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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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발전법의 시행과 함께 성장할 SaaS 마켓플레이스 시장.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SaaS 마켓플레이스는 과연 어디가?Cloud service 2015. 10. 15. 18:17
곧 시행되는 클라우드 발전법의 의미 많은 IT 기업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숙원이었던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안(클라우드 발전법)이 드디어 9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이나 정부기관 뿐만이 아니라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국내 다수의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을 어떻게 가져가는가에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고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 클라우드 발전법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그리고 확실한 수익 사업이 될 것이고 IT 자원의 효율성을 생각하고 있는 기관이나 기업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생산성 및 비용 절감 등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려고 이것저것 진행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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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성공이 가져온 구글의 고민은? 구글 안드로이드의 강력한 적수는 iOS가 아니라 안드로이드 자체에 있지 않을까?Mobile topics 2014. 7. 14. 15:47
전세계 모바일 시장을 2개의 거대 플랫폼이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그리고 애플의 iOS가 전세계 모바일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MS의 윈도 폰이나 인텔과 삼성이 주도하는 타이젠, 그리고 웹OS 중에서 그나마 앞서나가고 있다는 파이어폭스 OS 등도 존재하지만 안드로이드와 iOS라는 대기업급 플랫폼 앞에서는 중소기업 수준도 못미치는 구멍가게 수준의 플랫폼 규모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물론 윈도 폰의 MS 진영은 이러한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겠지만 어쩌겠는가. 내가 보는 자료에는 그렇게 나와있는것을... 재미난 것은 애플의 iOS 플랫폼은 애플 제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의 애플 모바일 단말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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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이미지와 동영상 광고의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구글IT topics 2009. 9. 23. 11:30
구글이 텍스트 중심의 문맥광고에서 본격적으로 디스플레이 광고로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애드센스와 애드워즈로 대표되고 있는 구글의 온라인 문맥광고는 주로 포스트의 내용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광고를 내보내는 텍스트 애드센스가 메인이었다. 검색광고 역시 주로 텍스트 광고가 메인이었고 블로그나 여러 사이트에서 보여지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 역시 텍스트 광고가 주류를 이뤘다. 그리고 그 광고가 구글을 여기까지 키운 1등 공신이기도 했다. 하지만 구글은 꾸준히 텍스트 광고 이외에 이미지 광고나 동영상 광고와 같은 인터넷 디스플레이 광고부분도 신경을 쓰고 있었다. 디스플레이 광고를 위해 더블클릭을 인수한 일은 잘 알려진 사건이다. 하지만 그동안 구글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야후나 MS에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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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앱스토어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노키아의 Ovi 스토어. 하지만...Mobile topics 2009. 7. 3. 13:02
애플이 아이폰의 출시와 함께 같이 런칭한 오픈마켓 시스템인 앱스토어의 성공으로 아이폰은 폰 자체가 갖고 있는 장점들에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을 날개로 더 달아서 말 그대로 날개 달아 솟아오르듯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폰은 현재 iPhone 3GS 모델까지 나왔으며 앱스토어에는 350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아이폰,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성공 사례와 시너지 효과를 보면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윈도 모바일과 구글 안드로이드, 노키아 심비안에서 각기 오픈 마켓을 들고 나왔다. 윈도 모바일의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과 구글 안드로이드의 안드로이드 마켓, 그리고 노키아 심비안의 오비(Ovi) 스토어가 바로 그것이다. 각기 오픈 마켓이 서로의 특징들이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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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6.5의 베일을 벗기나? MS Connection Day Ep.2 후기...IT topics 2009. 5. 6. 13:09
윈도 모바일 6.5에서 달라진 모습은 어떤 것일까? 저번주 수요일(4월 29일)에 MS는 "베일을 벗기다 Windows Mobile 6.5"라는 제목으로 윈도 라이브에 이서 두 번째 커넥션데이를개최했다. 첫 번째 커넥션데이때는 윈도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면 두 번째는 윈도 모바일 6.5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아직 WinMo 6.5가 정시출시된 제품도 아니고 개발자 버전만 조만간 공개되는 상황이며 크리스마스 시즌 쯤에나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얘기 때문에 이런저런 뜬소문들(이른바 루머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MS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이런 루머에 대해서 확실하게 잠재우고(?) 현재까지 공개할 수 있는 정보들을 공개하는 수준에서 이번 커넥션데이를 준비한 듯 싶다. 내용은 얼추 알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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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다 뛰어드는 모바일 오픈마켓. 준비 없이 뛰어들면 피보기 딱인데..Mobile topics 2009. 4. 9. 14:11
