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topics
-
MS, 검색엔진과 스마트폰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Mobile topics 2008. 10. 13. 17:26
미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시작으로 이제는 거품경제가 다 꺼지기까지는 못해도 5년간은 장기불황에 시달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올 정도로 미국 경제는 지금 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 상태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독감에 걸린다는 얘기처럼 국내 상황도 미국 못지않게 만만치가 않다. 주변의 회사들이 하나둘씩 퍽퍽 쓰러지고 있고 증시는 요동치고 있으며 환율도 급등,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어려운 때에는 역시나 현금을 많이 쥐고 있는 회사가 힘이 있는 법이다. 여기 그런 현금을 많이 쥐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려고 하는 회사가 하나 있으니 다들 잘 아는 IT의 거물, MS다. 야후 검색엔진을 다시 인수해? 최근 주식이 무지 폭락하고 있는 야후와 RIM이 인수매물로 올라오고 있..
-
스티브 워즈니악이 말하는 암울한 아이폰과 아이팟의 미래Mobile topics 2008. 10. 13. 14:36
애플은 최근 아이팟 나노 4세대와 아이팟 터치 2세대를 내놓고 아이폰으로 한참 뜨거워진 애플 라인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존 아이팟 나노보다 더 쌈팍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나노 4세대와 배터리 효율과 더 미려해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터치 2세대에 많은 애플 매니아들은 열광하고 있다. 게다가 3G 아이폰의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이미 500만대 이상을 팔았으며 이것은 애플의 전설을 다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만 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파죽지세의 애플에 딴지 아닌 딴지를 걸어버린 이가 있으니 그는 다름아닌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다. 그는 이미 1987년에 애플을 떠났지만 그동안 계속 애플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고 애플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스티브 잡스 못지 않은 우상으로 떠받쳐지고 있는 인물..
-
LG의 프리미엄 폰, 프라다폰의 후속 모델이 공개되다Mobile topics 2008. 10. 13. 12:26
휴대폰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휴대폰의 시작을 알렸던 LG전자의 프리미엄 폰인 프라다폰의 후속 모델이 공개되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기존의 프라다폰의 성공에 힘입어 LG전자는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의 애니콜 신화를 무너뜨리고 전면 터치폰의 신기원을 이뤘다. 이에 삼성전자가 아르마니폰 등 프라다폰을 흉내낸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 나서게 된 것이다. LG전자는 프라다폰 이후에 뷰티 등 여러 풀터치 프리미엄 폰 등을 내세워 애니콜이 잠식하고 있었던 휴대폰계를 뒤흔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된 프라다폰의 후속 모델은 어떤 닉네임으로 불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LG전자와 프라다가 함께 발표한 것을 보면 '프라다2'라는 이름으로 불리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모델명은 LG-KF900이다. 간단한 특징을 살펴보면..
-
아이팟과 iTunes로 팟캐스트를 통한 영어공부를 좀 효과적으로 해보자Mobile topics 2008. 10. 10. 19:23
최근에 아이팟 터치를 중고로 구매했다. 구매가격은 29만원.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온 지금 1세대를 29만원에 그것도 중고로 구매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조금만 더 기다리지 하는 안타까움을 보냈지만 2세대가 37만원에 거래되고 있음을 볼 때 비록 8만원 차이지만 1세대와 2세대에 큰 차이가 없음을 알고는 얼추 1년정도는 아이팟 터치 1세대와 함께 보내기로 했다. 아이팟 터치로 인해 쓰게되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다름아닌 iTunes다. 현재 8.0.1 버전까지 나온 상태며 음악이나 동영상, 사진 등을 집어넣을 때 꼭 필요로 하는 필수 프로그램이다. 이게 맥에서는 잘 돌아갈지 몰라도 윈도에서는 좀 무겁고 음악관리의 경우 ID3 태그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들은 다시 태그를 재정리해야..
-
블랙베리 스톰, 블랙베리도 풀터치 스크린폰에 동참하다Mobile topics 2008. 10. 10. 16:38
블랙베리도 풀터치 스마트폰 시장에 참여했다.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은 아이폰과 비슷한 풀터치 스크린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스톰을 출시했다고 한다. 참고로 블랙베리 스톰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서 서비스가 된다고 한다(아이폰은 AT&T, G1은 T 모바일을 통해서 서비스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블랙베리는 전통적으로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러다보니 디스플레이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아이폰의 상승세를 보니 전면 풀터치가 좋아보였는지 이렇게 전면 풀터치로 전환한 스톰을 내놓은거 같다. 과연 아이폰에서 문제가 되었던 터치에 대한 불만을 스톰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터치를 인식하는 촉감 인터페이스가 아이폰과는 많이 다르다고 한다. 키패드도 줌인, 줌아웃이 가능하도록 ..
