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_햅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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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햅틱2로 찍는 집 밖의 풍경Review 2008. 12. 5. 09:34
햅틱2에 있는 카메라의 화소수는 500만 화소다. 일반 휴대폰 카메라의 화소수가 200~300만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화소수를 자랑한다. 그리고 버튼을 눌렀을 때 찍힐때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짧다(그동안 내가 사용해본 휴대폰용 카메라들 중에서). 그래서 아기의 순간 표정을 잡을 때 꽤 유용한 듯 싶다. 내 경우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나 배경사진, 풍경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인물보다는 풍경쪽 사진이 더 많으며 핸드폰 디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500만화소를 자랑하는 햅틱2의 디카 성능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앞에서 찍은 집 앞 풍경이다. 모든 것을 자동으로 놓고 찍었다. 보기에도 꽤 깔끔하게 나온다. 화소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크게 찍힌다는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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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햅틱UI를 만끽할 수 있는 햅틱2 위젯Review 2008. 11. 26. 09:19
햅틱2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했을 때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로는 햅틱2에서는 햅틱1에 비해서 더 많은 위젯을 지원한다고 했다. 그전 햅틱보다 최소 10개 이상의 위젯이 추가되었다는 얘기다. 뭐 햅틱1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햅틱2만 사용하면서 참 많은 위젯이 있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너무 많아서 다 쓰지도 못할 정도로 말이다. 햅틱1이던 햅틱2던 최근에 발표했던 T옴니아던 햅틱 UI를 사용하는 것은 비슷하다. 사용자친화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햅틱UI는 실질적으로는 위젯 화면에서 그 빛을 발하는데 한번 살펴볼까 싶다. 참고로 햅틱2는 메뉴화면과 바탕화면, 그리고 위젯화면이 따로 존재한다. 처음에는 그냥 한 화면에서 다해버리지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어쩌면 이게 더 편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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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똑똑한 전자비서. 휴대폰의 일정관리를 이용해보자.Review 2008. 11. 18. 13:20
햅틱2 뿐만 아니라 다른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의 휴대폰에서 거의 필수로 들어있는 어플리케이션이 PIMS(개인정보관리시스템)일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지만 휴대폰에 입력하기 귀찮은 부분때문에 그냥 묻혀버리는 어플리케이션이 PIMS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PIMS를 가급적 적극 이용할려고 노력한다. 가장 많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 다름아닌 휴대폰. 늘 언제나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최고의 플랭클린 플래너로 사용할 수 있는게 휴대폰에 있는 PIMS 어플리케이션들이다. 특히나 햅틱2와 같이 풀터치 LCD 폰의 경우 화면이 커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의 내용도 많으니 꽤 괜찮게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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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햅틱2 최고의 게임, 팡야를 즐겨보자.Review 2008. 11. 11. 13:59
헵팁2에는 여러 게임들이 있어서 혼자놀기에 딱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너무 빠져들면 운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적당히 빠져드는 것이 좋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시간죽이기로 최고의 게임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팡야(PangYa) 예전 PS시절에 모두의 골프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던 골프게임이다. 인터넷에서 팡야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더니 햅틱2용으로 터치스크린용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게임의 난이도 등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지만 타이밍 못맞추면 보기(Boggy)에 더블, 트리플 보기를 마구 연발할 수 있는 어찌보면 무서운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팡야 게임을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자. 내 경우에는 이미 수차례 게임을 해서 그런지 주니어 상태다(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시니어다 -.-). 경험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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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이제는 나도 3G 번호 이용자. 햅틱2를 본격적으로 이용해보자~Review 2008. 11. 3. 10:39
이번에 휴대폰 전화번호를 2G에서 3G로 이동했다. 덕분에 근 10년넘게 써오던 019도 010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은 이전에 쓰던 전화번호에서 앞에 5만 더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즉, 예전에는 019-xxx-xxxx였는데 지금은 010-5xxx-xxxx라는 것이다(x는 이전과 지금이 같다). 여하튼 나도 이제는 010 번호를 쓰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2G에서 3G로 이동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햅틱2 때문이다. TNM을 통해서 삼성전자의 햅틱2 리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그저 SIM카드만 바꾸면 기존에 쓰던 휴대폰에서 햅틱2로 바꿀 수 있었지만 내 경우에는 2G이기 때문에 3G로 바꾸지 않는 이상에는 어려웠다. 그래서 대략 2주동안은 휴대폰 따로, 햅틱2 따로 갖고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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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좀 뒤늦은 햅틱2 개봉기.. ^^;Review 2008. 10. 27. 10:03
이번에 햅틱2를 받게 되었다. 어떤 경로로 받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TNM 관련 블로그들을 돌아보면 알듯해서 여기에는 안쓸련다(^^). 여하튼 햅틱도 사용못해본 내가 햅틱2를 받아서 어떻게 할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일단 겉모습은 뽀대가 난다. HAPTIC2라는 글자가 나를 반긴다. 넘 좋다. 50만원 이상되는 휴대폰을 만저본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매우 경이로운 일이라 할 수 있다. ^^; 속 알맹이도 꽤나 맘에 든다. ^^; 가죽 케이스에 넣은 상태와 그냥 상태이다. 워낙 고가(?)의 휴대폰이다보니 관리의 중요성으로 인해 아무래도 가죽케이스에 계속 넣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스라도 나면 우울하니까. ^^; 내 손에 쥐어진 햅틱. 정말로 감계무량하다. 언제 이런 느낌을 받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