요즘들어 오픈마켓이 무슨 붐인냥 마구잡이로 생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성공을 거둔 이후에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런칭했고 RIM이 블랙베리 앱월드를 런칭했으며 노키아가 OVI 스토어를 조만간 런칭하고 MS도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곧 런칭한다. 삼성도 유럽에 삼성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런칭했다. 제조사나 플랫폼 밴더 뿐만이 아니다. SKT도 조만간 SKT판 앱스토어를 만들겠다고 하고 KT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LGT도 검토중이라는 얘기가 들린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이렇게 오픈마켓을 런칭했거나 런칭 준비가 한창인 요즘이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기존의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유통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국내건 해외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컨텐츠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유통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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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용 앱스토어, 블랙베리 앱 월드. 드디어 시작되다!Mobile topics 2009. 4. 1. 19:48
RIM의 블랙베리용 앱스토어인 블랙베리 앱월드(BlackBerry App World)가 드디어 공식 런칭되었다고 한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에서 런칭된 블랙베리 앱월드는 블랙베리 펌웨어 4.2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페이팔(PayPal)을 통해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알려지다시피 블랙베리 앱월드는 애플의 앱스토어나 MS의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의 7:3 정책과 달리 8:2 정책을 쓴다. 개발자가 80%의 수익을, RIM이 20%의 수수료를 가져가는 정책이다. 아마 이 부분을 차별 포인트로 내세우면서 시장확대를 노릴 것이라 생각이 든다. * 관련 뉴스 * BlackBerry App World now live (engadget) BlackBerry App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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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을 벗은 MS의 앱스토어,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Mobile topics 2009. 3. 17. 20:04
MS가 윈도 모바일을 위한(엄밀히 따지면 WinMo 6.5 이상을 위한) 마켓플레이스인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의 개발자 가이드 프로그램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라 좀 지켜보고 있었는데 내용이 드디어 발표된 것이다. 일단 윈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개발자는 자신이 등록한 어플리케이션의 매출에 70%를 가져간다. 유통하는 MS가 30%를 먹는다는 얘기가 된다. 결국 애플의 앱스토어가 채택하고 있는 비율을 그대로 쫒아간다는 것이다. 30%의 수수료를 폭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비판했고 MS는 뭔가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거 내가 그동안 비판한 내용이 몽땅 허사가 되어버렸다(-.-). 이 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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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SK표준플랫폼으로 한국판 앱스토어를 만들려고 하는데..Mobile topics 2009. 3. 10. 14:45
SKT가 이번에 한국형 앱스토어를 9월에 런칭한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6월에 베타 테스트에 들어가고 9월에 런칭하는 수순을 밟겠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제조사로서는 삼성이 유럽에서 삼성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런칭했지만 국내에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기에 어찌보면 SKT가 최초의 시도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발표내용을 보면 어떤 플랫폼(윈도 모바일, 심비안, 임베디드 리눅스 등)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SK표준플랫폼을 제공하고 그 플랫폼에 맞는 SDK(개발 툴 킷)를 제공하여 개발자들로 하여금 탑재된 플랫폼에 관계없이 실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그 골자인 듯 싶다. 참고로 현재 SKT에서 제공하는 휴대폰들은 워낙 다양한 플랫폼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모든 휴대폰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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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6.5는 윈도 모바일 7의 낀 OS가 아니라 같이 사는 OS다Mobile topics 2009. 3. 4. 13:40
윈도 모바일(WinMo) 6.5가 이번 MWC 2009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아직 WinMo 6.5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국내외에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 공개된 WinMo 6.5가 내년 상반기쯤에 발표될 WinMo 7의 프리뷰(Preview) 버전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싶다. 당장에 내 주변에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MS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모양이다. MS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WinMo 6.5와 WinMo 7은 같이 진행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즉, 발표는 WinMo 6.5를 먼저 했지만 차후에 나올 WinMo 7과 WinMo 6.5는 서로 다른 적용대상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이전 포스트에서 얘기했던 대로 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