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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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할 정도로 너무 욕먹고 있는, 듀얼스크린을 제공하는 5G 지원 차세대 LG 스마트폰, LG V50 ThinQMobile topics 2019. 2. 27. 17:42
삼성이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S 시리즈 10주년 기념인 갤럭시 S10 시리즈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화웨이 역시 아웃폴딩이 되는 5G 지원 폴더블 스마트폰인 메이트 X를 공개했다. 소니도 엑스페리아 원을 공개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제조사가 있다. 다름아닌 LG다. LG 역시 MWC 2019 시기에 맞춰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했는데 V40 ThinQ의 후속모델인 V50 ThinQ, 그리고 G7 ThinQ의 후속모델인 G8 ThinQ다. 오늘은 언론과 네티즌들에게 불쌍할 정도로 욕먹고 있는 LG V50 ThinQ에 대해서 가볍게 얘기해보려고 한다. 우수한 성능의 V50 ThinQ 스팩 왜 불쌍할 정도로 욕먹고 있는지는 밑에서 얘기해보도록 하고 일단 V50 ThinQ(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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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상현실의 개념. 그냥 좀 쉽게 해주면 안되나?Mobile topics 2016. 12. 30. 09:50
내년(2017년)도 모바일 트랜드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많이 나오고 있는 내용 중에 하나가 가상현실이다. 솔직히 가상현실 이야기는 올해(2016년)의 모바일 트랜드로 꼽히기도 했다. 아마 작년부터 꾸준히 모바일 트랜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메인 주제로 꼽히는 것이 가상현실인 듯 싶다. 뭐 스마트폰만으로 더 이상의 먹거리 창출을 못하니 다른 컨셉의 모바일 제품으로 먹거리 창출을 하려고 열심히 가상현실을 밀어주고 있는 부분도 없잖아 있기는 하지만서도. 뭐 어찌되었던 가상현실이 아직 스마트폰처럼 실생활에 확 들어오지는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모바일 시장을 이끌 선두주자 중 하나라는 점은 부인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VR? AR? 가상현실의 정의는? 그런데 가상현실에 대해서 얘기하다보면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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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에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IoT. IoT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Mobile topics 2013. 10. 8. 15:21
요즘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와 같은 이른바 스마트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시장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꽤 높은 편이다. 이들 스마트기기의 공통적인 부분은 일단은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송수신이 자유롭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사용자들의 사용성을 높여준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과거에는 PC를 통해서 모뎀이나 LAN 카드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이용하던지 통신을 이용했는데 이제는 WiFi, 3G, LTE 등 무선 환경을 이용하여 PC가 아닌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통신하는 시대라는 얘기다. 그리고 이런 환경은 이제 거의 성숙기에 접어들지 않았나 싶다. 새로운 IT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IoT IoT(Internet of Things)라는 단어가 최근 많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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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는 활용의 대상이 아닌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며 기업은 이에 대해서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한데..Security 2012. 9. 3. 08:00
아래의 글은 전자신문의 블로고스피어에 기고한 글입니다. 기고 글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원본이며 기고 글은 편집된 글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기업의 고객정보 유출사건들이 봇물터지듯 터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SK의 네이트도 고객정보가 유출당했고 옥션도 그랬고 최근에는 KT 역시 고객정보가 유출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고객정보는 개인정보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고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 많이 부족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왜 이런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 것일까? 앞서 얘기했듯 기업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술이나 그 정보를 취급하는데 있어서 접근성에 대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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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우위보다는 마케팅적인 우위만을 앞세우려고 하고 있는 이통사의 VoLTE 전략?Mobile topics 2012. 8. 12. 00:15
