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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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TRA] 아날로그 필름과 카메라의 강자인 코닥이 만든 전문 사진사를 위한 카메라 스마트폰, 엑트라Review 2016. 12. 22. 20:55
과거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그리고 필름 시장의 강자였던 코닥이 스마트폰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 두어달 전에 공식적으로 런칭한 모델이라는데 모델 이름이 엑트라(EKTRA)다. 코닥 엑트라. 과연 어떤 녀석일까? 혹시나 싶어서 코닥 사이트에서 엑트라에 대한 내용을 좀 찾아봤다. 일단 코닥에서 밝인 엑트라의 목적은 포토그래퍼, 즉 사진사들을 위한 전문적인 카메라 전용 스마트폰이라는 것이다. 밑에 코닥 엑트라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스마트폰이면서도 똑딱이 카메라를 연상시킨다. 과거 LG에서 나온 뷰티폰이나 삼성에서 나온 갤럭시 카메라 시리즈와 같은 모양을 지니고 있다. 일단 대놓고 카메라 스마트폰이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 녀석의 사양을 살펴보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얘기하는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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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 그리고 갤럭시 탭 8.9! 각기 다른 3가지 색을 지닌 모바일 디바이스의 미래는?Mobile topics 2011. 11. 29. 08:30
어제(11월 28일) 삼성전자는 3가지의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 그리고 갤럭시 탭 8.9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디어데이는 공개적으로 진행되었고 미디어데이에 관련된 포스트들은 많은 블로거들이 써줬기 때문에 미디어데이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이 3가지의 갤럭시 시리즈들이 국내에 미칠 영향이나 향후 이 제품들에 대한 미래가 어떨지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볼까 싶다. 이번에 미디어데이 때 발표된 갤럭시 시리즈들은 각기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들로 구성되어있다. 갤럭시 넥서스는 아시다시피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센드위치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며 갤럭시 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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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의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Mobile topics 2011. 10. 31. 14:40
이번에 독일에서 개최된 IFA 2011에서 삼성의 언팩(Unpack) 행사때 공개된 제품들 중 어찌보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제품이 바로 갤럭시 노트가 아닐까 싶다. 7.7인치의 갤럭시 탭 7.7도 있었고 삼성의 세번째 미러리스 카메라인 NX200이나 미러팝이라 불리는 MV800도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이 갤럭시 노트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또 최근에는 런던에서 갤럭시 노트 공개행사가 있었는데 꽤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뭐 자세한 스팩에 대한 이야기는 어차피 언론을 통해서, 또 다른 블로그들을 통해서 다 공개가 되었으니까 난 가볍게 갤럭시 노트를 보고 느낀 부분만 적어볼까 한다.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탈 디바이스에 펜이라는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제품이 바로 겔럭시 노트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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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의 아날로그화, 디지로그IT topics 2008. 1. 15. 16:59
요즘 세상은 디지탈화 되어가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 몸에 지니고 있는 물건들 중에서 많은 부분이 디지탈 기기들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하고 있을 휴대폰부터 시작해서 MP3P, 디카, 전자사전, PMP에 노트북 등 수많은 주변의 물건들이 디지탈 기기들로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디지탈 기기들이 주변에 넘쳐흐르다보니 세상이 디지탈화 되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디지탈(Digital). 연속성와 자연스러움을 의미하는 아나로그의 반대말로 0과 1, 비트(bit)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정확하고 절도있고 깔끔함을 의미하는 단어. 디지탈이라고 한다면 뭔가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이고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동시에 차가운 느낌도 동시에 받는다.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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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날로그)가 주는 따뜻함Current topics 2007. 8. 28. 09:47
요즘은 디지탈 세대라고 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디지탈 기기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솔직히 전자제품 대부분이 디지탈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PC를 비롯하여 TV도 이제는 디지탈 방송(DTV)이 나오고 있으며 사람들은 귀에 이어폰을 끼고 듣는 것이 CDP가 아닌 이제는 MP3P를 갖고 음악을 듣고 있으며 PMP와 같은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를 들고 다니면서 DMB나 동영상을 본다. 물론 휴대폰에 있는 DMB를 보기도 한다. 주변의 모든 상황이 디지탈로 덮여있는 상황이다. 옛날 아날로그때의 추억들은 다 사라지고 있는거 같다. MP3P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는 레코드판이라 불리던 LP를 이용하여 전축(턴테이블)에 넣고 돌리며 음악을 들었다. 직~직~ 소리를 들어가며 그래도 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