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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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를 만날 수 있는 시간. 삼성 언팩 2013 에피스도 2와 프레스 컨퍼런스 실시간 중계Mobile topics 2013. 9. 4. 18:59
한국시간으로 2013년 9월 5일 새벽 2시(현지시간으로는 9월 4일 오후 5시)에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 2가 독일의 베를린에서 열린다.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3 행사의 전초전으로 열리는 삼성의 이 행사는 지난 3월에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 1의 후속으로 갤럭시 S4가 소개된 에피소드 1과 같이 다양한 삼성의 새로운 제품들이 에피소드 2에 소개될 예정이다.언론 등에서 언급하고 있는 일단 소개되어질 것으로 알려진 제품으로는 갤럭시 노트 2의 후속인 갤럭시 노트 3와 시계형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인 갤럭시 기어가 있다. 갤럭시 노트 3는 외관이 어느정도 공개가 되어있는 상태고(정확한지 모르겠지만) 갤럭시 기어 역시 이런 모양으로 나올 것이라는 얘기(3인치 디스플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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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영역에서 더 빛을 발휘하는 가상화 기술.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Security 2013. 8. 29. 08:00
최근 가상화 기술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특정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던 기술인데 이 기술이 점점 영역을 넓히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엔드유저 레벨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얘기다. 이번 삼성 프리미어 2013에서 소개된 아티브 Q에서 사용한 윈도 8, 안드로이드 듀얼 사용은 가상화 기술을 잘 이용한 사례로 들 수 있다. 또한 MWC 2013에서 소개된 삼성의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 LG전자가 미국에서 출시한 인튜이션에 적용된 VMWare 스위치 역시 가상화 기술을 잘 이용해서 보안을 적용한 사례가 된다. 이렇듯 가상화 기술은 단순히 OS 가상화나 장치 가상화라는 본래의 목적을 뛰어넘어 그 활용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고 봐도 좋을 듯 싶다. 가상화 기술을 어떻게 보면 가장 잘 활용하는 영역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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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다시 미국 방문자수 1등을 차지한 야후. 마리사 메이어의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인가?IT topics 2013. 8. 27. 13:42
최근 재미난 뉴스를 하나 봤다. 미국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 통계에서 그동안의 부동의 1등이었던 구글을 제치고 야후가 1등을 차지했다는 뉴스였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컴스코어의 2013년 7월 통계자료에 의하면 야후는 1억 9600만의 순방문자를 기록해 1억 9200만의 순방문자를 기록한 구글을 밀어내고 방문자수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야후의 반격이라는 평가가 많은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실제로 작년에 야후의 CEO가 된 마리사 메이어는 꾸준한 조직개편 및 M&A를 통해서 야후의 내부 구조를 바꾸고 생리를 바꿔나갔다. 텀블러의 인수나 록멜트의 인수 등 공격적인 M&A를 통해서 그동안 부족했던(빠져나갔던) 엔지니어들을 채우고 기술을 매꿔나갔다. 그 노력의 결과가 이번의 방문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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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폰의 무덤이 된 한국 이통시장. 이에 대한 부작용도 문제지만 현실의 벽이 너무나 커서...Mobile topics 2013. 8. 26. 08:49
최근에 IT 관련 뉴스를 보는데 눈에 띄는 뉴스 하나가 보였다. '한국은 왜 `외산폰의 무덤`이 됐나…'라는 제목의 디지탈타임즈의 기사였다. 예전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각종 SNS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서 나왔던 이야기이기도 하다. 기사의 내용은 SA(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라는 미국 시장조사기관이 내놓은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에서의 외산폰 점유율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며 그나마 강세를 보였던 아이폰마저 올해 2분기에는 3.6%를 차지하고 있어서 한국은 외산폰의 무덤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뭐 주변에 여전히 아이폰을 쓰는 지인들은 많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면서 보면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이폰을 비롯해서 해외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들이 더러 보인다. 하지만 앞서 얘기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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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O Desk Pro] USB 3.0, 7200RPM의 빠른 속도와 4TB의 고용량을 지원하는 USB HDD, HGST의 TOURO Desk ProReview 2013. 8. 20. 08:24
최근 들어 데이터의 용량(동영상이 되었던 여러 다른 파일이 되었던)은 점점 커지고 그것을 저장하는 저장장치 또한 그 규모가 커져가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의 발달 및 서비스 기술의 발달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들이 많이 생기면서 기존에 갖고 있었던 저장장치의 용량에 대한 한계와 공간제약이라는 부분이 많이 해소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드롭박스나 Box.net, Copy와 같은 해외 서비스부터 시작해서 N 드라이브나 다음 클라우드, 유 클라우드 등 국내 서비스들도 많이 활성화가 되고 있으며 PC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에서의 저장공간의 제약을 많이 해소시켜주고 있는 것이 최근의 트랜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가 발달하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좋아진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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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영역에서 애용하던 가상화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의 듀얼OS를 통해서 엔드유저에게까지 진출하게 되는데..Mobile topics 2013. 8. 14. 08:00
