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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트위터 전문 검색 서비스를 내놓는 것인가?IT topics 2009. 6. 16. 12:39
구글에서 조만간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들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한다. 자세히 말하면 구글이 트위터 등의 마이크로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을 검색하는 서비스를 조만간 내놓겠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블로그의 대표적인 서비스가 트위터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비스이니만큼 이번 구글이 내놓겠다는 마이크로블로그 검색 서비스는 결국 트위터 검색 서비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물론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Hi5, 베보 등의 다양한 SNS가 존재하고는 있지만 이들을 마이크로블로그라고 보기는 좀 어렵기 때문에 저렇게 불리는 듯 싶다. 구글이 마이크로블로그 검색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해서 구글이 직접 마이크로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하리라고 보지는 않는다. 결국 있는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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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트등을 묶은 오픈소셜의 구글, 네이버를 깨뜨릴 전쟁을 시작하다IT topics 2009. 6. 5. 08:35
아래의 글은 구글의 오픈소셜 국내 확산과 네이버의 오픈 정책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써본 글이다. 사실과 많이 다를 수가 있으니 읽는 데에 참고하길 바란다. 구글은 최근 다음에 이어 네이트와도 오픈소셜에 참가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미 야후가 오픈소셜에 참가한다고 했기 때문에 국내 포탈서비스들 중에서 네이버를 제외한 다음, 야후, 네이트가 구글의 오픈소셜에 참여한 것이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구글을 중심으로 모이는 반네이버 연합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구글과 네이버가 오픈소스 정책을 두고 국내에서 한판 겨루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겉으로는 다음, 야후, 네이트, 구글의 반네이버 연합과 네이버의 싸움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글이 국내 포탈서비스 시장 장악을 위해 No.1 포탈서비스인 네이버에 강력하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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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모바일에 대한 지원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Mobile topics 2009. 5. 27. 08:32
몇 주 전에 있었던 행사에 대한 후기를 지금 올린다는 것이 나의 게으름을 단편으로 나타내주고 있기는 하지만 참석을 했고 사진도 찍었고 공유할 자료도 있기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쓴다(-.-). 5월 12일(한 2주 전쯤 –.-)에 네이버는 플랫툰이라는 클럽(같아 보이지만 –.-)에서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청받았기에 참석을 했는데 향후에 네이버가 모바일 서비스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기에 괜찮았던거 같다. 행사장 분위기는 자유스러웠다. 딱딱한 장소가 아니었기 때문에(일부러 그런 장소를 고른 듯 싶다) 편안하게 얘기를 들을 수 있었고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었다. 네이버는 모바일 간담화에서 4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발표를 했다. 발표자료들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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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구글이 네이트, 파란, 야후를 제치고 국내 3위의 검색엔진이 될 수 있을까?IT topics 2009. 4. 24. 08:45
구글이 과연 한국에서 네이버, 다음에 이어 제 3의 검색엔진이 될 수 있을까? 22일에 구글코리아는 상반기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구글 사용자가 한국 내에서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말하며 전년도 대비 47%(업계 평균은 16%)나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구글지도와 iGoogle의 사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조만간 네이버, 다음에 이은 업계 3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 업계 3위를 네이트, 야후, 파란이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데 이들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내용이다. 그만큼 구글의 한국 내에서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는 얘기일 것이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유튜브 사건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고 구글코리아는 유튜브는 법 적용대상이 더이상 아니라는 것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마무리지을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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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거뉴스의 새로운 도전, 다음 뷰Blog 2009. 3. 23. 18:04
