세대 아이폰 킬러는 누가 될 것인가? 차세대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아직까지 아이폰의 인기를 누를만한 스마트폰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블랙베리 커브가 올해 1분기 판매량으로 아이폰을 눌렀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사용층의 선호도 및 직업과의 관계, 그리고 미국이라는 한정적인 지역에서일 뿐이고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최고 인기 스마트폰은 단연 애플의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6월에 새로운 아이폰이 나온다는 소문으로 인해 그 관심의 고조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은 매킨토시 PC를 팔던 PC 제조업체에서 아이폰을 파는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성격이 이제는 완전히 변해버린 듯 싶다. 여하튼 간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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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폰] LG폰의 선입견을 바꾼 생각보다 빠른 쿠키폰.. ^^;Review 2009. 4. 14. 09:01
이 포스트는 LG 블로그의 쿠키폰 리뷰 체험단에 당첨되어 진행하는 리뷰입니다. 그래도 할 말은 다 합니다. 쿠키폰 개봉기 이후에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며칠 동안 쿠키폰을 사용해보면서 그동안에 LG폰에 대한 선입견들이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생각보다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뭐 쿠키폰이 스마트폰도 아닌 피쳐폰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반응속도만 봐왔던 내게 있어서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갖고 있던 다른 휴대폰과 비교해봐도 어느 정도 체감속도 상승이 있는 게 사실이다. LG 전자 입장에서는 그동안 LG폰에 대한 약간의 부정적인 선입관을 가졌던 한 사용자의 생각을 돌이킬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 나름 성공한 셈이라 볼 수 있다(^^). 뭐 그렇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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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폰 시장에서의 승부는 3D UI에 달려있다.Mobile topics 2009. 3. 25. 13:32
2009년 모바일 시장은 스마트폰의 강세와 3D UI의 차별성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주에 있었던 2009 모바일 대전망 컨퍼런스(왜 대전망인지는 모르겠지만)에서 나온 이야기를 종합해서 내 나름대로 내린 결론이다. 2007년에 LG는 다양한 풀터치 스크린폰을 내놓으면서 국내 터치폰 시장을 이끌어갔다. 작년(2008년)에는 삼성이 햅틱, 옴니아 등을 내놓으면서 이끌고 갔다. 올해는 일단 LG가 인사이트, 쿠키 등을 내놓으면서 초반 시장을 이끌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국내에서 터치폰은 대세를 지나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듯 보인다. 이러한 터치폰들이 계속 나오고는 있지만 터치폰의 성격상 외관은 거의 비슷비슷하다는 단점이 있다. LG에서 나왔던 프라다폰이나 뷰티폰, 삼성의 햅틱이나 옴니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