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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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구글 웨이브 개발 포기 선언. 결국 구글 웨이브, 퇴출당하다!IT topics 2010. 8. 5. 15:34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를 보면서 눈에 띄는 트윗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RIP Google Wave. 살펴보니 구글이 결국 구글 웨이브의 개발을 그만두겠다는 내용이었다. 한마디로 구글 서비스에서 구글 웨이브를 퇴출시키겠다는 얘기다. 작년 하반기(내 기억에는 아마도 10월초쯤인가)부터 베타 서비스로 런칭해서 서비스를 했던 구글 웨이브. 구글의 협업도구로 기대를 많이 모았지만 결국 성장하지 못하고 사장되어버리는 운명을 맞게 된다. 구글 웨이브. 처음 나왔을 때에는 이메일을 대체할 수 있는 메신져와 이메일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던 색다른 개념의 협업도구로 기대를 많이 모았다. 또 해외에서는 구글 웨이브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 사례들이 소개되어 협업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어느정도 보였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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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 페이스북과 미투데이와 같은 SNS를 모바일로 맘껏 즐겨보자!Review 2010. 6. 23. 07:57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갤럭시 A와 같은 스마트폰은 과연 어떤 분야에서 많이 활용될까? 아마도 단연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일 것이다. 국내에도 트위터의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아이폰의 확산과 더불어 갤럭시 A와 같은 안드로이드 폰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모바일 SNS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대표적인 SNS는 위에서 잠깐 언급한 트위터와 현재 전세계 No.1 SNS라고 불리는 페이스북이 있고 국내에는 미투데이와 토시 등의 토종 SNS들도 있다. 트위터에 대해서는 시스믹 어플리케이션을 설명하면서 같이 설명했기 때문에 오늘은 전세계 No.1 SNS이자 구글마저 위협하고 있는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과 현재까지 국내 No.1 SNS를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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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소통방식에 정답이 있나? 강요하지 말고 즐기는 것이...IT topics 2010. 6. 21. 10:01
최근 메롱한 서버 상태로 논란이 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가장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있으니 다름아닌 트위터다. 이미 전세계 No.1 SNS인 페이스북보다 성장률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나고 있는 이른바 뜨거운(?) 서비스인 트위터는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더 성장하는 듯 보인다. 성장통도 톡톡히 겪고있고 말이다. 월드컵으로 인해 엄청몰린 트윗이 트위터 서버를 계속 죽여버려서 자꾸 고래(트위터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 트위터에서 보내주는 그림으로 이른바 페일 고래라고 불린다)를 내보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에 그렇다. 여하튼간에 국내에서도 예상치 못한 급성장으로 스마트폰 열풍도 같이 주도하고 있는 트위터.. 보통 SNS라고 말하면 소통이 먼저 떠오른다. 내가 어떤 화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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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아예 품에 안아 먹어버릴 생각인 애플?Mobile topics 2010. 5. 26. 11:50
아이폰에 페이스북이 들어간다? 매셔블은 애플이 공개한 특허들 가운데 단말기 기반에서 페이스북을 지원하려는 부분이 보였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아이폰 OS에 페이스북 기능이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특허출원이 되어있으니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듯 보인다.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SNS와 연계된 기능을 장점으로 꼽고 마케팅을 해왔다. SNS 컨넥터, SNS 메니져 기능이 추가된 안드로이드 폰이나 심지어는 일반 휴대폰에서도 이런 기능(최근 MS를 통해서 출시된 KIN 시리즈들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을 추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은 어플리케이션 기반에서의 지원이지 애플처럼 OS 기반에서의 지원은 아니었다. 물론 각 기능과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들의 연계는 잘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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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기능을 강화한 윈도 라이브 웨이브4의 새로운 윈도 라이브 메신져IT topics 2010. 5. 26. 08:40
저번에 새로운 윈도 라이브 메신져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했다. 다양하게 변화된 윈도 라이브 메신져에 기대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스샷을 중심으로 새로 바뀐 윈도 라이브 메신져(이하 메신져)를 좀 살펴볼까 한다. 아직은 베타버전이고 내 경우에는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먼저 받아서 테스트를 할 수 있었다. 오픈은 조만간 되지 않을까 싶다. 새로 바뀐 메신져의 첫 화면이다. 예전에는 메신져의 친구 목록이 쭉 나오는 화면이 보였는데 웨이브4에 있는 메신져는 소셜기능이 강화되어 소셜창이 포함된 메신져 화면으로 나온다. 물론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이전버전과 같이 컴팩트하게 목록만 보이게 할 수도 있다. 메신져 소셜창에 보이는 내용들은 메신져에 등록된 친구들이 공개한 내용들이다. 윈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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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LBS와 게임을 잘 접목해서 대성하고 있는 서비스, 포스퀘어IT topics 2010. 