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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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우수블로그라. 그래도 열심히 한 보람은 있구나...Blog 2008. 12. 19. 13:06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언 2년 가까이 되어간다. 원래 티스토리 오기전에 태터툴즈로 1년정도 운영했었고 그 전에 이글루스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었고 그 전에는 제로보드에 조그라는 간이 블로그 툴(?)을 올려서 운영하기도 했으니 블로그를 운영한 총 년수는 아마도 4~5년정도 되는거 같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학주니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2년정도라고 생각을 한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름 열심히 한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성장이 있었다. 오프라인 모임에 좀 뻔질나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의외로 학주니라는 이름을 알리는데 덕을 좀 봤고 그게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작년의 경우 학주니닷컴이라는, 혹은 학주니라는 블로그, 블로거를 좀 알리는데 치중했다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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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조그마한 변화들..Blog 2008. 8. 16. 12:18
블로그에 몇가지 변화가 생겼다. 어떤 변화일려나? - 구글 애드센스를 좀 공격적으로 배치했다. 전에는 우측 상단에 조그마난 배너와 하단에 대형 배너로 했는데 이번에는 상단에 250x250짜리로 2개 떵떵 박아넣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저렇게 두는게 글을 쓸때나 사진을 넣을때 더 효과적인 듯 보인다. - 테터엔미디어(T&M)에 가입되었다. 그동안 가입하고 싶었는데 저게 추천제라서 그동안 추천해주는 블로거거 없어서 못했다. 그런데 알고 지내던 테터엔미디어에 속한 블로거들 몇분이 추천해줘서 이번에 가입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T&M에 속한 블로그에서 보이는 좌상단 베너와 하단 블로그들이 보일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와 함께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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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의 정체성은? 나는 어떤 블로깅을 해아하나...Personal story 2008. 4. 1. 18:54
블로그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서 조금씩 생각해보게 되었다. 맨처음에 학주니닷컴을 만들었을 때는 사진을 공유하기 위함이었다. 블로그 이전에 개인 홈페이지 시절부터 말이다. 그리고는 여러 블로그툴을 옮겨다니다가 태터툴즈에 안착하고 지금의 텍스트큐브에 이르렀는데 주제는 사진에서 IT 관련 이슈로 옮겨져왔다. 내 블로그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IT 관련 이슈에 대한 글들이다. 구글, MS, 야후, 애플 등으로 대변되는 해외 IT 이야기와 네이버, 다음, 한글과 컴퓨터 등으로 대변되는 국내 IT 이야기, 블로그와 블로그툴에 대한 이야기, 웹2.0과 웹서비스 이야기 등 주로 IT 관련 이슈들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서 쓰는 것이 주류였다. 그리고 가끔은 정치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쓰기도 했다. 하지만 내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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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에 대한 푸념. -.-;Blog 2008. 3. 19. 10:15
요즘들어 블로그에 쓸만한 주제를 찾지 못해서 이래저래 블로깅에 소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뭐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쓸만한 때에 필요한 주제로 글을 쓰면 되지 왜 이리도 걱정을 하느냐라고 묻는 지인들도 있다만 그래도 나름 하루에 하나 이상은 써보겠다고 생각을 하고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최근 그런 것들이 무너지고 있으니 답답해서 드는 생각이다. 물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기 때문에 못쓰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 있으면 환경적인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블로깅을 못한다지만 그렇지 않는 상황에서는 뭔가 쓸만한거 하나라도 잡고 글을 써야 시원해진다는 느낌이 든다나 그런 생각이 든다. 나도 블로그 중독일까? 내 블로그는 해외 웹호스팅을 받아서 텍스트큐브로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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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서버라서 덕을 본 이 블로그?Blog 2008. 3. 4. 10:41
갑자기 뭔가 또 심정의 변화가 생겼다. 새벽에 블로그에 접속하는데 생각보다 느렸기 때문이다. 집에서 접속하는 것은 초고속 인터넷망이기 때문에 회사보다 빨라야 정상인데 내 블로그는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느릴까?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내가 웹호스팅을 받고있는 Site5라는 웹호스팅 업체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원래 해외 웹호스팅은 좀 느리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은 미국 시간으로는 오후쯤 된다. 즉, 한참 인터넷 회선이 마구 돌때라는 얘기다. 내부적으로 서버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다보니 미국 입장에서 한국에서 접속하는 것은 해외에서 접속하는 것. 한국도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에는 접속이 좀 느린 것이 있는데 미국은 바로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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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정리를 한 후..Personal story 2007. 9. 3. 17:49
저번주 금요일 오후부터 회사 연구소 워크샵이 있었다. 금, 토요일, 이틀간 한탄강에 4륜 오토바이와 리프팅을 하러 갔다왔다. 나름 재밌는 워크샵이었다. 좀 사고가 있었는데 이것만 빼고는 말이다. 사고는 4륜 오토바이를 탈때 일어났다. 4륜 오토바이가 산악용 오토바이인지라 좀 험한 길로도 갈 수 있는데 길인것처럼 보이는 길로 갔다가 '이 길이 아닌가벼'하는 순간 이미 2m가 넘는 낭떠러지로 고꾸라져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물론 나만 이런게 아니라 울 팀장님께서 나보다 먼저 똑같은 일을 당하셨다. 난 뒤에서 그걸 봤는데 뒤가 낭떨어지인줄 모르고 갔다가 같은 꼴을 당한 셈이다. 여하튼간에 그 일로 어깨쪽에 좀 부상을 당했다. 다음날 한탄강에서 리프팅을 했는데 부상당한 몸으로 리프팅을 하기에 무리인듯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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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블로깅을 위한 10가지 방법Blog 2007. 3. 23. 10:48
ZDNet Korea 기사를 보는데 다음의 기사가 떴다. '성공적인 블로깅을 위한 10가지 방법'이라. 한번 봐야 할 필요가 있어서 유심히 봤다. 성공적인 블로깅을 위한 10가지 방법 (ZDNet Korea) 블로그는 단지 또 하나의 성냥불과 같은 트렌드가 결코 아니다. 블로그는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아직은 그 끝을 알 수 없다. 미국, 일본의 블로그 활용 실태를 보면 상당히 다양한 용도로 블로그가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업 공식 블로그, CEO 블로그, 정치인 또는 연예인 블로그, 제품 마케팅을 위한 블로그, 팀 블로그, 블로그 네트워크 등 단순 개인 사용자 블로그를 벗어난 여러 모습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국내의 상황은 그와는 많이 다르다. 위에 언급한 다양한 블로그의 활용 모습을 거의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