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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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폰 8에 사활을 건 노키아의 선택, 퓨어뷰 기술을 적용한 윈도 폰 루미아 920Mobile topics 2012. 9. 10. 08:19
노키아가 윈도 폰 8(Windows Phone 8)이 탑재된 Lumia(루미아) 시리즈를 발표했다. 윈도 폰 7으로 열심히 물먹은 노키아 입장에서는 윈도 폰을 버릴만도 했지만 어찌되었던 MS와 끝까지 같이 가려고 하는 듯 싶다. 게다가 애플과 삼성의 특허전쟁으로 인해 안드로이드에 대한 특허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기에 윈도 폰에 더 집중하려고 하는 듯 싶다는 생각도 든다. 어찌되었던 노키아 입장에서는 사활을 건 윈도 폰 8 스마트폰이 될 듯 싶다. 이번에 발표한 Lumia 시리즈는 Lumia 920과 Lumia 820이다. Lumia 920은 예전에 노키아가 발표한 퓨어뷰(PureView) 모델에 탑재한 퓨어뷰 기술을 적용한 전략 스마트폰이고 Lumia 820은 보급형 모델로 나온 녀석이다. 아무래도 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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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 회의시간에 다이어리 대신 회의록 정리 및 아이디어 정리를 맡게 된 갤럭시 노트 10.1의 S NoteReview 2012. 9. 7. 07:56
갤럭시 노트 10.1이 과거 갤럭시 노트와 다른 점은 화면이 커졌다는 것이다. 5.3형이었던 갤럭시 노트에 비해 태블릿 크기(255.8mm)의 갤럭시 노트 10.1은 그 크기만큼이나 필기인식 및 활용의 폭이 더 커졌다는 생각이 든다. S Pen의 크기와 성능 향상 역시 한몫하고 있지만 역시 화면이 커야 뭔가 쓰려고 해도 제대로 써지는 듯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들어 갤럭시 노트 10.1을 다이어리 대신에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회의에 들어갈 때 예전에는 다이어리에 내용을 정리해서 적었지만 요즘은 갤럭시 노트 10.1을 갖고 들어가서 S Note를 띄워놓고 회의록 탬플릿이나 S Memo 탬플릿을 사용해서 S Pen으로 필기인식을 이용해서 내용을 정리한다. 그리고 그 내용은 공유하기를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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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폰4S의 뒤를 이은 차세대 아이폰이 등장하는가? 9월 12일에 그 모든 전모가 밝혀질 듯...Mobile topics 2012. 9. 5. 09:32
아마 오늘 가장 핫(Hot)한 뉴스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 배포일 것이다. 매년 애플은 기자들에게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을 보내왔는데 이번에는 아이폰4S의 차기 모델이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때문에, 그리고 최근 삼성과의 특허전쟁으로 인한 영향으로 더 관심이 가는 듯 싶다. 애플 입장에서는 흥행성공의 조건은 다 갖춘 셈이다.애플이 미디어들에게 보냈다는 초대장이다. 12라는 숫자에 그림자로 5가 보인다. 상단의 'It's almost here'라는 문장에 그 의미를 다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은 그림자에 나타난 5라는 숫자를 아이폰5의 5로 생각하고 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이 든다. '설마 12월 5일에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겠지?'하면서도 말이다(^^). 9월 12일에 개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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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 더 두꺼워지고 길어진, 그리고 기능도 향상되고 있는 진화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1용 S PenReview 2012. 9. 4. 08:00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1이 예전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와 다른 점은 크기도 크기지만 무엇보다 S Pen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점이다. 정말로 5.3형의 갤럭시 노트의 S Pen은 분명 펜 인식이 된다는 점에서 획기적이기는 했지만 S Pen 자체는 직접 쓰기에는 좀 불편했던 점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갤럭시 노트 10.1에서 지원하는 S Pen은 기존의 S Pen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어떤 점들이 좋아졌는지 간단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기존의 S Pen에 비해서 두께도 더 두꺼워졌고 길이도 더 길어졌다. 기존 갤럭시 노트에서 지원하던 S Pen은 5.5mm의 두께에 104mm의 길이를 지니고 있었다. 아무래도 갤럭시 노트 자체가 스마트폰 계열이다보니 5.3형이라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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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는 활용의 대상이 아닌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며 기업은 이에 대해서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한데..Security 2012. 9. 3. 08:00
아래의 글은 전자신문의 블로고스피어에 기고한 글입니다. 기고 글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원본이며 기고 글은 편집된 글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기업의 고객정보 유출사건들이 봇물터지듯 터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SK의 네이트도 고객정보가 유출당했고 옥션도 그랬고 최근에는 KT 역시 고객정보가 유출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고객정보는 개인정보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고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 많이 부족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왜 이런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 것일까? 앞서 얘기했듯 기업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술이나 그 정보를 취급하는데 있어서 접근성에 대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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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하는 지도자, 안철수. 그의 생각을 전자책을 통해서 읽어본다면?Mobile topics 2012. 8. 31. 17:06