-
어디서든지 무선인터넷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팟 터치가 나올까?Mobile topics 2008. 10. 8. 13:53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다보면 아쉬운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아이팟 터치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대부분이 무선인터넷이 제공되는 공간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대부분이다. 무선인터넷이 지원되지 않으면 아이팟 터치는 좀 비싼 아이팟 나노로 변신을 한다. 터치에서 제공하고 있는 메일이나 주식, 날씨 정보 등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들 어플리케이션은 무선인터넷이 연결되어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사파리를 통해서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받을 수도 없다. 무선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아이팟 터치는 앞서 말한대로 좀 모양있는 비싼 아이팟 나노나 다름없다. 음악을 재생한다던지 동영상을 본다던지 하는거 이외에 그나마 게임같은 것을 다운받았으면 게임을 할 수 있는 정도랄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
-
깔끔함이 돋보이는 깨끗한 뷰티폰, 뷰티 화이트Mobile topics 2008. 10. 7. 18:11
LG전자가 최근 삼성전자에 휴대폰 전쟁에서 밀리는 듯한 인상을 보이더니 이번에 새로운 물건(?)을 내놓았다. 새롭다기 보다는 기존의 뷰티폰의 후속 제품이라고 보면 될듯 싶다. 삼성이 햅틱에 이어 햅틱2를 내놓았듯 뷰티에 이어 뷰티 핑크, 그리고 이번에 뷰티 화이트라는 제품을 내놓았다. 일단 블로그코리아에서 날라온 블로그 뉴스룸의 따끈따끈한 보도자료부터 확인해보자. IT/뉴미디어 | LG전자 - BR_49210789900758 뷰티 핑크에 깔끔함을 더했다. ‘뷰티 화이트' LG전자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5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 화이트(모델명: LG-SH210/KH21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뷰티 핑크의 뒤를 이어 출시된 ‘뷰티 화이트’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했다. ..
-
미국 최고의 인기 스마트폰인 아이폰, 과연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8. 10. 7. 14:04
미국 최고의 스마트폰은 어떤 것일까? 현재 미국 최고의 인기 스마트폰은 애플의 3G 아이폰이라고 한다. 지난 3개월동안 스마트폰 시장의 24%를 점유하면서 최고의 인기모델로 떠올랐다고 한다. 또한 아이폰을 구입한 사용자중 30%는 이통사를 아이폰이 지원되는 AT&T로 옮겼다고 하며 옮긴 사용자들중 47%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가입자였다고 한다. 즉, 아이폰의 매력에 빠져 이통사도 옮겼다는 얘기가 된다. 스마트포 점유율 2, 3위는 RIM의 블랙베리 커브와 블랙베리 펄이라고 한다. 이렇게 미국에서는 지금 아이폰 열풍이 불고 있다. 현재 근처 나라에서 아이폰을 지원하는 나라는 이웃나라 일본이다. 그런데 최근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아이폰의 일본진출은 실패로 끝났다라는 얘기가 나왔다.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수입해서 ..
-
RIM,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로 앱스토어 따라하기 나서..Mobile topics 2008. 10. 7. 11:35
스마트폰 업계의 대세는 역시나 어플리케이션 유통센터 런칭인가.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의 안드로이드 마켓, MS의 스카이 마켓에 이어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도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런칭한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블랙베리용 어플리케이션을 사고파는 유통센터인 셈이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이 활성화되는데 앱스토어가 한몫 단단히 했음을 인식한 어찌보면 애플 따라하기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제는 폰 자체가 아닌 그 폰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손안의 PC라 불리는 스마트폰은 출시때 나오는 기본 어플리케이션 이외에도 각 폰에 맞는 플랫폼(윈도 모바일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임베디드 리눅스, iPhone OS X 등)에 맞는 SDK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서드파..
-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 간단 후기Mobile topics 2008. 10. 7. 09:04
어제 COEX에서 있었던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이하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아무래도 하는 일이 PMP, 전자사전 등의 모바일 기기에 DRM 모듈을 개발, 탑재하는 일이고 플랫폼도 WinCE가 다수다보니 일과 관계가 되어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모바일 플랫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 궁금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현장등록 세션 소개 모여있는 사람들 10시부터 현장등록이 시작되었고 10시반쯤부터 키노트가 시작되었다. MS 관계자의 키노트 데모 시연중인 뽐뿌맨(서진호차장)님 윈도 임베디드 솔루션 로드맵 설명중 키노트의 내용은 간단했다. MS는 임베디드 플랫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향후 WinCE, WinXPe, WinXPe POS 등의 솔루션이 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