최근 클라우드 시대에 이름을 높이고 있는 기술, 혹은 아이템이라고 한다면 몇가지를 둘 수 있을 듯 싶다. 대표적인 단어로는 빅데이터가 있을 듯 싶고 이 빅데이터 뒤에 늘 따라다니는 하둡이라는 기술도 클라우드 시대에 그 이름을 높이고 있는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어가 그 이름을 높히고 있으니 다름아닌 가상화다. 클라우드라는 세계는 여러 서버나 장비가 하나의 가상화를 통해서 통합된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지고 그 만들어진 플랫폼을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 즉 빅데이터가 생성되어 처리되는 세계라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렇듯 클라우드 세계에서는 빅데이터와 하둡, 그리고 가상화라는 단어는 그 가치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 가상화가 또 한번 다른 영역에서 이름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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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in KL1100] 웅장한 사운드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4.0 지원 무선 해드셋, Odin KL1100Review 2013. 8. 12. 08:10
회사에서 일을 할 때나 도서관이나 집에서 공부를 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출퇴근할 때, 혹은 외부에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음악을 들으면서 이동할 때가 많다. 주변에 출퇴근할 때 보면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주변의 소음에 상관없이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들으면서 나만의 공간을 지닌다는 의미도 있을 듯 싶다. 사람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이어폰을 쓰는 사람도 있고 해드셋을 쓰는 사람도 있다. 이어폰은 작아서 수납이 간편하고 이동성이 좋은데 비해 주변 소리까지 함께 들리곤 한다. 그래서 주변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아예 볼륨을 크게해서 듣곤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귀 자체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주변에도 그 소리가 들려서 피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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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LTE-A] 기존 LTE보다 더 빠른 속도감을 원한다면? 국내 최초의 LTE-A 적용 단말기, 갤럭시 S4 LTE-AReview 2013. 8. 8. 16:53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S4의 형제 모델인 갤럭시 S4 LTE-A. 기존 갤럭시 S4 시리즈들이 LTE를 지원한 것에 비해 갤럭시 S4 LTE-A(이하 S4 LTE-A)는 LTE Advanced(이하 LTE-A) 기술이 적용된 모델로 기존 LTE에 비해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론적으로 LTE-A는 이동하는 상태에서는 100MBps를, 정지하는 상태에서는 1GBps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다만 이론은 이론일 뿐이고 실제는 그보다는 조금 못하게 나올 것이라는 것이 통신관계자들의 이야기이기는 하다. 어찌되었던 이론상 최대 75MBps까지 나오는 현재의 LTE보다는 속도면에서 더 빠른 것이 LTE-A며 이 기술이 적용된 국내 출시 첫번째 단말기가 이번에 출시된 S4 LTE-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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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창업자 겸 CEO, 제프 베조스. 그는 왜 워싱턴 포스트를 가져갔고 언론사 사주가 되었을까?IT topics 2013. 8. 8. 10:03
어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뉴스라고 한다면 단연 아마존의 창업자겸 CEO인 제프 베조스의 워싱턴 포스트 인수 뉴스가 아닐까 싶다. 1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전통있는 언론 매체인 워싱턴 포스트를 2억 5천만 달러에 산 것이다(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면 대략 3천억정도 되지 않나? 여하튼 돈 진짜 많아서 부럽다 T.T). 이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던 워싱턴 포스트, 그런데 산 사람은 제프 베조스! 잘 알다시피 워싱턴 포스트는 위에서 언급했듯 136년이라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언론 매체다. 영향력은 말할 것도 없고 그동안 알려진 활약상을 말하자면 끝도 없을 정도다. 미국 대통령이었던 닉슨을 끌어내린, 워터 게이트로 특종을 알린 것이 워싱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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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이어 록멜트까지.. 야후의 부족한 엔지니어와 기술을 채우는 방식은 M&A!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은?IT topics 2013. 8. 5. 19:02
최근 야후의 M&A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구글의 부사장이었던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 사장이 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꽤 많은 기업을 인수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들려온 M&A 소식은 소셜 웹브라우저인 록멜트(Rockmelt) 인수 소식이다. 이미 인수는 완료되었고 록멜트는 8월까지 서비스가 되고 록멜트에 있었던 엔지니어들은 야후 미디어쪽으로 배치될 것이라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록멜트 인수는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CEO가 된 이후 21번째로 인수한 기업이라는 얘기도 함께 말이다(21번째가 맞는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할 듯 싶다).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CEO가 된지 이제 2년도 채 안된거 같은데 그 사이에 정말로 많이도 인수했다. 가뜩이나 어렵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 야후가 왜 이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