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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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Bing.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모습은 어떨까?Mobile topics 2009. 6. 24. 09:00
모바일용 라이브 서치 엔진은 모바일 검색엔진 중에서도 꽤나 멋드러진(Cool한) 검색엔진에 속한다. 비록 구글이 모바일 검색엔진 시장에서도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고 있지만 음성 검색엔진이나 지역 기반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 등은 여전히 라이브 검색만의 멋드러진(독창적은 아닌 듯) 기능 중에 하나다. 이러한 모바일 라이브 서치 엔진에 조만간 새바람이 불어올 듯 싶으니 다름아닌 최근 MS가 런칭한 빙(Bing)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곧 런칭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istartedsomething에 따르면 곧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빙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 런칭될 빙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버전은 기존의 윈도 모바일과 블랙베리 뿐만 아니라 BREW를 지원하는 휴대폰에도 탑재할 수 있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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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새로운 검색엔진, Bing. 간단히 둘러본 결과는...?IT topics 2009. 6. 2. 12:41
최근 MS가 구글에 뒤쳐진 검색엔진 시장을 되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검색엔진을 드디어 공개했으니 Bing(빙)이라는 좀 특이한 이름의 검색엔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MS가 라이브 검색을 대신할(라이브 검색의 차기 버전) 검색엔진으로 그동안 Kumo(쿠모)라는 검색엔진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었는데 공개될 때는 쿠모라는 이름 대신 빙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를 했다. 빙에 대한 속사정 이야기는 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간략히 돌아본 빙의 느낌을 살펴보도록 하자. 빙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도 썰렁하기 그지없었던 라이브 검색 스타일에 화려한 배경 그림을 넣었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검색엔진의 황제라 일컫는 구글도 썰렁하기 그지 없고 야후 역시 흰 바탕에 글씨만 쫘르르 있는 스타일인지라 식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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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테스트를 시작한 MS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 쿠모IT topics 2009. 3. 4. 11:14
MS의 검색엔진에 대한 투자는 눈물겹다고 해야 할까. 아직은 내부 테스트 프로젝트에 불과하지만 라이브 검색을 업데이트(라고는 하지만 업그레이드가 맞지 않을까?)하고 라이브 검색이라는 브랜드를 다시 리브랜딩(rebranding)하는 의미의 코드네임 ‘Kumo(쿠모)’ 검색서비스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일단 라이브 검색에 대한 평가는 매우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구글에 밀리는 것은 물론이요 야후에 밀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엄밀히 따지면 MSN 검색이 3등이고 AOL에 밀린 5등을 차지하고 있다. MS가 검색엔진으로 뭔가를 하겠다고 해서 내놓은 라이브 검색은 냉정하게 말하면 실패작이며 그러한 분위기는 MS 내부적으로도 인식하고 있는 듯 싶다. 그래서일까? 라이브 검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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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의 협상 타결이 얼마남지 않았다...Mobile topics 2008. 11. 12. 17:47
MS와 미국의 이통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의 모바일 검색엔진 협상 타결이 가까워졌다는 뉴스가 왔다. 그동안 버라이즌은 구글과 모바일 검색엔진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MS가 구글이 제시한 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중간에 끼어들어서 협상을 가로챘고 그 결과 MS와의 협상이 타결에 임박했다는 것이다. 구글은 MS에게 버라이즌과의 협상을 하이재킹(비행기 공중납치)당한 셈이 되었다. 구글은 저번주에 야후와의 검색광고 협상철회를 선언한 이후 버라이즌과의 협상에서도 MS에 밀림으로 모바일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에 어느정도 타격을 입게 되었다. 물론 야후는 구글에 버려지고 MS도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밝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지만 말이다. MS는 버라이즌과의 모바일 검색엔진 협상을 통해서 적어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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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유럽에서 검색엔진 점유율을 높혀보겠다고 나서..IT topics 2008. 10. 6. 16:58
MS가 유럽에서 검색엔진 영향력을 더 키우겠다는 뉴스가 나왔다. 미국에서 구글에 밀려 고전하고 있으나 MS는 여전히 라이브 검색으로 계속 검색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울려고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점점 구글에 밀려 점유율을 깎아먹고 있는 상태다). 그런 상황인데 이번에는 유럽에서 검색시장 점유율을 높여보겠다고 발벗고 나선것이다. 뉴스의 내용을 비춰볼 때 MS는 유럽의 3개 도시(파리, 런던, 뮌헨)에 유럽 검색 기술 센터(STC)를 세우고 현지의 다른 검색엔진 연구시설과 제휴하여 유럽의 각 지역에 맞는 검색결과 및 검색광고를 내보내겠다는 계획인듯 싶다. 연구시설과의 제휴는 현지의 뛰어난 검색엔진 기술자의 기술을 흡수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또한 4월에 인수한 노르웨이의 Fast Search & 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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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에 걸맞는 모바일 웹서비스, 웹페이지 구축이 필요하다!IT topics 2008. 6. 27. 09:52
요즘들어 모바일 기기과 모바일 웹, 그리고 웹2.0과 모바일 웹과의 만남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하는 일 자체는 DRM 솔루션 개발이고 내 파트중 하나가 모바일 기기(PMP, PDA, 전자사전, 스마트폰 등)에 DRM 솔루션 모듈을 탑재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닥 모바일 웹과는 관련이 없는지라 주변에서는 마땅한 자료를 찾을 수 없는게 아쉬운 상황이기는 하다. 그래도 인터넷을 통해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얻고 나름 생각한 부분을 바탕으로 좀 허접한 내용으로 블로그에 글을 쓸려하니 좀 쑥쓰럽기도 하다(흠냐~). 요즘 LGT의 오즈 서비스가 대박(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이 난 이후에 모바일 기기에서 인터넷 풀브라우징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PC에서 IE나 FF를 통해서 보는 웹페이지를 그대로 휴대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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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연동」이 대세IT topics 2007. 5. 30. 19:09
요즘 컨버젼스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서로 다른 성격의 무엇인가가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 컨버젼스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연동」이 대세 (ZDNet korea) ZDNet Korea에서 제공한 이 기사에서는 주로 MS 제품들을 중점으로 다뤘다. MS가 온라인 서비스를 전면으로 개편한 후 각 서비스마다 서로 연동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대표적인 것이 메일과 메신져 서비스다. 예전에도 Outlook Express를 통해서 핫메일에서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그런데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윈도 라이브 핫메일에 Outlook 2003, 2007를 연동시킬려고 하고 있다(아직 연동은 안된다). 윈도 라이브 핫메일의 용량도 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