4. 30. 11:50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는 마치 날개를 달은 듯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페이스북의 성장과 더불어 트위터의 성장은 마치 과거 웹 버블 시대를 연상케 할 정도로 엄청납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구글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SNS의 성장과 함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SNS를 잘 접목한 서비스들도 같이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각광을 받는 서비스가 있으니 다름아닌 포스퀘어(Foursquare) 서비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포스퀘어 서비스는 GPS 등의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자신이 있는 위치를 공개하고 친구들에게 공개, 혹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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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의 팔로워, 과연 이게 영향력의 척도일까?IT topics 2010. 3. 17. 11:29
작년 중순부터 국내에서 급성장하기 시작한 트위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20만명 가까이가 이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벌써 누적 트윗만 하더라도 수억개에 이른다고 말할 정도로 SNS의 중심에 서가고 있는 페이스북에 이은 전세계 No.2 SN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서비스가 트위터다. 내 주변의 수많은 블로거들도 트위터를 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하지 않고 트위터만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이런 트위터에는 기본적으로 팔로잉(Following)과 팔로워(Follower)가 있다. 팔로잉은 내가 구독하는 것을 의미하고 팔로워는 남이 나를 구독하는 것을 의미한다.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니 마치 RSS 피드를 구독하는 것처럼 개념을 이해하게 되는데 얼추 생각해봐도 팔로잉의 의미는 블로그의 R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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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넘어서 No.1 웹서비스로 성장중인 페이스북IT topics 2010. 2. 24. 09:20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무섭다. 불과 7~8년전에 어느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의 취미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사이트로 시작된 페이스북. 미국에서 부동의 1위인 마이스페이스를 잡고 전세계 No.1 SNS로 발돋움하더니 이제는 방문자수에서 구글마저 잡아버리고 전세계 No.1 웹서비스로 우뚝서게 되었다. compete에서 나온 통계를 보면 페이스북은 저번달(2010년 1월)에 2,872,823,682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구글은 2,780,997,436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또 요즘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급성장중인 트위터의 경우 151,538,594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물론 위의 방문자수는 중복 방문자수를 포함한 부분이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방문하든간에 페이스북이 구글마저 뛰어넘고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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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에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를 불어 넣어주다! 구글의 SNS, 구글 버즈IT topics 2010. 2. 10. 13:41
오늘 아침의 트위터는 온통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로 인해 북적북적 거렸다. 구글이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내놓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새로운 서비스가 오늘 아침에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구글 버즈라는 이름의 서비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구글 버즈 사이트에서 말하는 구글 버즈는 소식, 사진, 동영상 등을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마디로 SNS라는 얘기다. 페이스북, 트위터, 국내의 경우라면 미투데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구글이 런칭했다고 보면 편할 듯 싶다. 그러면 이 구글 버즈는 지금까지 나온 SNS와는 뭐가 다를까? 구글 버즈는 Gmail을 통해서 서비스가 진행되는 스타일이다. 독립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Gmail로 합쳐버렸다. 현재 Gmail에서는 구글 캘린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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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모바일로 인해 변화와 성장을 거듭했던 2009년도의 인터넷 세상Mobile topics 2009. 12. 29. 11:50
올해(2009년) 인터넷의 화두는 실시간 웹(Realtime Web)이었던거 같다.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중심으로 짧고 빠르게 정보를 양산해내는 서비스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정보의 신속성 및 양적인 팽창이 엄청났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실시간 웹은 모바일이라는 시대의 화두를 만나 더 급속히 퍼져나간 듯 싶다. 특히 트위터의 약진은 정말 주목할만하다. 이는 미국과 같은 해외에서도 그렇지만 국내에서의 급성장이 정말 두드러졌다. 그동안 해외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거의 투명인간 취급받으며 사장되곤 한 풍토를 볼때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한국에서도 향후 어떤 서비스가 뜰 것인지를 가늠해보는 좋은 레퍼런스가 된 듯 싶다. 비슷한 성격의 미투데이가 NHN에 합병된 이후 성격이 변하면서 트위터가 상대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