개인적으로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많다. 무겁고 불편한 종이 책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종이 책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 물론 아직 국내의 전자책이 그런 인터렉티브한 요소를 갖추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을 듯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상황에서도 전자책은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킬러 컨텐츠임은 분명하다.현재 국내에 많은 전자책 서비스들이 있다. 국내 대형서점에서 운영하는 전자책 서비스도 있고 인터파크나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 서비스에서 운영하는 전자책 서비스도 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인 전자책 전문 서비스인 리디북스가 전자책용으로 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안철수 교수의 '안철수의 생각'을 전자책으로 내놓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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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 255.8mm의 큰 스크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멀티스크린 기능이 돋보이는 갤럭시 노트 10.1Review 2012. 8. 30. 13:30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 10.1에 대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좀 살펴볼까 한다. 디자인의 호불호야 어떻든간에 이 녀석의 기반이 된 것은 갤럭시 탭 10.1이 아닌 갤럭시 노트이기 때문에 과거 갤럭시 노트가 갖고있는 다양한 장점을 255.8mm의 큰 스크린으로 옮겼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생긴 것은 갤럭시 탭 10.1과 비스므리하지만 말이지. 255.8mm의 큰 스크린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10.1의 외관 디자인255.8mm의 큰 화면이 돋보이는 갤럭시 노트 10.1이다. 생긴 것은 위에서 언급했듯 갤럭시 탭 10.1과 비슷하지만 이 녀석의 DNA는 갤럭시 탭 10.1이 아닌 갤럭시 노트이니만큼 뭔가 좀 다르지 않을까 싶다. 디자인 자체는 갤럭시 S3의 그것과도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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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2를 통해서 삼성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삼성전자 IFA 2012 실시간 방송을 통해 살펴보자.Mobile topics 2012. 8. 29. 17:45
이번에 삼성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IFA 2012를 통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려고 하는 듯 싶다. 애플과의 특허전쟁이 한참중이지만 신제품 발표는 또 별개의 일이니 말이다. 특히 내일 새벽에 있을 삼성 언팩 2012를 통해서 베일에 가려져있던 갤럭시 노트 2도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IFA 2012에서 삼성이 진행할 행사에 대한 영상을 이 포스트를 통해서 소개할까 한다. 라이브 방송 순서는 아래의 삼성전자 IFA 2012 생중계 방송 편성표를 확인해면 될 듯 싶다. 당장에 내일 새벽 2시에 언팩 행사부터 보실 수 있을 듯 싶다.직접 독일에 가서 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나름대로 한국에서 라이브로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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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을 보면서.. 삼성은 자국 보호조치가 강한 미국보다는 실제 해외 주 수요처가 되는 유럽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Mobile topics 2012. 8. 29. 11:30
이번에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을 보면 재밌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좀 그렇다. 뭐 내가 그쪽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애플이 이기던 삼성이 이기던 사는데 있어서 지장은 없는 편이기는 하고 내 입장은 회사가 어떻든간에 제품만 괜찮으면 어느정도 용서해줄 것들은 다 용서해주리라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냥 이 두 회사의 특허전쟁을 바라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뭐 내가 개입할 수 있는 성격도 규모도 아니잖는가. 이렇게 블로그에 간단한 코멘트 정도나 붙이는게 다일지도 모르겠다. 여하튼간에 이번에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을 보면서 느낀 점은 가볍게 적어볼련다. 애플은 삼성에 대해서 이런저런 특허들을 붙여서 소송을 벌렸다. 애플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의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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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이제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쉬운 결제를 할 수 있다. 동물원 컨셉을 한 KT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주머니Review 2012. 8. 29. 07:27
요즘들어 IT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것들 중에 하나가 다름아닌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신용카드나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결제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 점점 지갑이 가벼워지고 주머니 안이 단순해지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KT는 주머니(ZooMoney)라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글로 주머니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주머니를 생각할 수 있는데 영문명을 보면 알 수 있듯 동물원 컨셉이다(^^). 이 녀석의 특징은 KT에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통사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일부 MVNO 이통사는 안된다). 아이폰용도 있고 안드로이드용도 있다.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KT 주머니라고 찾아서 설치하고 가입하면 서비스는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