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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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OS] iPadOS 13.4를 먹인 iPad Pro 2018(3세대) 12.9인치 모델의 모습Review 2020. 4. 1. 08:00
최근에 애플이 iPadOS 및 iOS를 13.4로 업데이트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특히나 iPadOS 13.4는 기존 iPadOS 13.3과 비교할 때 생각보다 그 변화의 폭이 큰 것이 특징인데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다름아닌 마우스 및 트랙패드의 정식 지원이다. 물론 이전에 iPadOS 13 버전부터 마우스에 대한 지원은 어느정도 있었지만 정식 지원이라기 보다는 터치의 보조 장치 수준이었다. 물론 이번에도 컨셉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이전에는 마우스를 쓰기 위해서는 좀 불편한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iPadOS 13.4에서는 그런 부분이 조금은 해소되었다고나 할까. 과연 iPadOS 13.4를 적용한 iPad Pro 2018(3세대) 12.9인치 모델은 어떤 부분에서 달라졌는지 가볍게 살펴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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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23332KM] inote의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 팩 FS-23332KM를 살펴본다면..Review 2012. 12. 13. 13:15
회사에서 업무를 보는데 있어서 PC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요즘의 경우 어떤 PC를 사용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노트북을 사용하느냐 데스크탑을 사용하느냐의 선택이 바로 그것이다. 또 어떤 OS에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느냐 역시 중요한 업무 효율성의 기준이 된다. 하지만 이래나저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입력 장치를 이용하느냐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노트북의 경우 자체적인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다수의 노트북 사용자들도 노트북 모니터의 작은 화면이 불편해서 20인치 이상의 서브 모니터를 두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구비해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많이 사용한다. 데스크탑 사용자들은 당연히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고 말이다. 입력장치가 얼마나 괜찮은가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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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Q SLX150] 불편한 입력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기 위한 파트너로 선택된 MS의 아크키보드와 소니 바이오 블루투스 마우스.Mobile topics 2012. 7. 27. 08:00
며칠 전에 개인적인 용무로 사용하는 노트북을 한성컴퓨터의 SPARQ SLX150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이 블로그를 통해서 밝힌 적이 있다. 가격대비 성능이 그나마 가장 뛰어난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그런데 사용상 문제가 좀 있었던 것이 터치패드와 키보드가 영 아니올시다라서 무척이나 고민이 된다고 적었다. 결국 포터블 키보드를 하나 둬서 같이 사용하기로 했다. 일단 SLX150의 파트너로 선택한 키보드는 MS의 아크키보드다. 아크마우스도 아니고 아크키보드라니. 생긴 것이 영 이상해서 한동안 집안 구석에 처박아둔 녀석인데 이번에 빛을 보게 되었다. 아직까지 사용하는데 있어서 익숙하지가 않아서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SLX150의 키보드보다는 입력이 편하지 않을까 싶다. 마우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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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마우스 패드의 멀티 제스쳐를 통해서 마우스가 필요없는, 그리고 런쳐를 통해서 손쉽게 앱을 실행할 수 있는 편의성을 누려보고 싶다면?Review 2012. 4. 16. 09:01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이하 시리즈9)의 장점 중 하나를 꼽자면 이동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그 이동성에는 함께 들고 다녀야 하는 부차적인 아이템들을 줄이는 것도 포함되어있다고 생각이 든다. 보통 우리가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들고 다니는 아이템들을 생각해보면 노트북 자체에 스크래치 및 충격방지를 위한 파우치, 그리고 전원 어뎁터와 마우스(패드도 포함해서 갖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정도가 아마도 거의 최소가 아닐까 싶다. 이 정도만 해도 꽤 부피가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맥북에어 11인치를 갖고 있는데 평소에는 맥북에어 11인치와 파우치 정도만 들고 다닌다. 따로 전원 어뎁터(이른바 두부 어뎁터라 불리는)나 마우스 등을 들고 다니지 않는데 이유는 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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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마우스부터 매직 트랙패드까지 애플 마우스의 역사와 탈 마우스 시대IT History 2011. 1. 28. 11:50
애플에서 나오는 마우스의 역사는 어떨까? 애플은 과거 애플컴퓨터 시절부터 매킨토시와 그 이전의 리사(Lisa)라는 PC를 만들때부터 마우스를 사용해왔다. 지금은 표준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UI라 여겨졌던 GUI(Graphic UI)로 인해 마우스가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주로 CUI(Console UI, 텍스트 기반의 과거 MS-DOS와 같은 UI)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키보드만 있으면 되었다. 물론 MS Windows가 나온 뒤로부터는 계속 마우스는 PC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아이템이 되었지만 말이다. 이래나저래나 애플과 마우스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예전에 받아 놓은 자료인데 막상 정리를 못해서 놔뒀던 애플의 마우스 사진들을 쭉 보면서 어떻게 마우스가 변화해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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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우스 클릭도 가로챈다. 클릭재킹 출현!IT topics 2008. 9. 29. 13:59
ZDNet Korea를 통해서 들은 뉴스다. 웹클릭도 훔쳐가는 클릭재킹이라는 취약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즉, 사용자가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여기저기 웹사이트 링크를 클릭할 때 그 클릭을 가로채서 엉뚱한 곳에 클릭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러한 버그다. 알려진바로 이 버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파이어폭스(FF), 사파리, 오페라 등 중요 웹브라우저에서 모두 일어나고 있다고 하며 심지어 플래시 파일 내부에서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시간까지 아직 버그패치 소식은 없다고 한다. 이 버그가 무서운 것은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를 클릭했을 때 해킹 툴등이 그 클릭을 가로채서 엉뚱한 사이트(피싱 사이트나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등)에 접속하도록 만들어 놓으면 꼼짝없이 당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악성코드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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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컴퓨터 잡지인 '마이컴'을 보면서.IT topics 2007. 6. 13. 13:30
요 며칠전에 가족들이랑 다 같이 시골에 올라갔었다. 맑은 공기도 마시고 휴식도 취할 겸 해서 말이다. 현충일을 끼어서 전날(5일) 저녁에 출발해서 6일 밤에 돌아오는 코스로 갔었다. 가서 고기 하나는 정말 원 없이 먹었다(숯불에 구워먹는 쇠고기, 돼지고기의 맛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시골에 보면 옛날에 집에 있었던 많은 책들이나 물건들을 갖다 놓았는데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바로 옛날 책들이다. 특히 컴퓨터 잡지들을 보면 뭐랄까 새롭다는 생각이 든다. 몇 종류가 없었지만 그래도 모아둔 책들이 있어서 꺼내보았다. 마이컴이라 불리는 컴퓨터 잡지였다. 원래는 컴퓨터학습이라는 이름으로 1983년부터 발간해온 잡지였다(내 기억에는 그렇다). 그러다가 1990년에 마이컴이라는 이름으로 재창간을 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