지난주 다음에서 다음블로거뉴스 개편 발표가 있다고 해서 홍대에 잠시 들렀다. 다음에서 초대는 하지 않아서 안갈려다가 혜민아빠님이 오라고 해서 가게 되었다. 다음블로거뉴스가 어떻게 바뀌는지도 궁금하기도 해서 말이다. 다만 가는데 갑자기 전철에 문제가 생겨서 늦어지는 바람에 4~50분정도 늦게 도착했고 발표는 끝나고 Q&A를 할 때 들어가서 자세한 내용을 듣지는 못했다. 그래도 Q&A를 들으면서 얼추 다음블로거뉴스가 다음 뷰(Daum View)로 바뀌고 추천이라는 이름은 뷰온이라고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존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고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하는 방식에서 열린 편집자들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는 것이 다음 뷰의 포인트인거 같았다(즉,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와 같은 열린 편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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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방 하나 만들었습니다 ^^;Blog 2009. 3. 23. 17:10
네이버가 올해 초 오픈캐스트라는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블로고스피어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인기 오픈캐스터의 캐스트에 등록된 블로그 포스트에 트래픽이 왕창 몰리면서 다음블로거뉴스에서나 얻을 수 있었던 트래픽 폭탄을 다음보다 더 사용자가 많은(No.1 포탈이잖아~) 네이버로부터 얻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인기 오픈캐스터에서 아부하면서 해당 캐스트에 글 올리기를 소망하는 블로그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 가려지는거 같다. 네이버의 뻘짓이다,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다른 블로그에도 트래픽을 안겨줄 수 있는 선물이다 하는 여러 의견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나도 아는 인기 오픈캐스터가 있어서 가끔 내 글을 링크걸어줘서 트래픽을 조금씩 가져오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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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변화. 뉴스캐스트에서 직접링크 제공. 언론사닷컴의 기회...IT topics 2009. 1. 3. 15:42
네이버가 새롭게 바뀌었다. 12월 내내 1월 1일부터 새롭게 네이버 홈이 바뀐다고 선전하더니 1월 1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네이버 홈을 선보였다. 기존의 네이버 화면과 비교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더 깔끔해진 것은 확실한 듯 싶다. 속도는 원래 네이버가 느렸으니 약간 더 빨라졌을려나. 직접적인 비교가 안되니 잘 모르겠다(메인 포탈사이트로는 다음을 그동안 써왔고 네이버는 접속을 잘 안했으니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 듯 싶다). 여하튼간에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이다. 네이버에 새로 개편된 홈에서 내세우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일단 자기가 원하는 신문만을 골라서 선보일 수 있는 뉴스캐스트와 자기가 원하는 블로그를 골라서 보게 할 수 있는 오픈캐스트가 그것이다. 물론 오픈캐스트는 블로그 RSS 구독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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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피인수를 통해서 들여다 본 국내 벤쳐 웹2.0 서비스들의 생존전략IT topics 2008. 12. 24. 17:47
국내 벤쳐들의 웹2.0 서비스의 최종 목적은 어디일까? 최근 경기불황으로 대기업들의 경영실적이 악화되었다고 뉴스가 펑펑 쏟아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불황을 겪고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웹2.0 서비스들도 그 불황의 여파를 단단히 겪고 있는 듯 보인다. 이미 몇몇 웹2.0 서비스들은 문을 닫았으며 다음과 야후 등의 대형 포탈서비스들도 힘겨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웹2.0의 대표적인 SNS인 미투데이가 NHN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2억에 인수되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꽤 저렴한 금액인 듯 싶다. 물론 미투데이를 운영하고 있었던 더블트랙 입장에서는 꽤 큰 금액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예전에 난상토론회에서 과연 국내에서 웹2.0 서비스들의 생존전략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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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의 NHN 피인수 소식을 듣고서...IT topics 2008. 12. 22. 13:10
국내 대표적인 웹2.0 SNS인 미투데이가 NHN에 인수된다고 한다.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웹서비스인데 난데없는 인수소식으로 좀 얼떨떨하기는 하다. 미투데이의 만박님은 미투데이 2.0을 시작한다고 글을 쓰며 NHN에서 다시한번 시작하겠다고 했다. 미투데이를 운영하고 있던 더블트랙이 어떤 경영상 문제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요즘같이 웹2.0 서비스들이 퍽퍽 죽어나가는 경기불황에 미투데이도 걸려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을 만큼 미투데이의 NHN 인수는 좀 충격적이다. 뭐 솔직히 현재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 중에서 NHN만 그나마 괜찮고 다음이나 야후 등은 골골거리고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말이다(대안으로는 구글도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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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포탈서비스로 전락해버린 MSN,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데..IT topics 2008. 12. 2. 00:34
자기전에 뉴스를 쭉 살펴보는데 재미난 뉴스가 하나 눈에 들어왔다. 한국MS가 인터넷 사업을 따로 독립법인화해서 MSN 등 인터넷 사업을 다시 한번 활성화시켜보겠다는 뉴스다. 물론 정확한 사실은 아닌듯 싶고 MS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으며 한국MS에서는 그런 사실은 없다고 일축했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루머가 나왔다는 것 자체도 꽤나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가 보통 국내 포탈사이트를 얘기할 때 네이버와 다음, 야후, 엠파스, 네이트 까지 얘기를 한다. 그리고는 MSN은 쏙 빠진다. MSN도 MS에서 운영하는 포탈사이트며 적어도 미국에서는 라이브 서치의 점유율처럼 적어도 3~4위권은 지켜주는 포탈사이트인데 국내에서는 완전 찬밥신세가 되어버렸다. 네이트의 경우 네이트온 메신져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