요즘 이통사들의 가장 큰 화두라고 한다면 아마도 LTE망에 음성을 실어주는 VoLTE(Voice over LTE)가 아닐까 싶다. SKT와 LG U+가 경쟁적으로 상용화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아마도 4/4분기에는 KT도 VoLTE 서비스를 하겠다고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일반 3G망보다 더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VoLTE는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이통사 입장에서는 지금에서는 거의 필수로 해야 하는 서비스가 되어가는 듯 싶다.지금까지 LTE는 데이터망만을 지원했다. 음성이나 SMS, MMS는 3G망을 이용하고 데이터 통신 부분만을 LTE를 사용하는 그런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LTE 스마트폰을 쓰더라도 통화를 할 때에는 3G로 신호체계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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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열풍. 실체가 불분명한, 적용자와 적용 대상에 한계가 있는 현실에 안맞게 마케팅 놀음에 너무 휩쓸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IT topics 2012. 3. 13. 08:30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발달로 많이들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들이 있으니 수많은 데이터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하는 부분, 바로 빅데이터 처리다. 그냥 빅데이터라고만 얘기하고 있는 듯 싶은데 엄밀히 따지면 빅데이터 처리 후 분석이라고 해야 맞을 듯 싶다. 인터넷이 발달되고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보들을 어떻게 잘 처리하고 분석해서 원하는 데이터를 정리해서 뽑아낼 수 있는 것인가가 기술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도도 상당히 높아져가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셜 마케팅 세미나(예전에 여기서 한번 소개한 적도 있다)나 강연들이 많아지고 있는 듯 싶으며 모임도 자주 갖는 듯 보인다.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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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 LTE] 변화와 혁신, 그것을 보여주려 하는 팬택 SKY Vega LTE 시리즈들의 스카이 광고들..Mobile topics 2012. 2. 29. 07:24
LTE 스마트폰 시장에 전쟁이 한창이다. 삼성의 갤럭시 LTE 시리즈와 LG의 옵티머스 LTE 시리즈, 그리고 팬택의 SKY Vega LTE 시리즈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중인데 각기 특색이 있는 것이 흥미롭다. 이전에 쓴 글에서 잠시 언급했듯 각기 회사들이 내놓는 마케팅 메시지가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SKY Vega 시리즈가 제시하는 메시지에 대해서 좀 살펴볼까 한다. SKY Vega LTE 시리즈들을 잘 보면 각기 특징이 있다. 포멀한 내용이 아닌 독창적인 기능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기술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을 잘 어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총 3개의 LTE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기본 모델이 되었던 Vega LTE와 화질에 중점을 둔 Vega LTE M, 그리고 이제는 모바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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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G U+, KT의 LTE 마케팅 전략과 그 속에서 노리고 있는 업체들의 생각은 무엇일지?Mobile topics 2012. 2. 23. 08:30
최근에 LTE에 관련해서 이통사 뿐만이 아니라 제조사들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스를 통해서 나온 얘기를 보면 LTE 가입자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고 늘 2등기업 식으로 밀리고 있던 LG 계열(LG전자와 LG U+)의 약진도 눈에 보이는 듯 싶다. 오늘은 LTE 마케팅을 통해서 나름대로 느껴본 각 업체들의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개인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점을 먼저 알려드리며 이런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갖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감안해서 봐주시라. 글이 좀 길어질 듯 싶어서 제조사와 이통사를 나눠서 글 2개로 썼다. ^^; 작년 7월에 SKT와 LG U+는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를 실시한다. KT는 와이브로로 버텨오다가 2G 서비스 종료 시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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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팬텍의 LTE 스마트폰 마케팅 전략과 그 속에서 노리고 있는 업체들의 생각은 무엇일지?Mobile topics 2012. 2. 21. 09:49
최근에 LTE에 관련해서 이통사 뿐만이 아니라 제조사들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스를 통해서 나온 얘기를 보면 LTE 가입자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고 늘 2등기업 식으로 밀리고 있던 LG 계열(LG전자와 LG U+)의 약진도 눈에 보이는 듯 싶다. 오늘은 LTE 마케팅을 통해서 나름대로 느껴본 각 업체들의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개인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점을 먼저 알려드리며 이런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갖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감안해서 봐주시라. 글이 좀 길어질 듯 싶어서 제조사와 이통사를 나눠서 글 2개로 썼다. ^^; 작년 7월에 SKT와 LG U+는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를 실시한다. KT는 WiBro로 버텨오다가 2G 서비스 종료 시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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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삼성 스마트TV 인터넷 접속 제한 조치. 망중립성을 무시하는, 그리고 인터넷 망을 볼모로 하는 KT의 편파적인 무리수는 과연 언제까지?IT topics 2012. 2. 14. 08:30
요즘 삼성전자와 KT가 스마트TV 때문에 싸움을 하고 있다. 엄밀히 따지면 스마트TV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으로 인한 인터넷 망 사용료 지불을 두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면서 싸우고 있는 것이다. KT는 스마트TV가 인터넷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으며 컨텐츠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 있기 때문에 망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고 삼성전자는 스마트TV는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단말기일 뿐이며 삼성전자는 단말기를 판매할 뿐 내부의 컨텐츠를 통한 수익은 컨텐츠 개발자에게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망 사용료 지불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맞서고 있다. 결국 KT가 스마트TV의 인터넷 접속을 막아버림으로 감정 싸움은 극으로 치닫고 있는 듯 싶다. KT가 주장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TV는 HD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