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opics
-
MS, 아직도 야후 검색엔진에 미련을 갖고 있다는데...IT topics 2009. 2. 25. 06:53
MS의 야후 인수는 아직 안끝난듯 보인다. MS의 CEO 스티브 발머는 여전히 야후의 검색엔진을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즉, 예전처럼 야후를 통째로 인수하는 것이 아닌 검색엔진만 관심있고 그것만 살 의향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야후의 새로운 CEO인 캐롤 바츠는 “흥미없음”이라고 그냥 무시모드로 나가고 있다. 그녀는 야후를 다시 재건할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MS의 이러한 움직임이 꽤나 거슬리나보다. MS 입장에서는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구글을 어느정도 견제하기 위해 비중있는 검색엔진의 인수가 필수적이다. MS 내부에서마저 윈도 라이브 검색에는 희망을 버린 듯한 느낌이고(이제는 3%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 MSN 검색보다 더 점유율이 낮은 AOL을 인수할리는 없을테니 그나마 10%를 유지하고 있는 야..
-
애플, 사파리 4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다...IT topics 2009. 2. 25. 01:00
애플이 자사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 4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한다. 언제 정식 런칭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파리 4는 사파리 3에 비해서 웹브라우징과 네비게이션 기능이 더 빨라졌다고 한다(당연한건가? ?.-). 사파리 4에서는 니트로(Nitro)라는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탑재했다고 하는데 사파리 3에 비해 무려 4.2배나 빠르다고 하며 IE7이나 FF3에 비해서 페이지 로딩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에서 awesome bar라 불리는 스마트 어드레스 필드와 비슷한 기능이 장착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웹페이지를 찾아갈 때 방문했던 웹페이지들을 모두 인덱싱해서 검색할 수 있으며 북마크 및 기존 방문했던 웹페이지들을 브라우징할 때 iTunes처럼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
-
윈도 라이브 사진 겔러리로 플리커에 사진을 올려보자IT topics 2009. 2. 24. 16:40
예전에 윈도 라이브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사진 겔러리 프로그램으로 윈도 라이브 사진 서비스에 사진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썼었다. 그리고 오늘은 이 사진 겔러리 프로그램으로 윈도 라이브 사진 서비스가 아닌 플리커에 올리는 방법을 쓰고자 한다. 어떤 분은 플리커에서 제공하는 플리커 업로더보다 윈도 라이브 사진 겔러리를 이용해서 더 많이 플리커에 올린다고 하기도 한다. 일단 올리고자 할 사진들을 선택한다. 하나를 선택해도 좋고 아니면 여러 개를 선택해도 된다. 아마도 여러 개를 선택해서 올릴 경우가 많겠지만 여기서는 하나만 선택해서 올리는 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여러 개 올리는 것도 방법은 똑같으니까 말이다. 오른쪽의 정보 부분은 처음에는 안보일 수 있다. 그러면 상단 메뉴의 정보를 누르면 보인다. 여기서 ..
-
윈도 라이브를 이용하여 사진들을 공유, 관리해보자. 윈도 라이브 사진 겔러리IT topics 2009. 2. 20. 00:08
윈도 라이브의 프로그램들 중에서 사진 겔러리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구글의 피카사와 비슷한 사진관리 프로그램인데 사진에 태그도 달 수 있고 사진에 얼굴 인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얼굴이 어디에 있다는 확인정도? ^^)도 할 수 있는 꽤 쓸만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리고 피카사와 마찬가지로 사진 겔러리 역시 웹과 연동할 수 있는데 바로 윈도 라이브 서비스의 사진 서비스와 연동해서 웹을 통해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번 사진 겔러리를 통해서 윈도 라이브 서비스에 사진을 올려서 웹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해보자. 사진 겔러리를 실행하고 웹에 공유하고자 하는 사진들을 선택한다. 게시하기 메뉴에서 온라인 엘범을 선택하면 윈도 라이브 서비스의 사진에 게시할 수 있게 된다. 게시하기를 ..
-
소녀시대의 Gee가 아닌 Gmail용 Client App, GeeMail...IT topics 2009. 2. 19. 13:04
지메일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GeeMail이다. 이름에서 보면 알겠듯 구글의 Gmail의 데스크탑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다. GeeMail은 어도비 AIR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으로 Gmail과 동기화시켜주며 무엇보다 오프라인에서 메일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단 이름이 GeeMail이라서 ‘소녀시대의 Gee’가 생각나서 설치하기로 맘먹고 설치해봤다(^^).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에 처럼 Gmail 계정을 묻는다. 계정정보 입력 후 실제 구동화면이다. 처음에는 Gmail에 있는 메일 데이터들을 다운로드 받는 듯 싶다. 아마도 오프라인에서 메일을 읽을 수 있게 할려면 PC에 저장해야 하니 그 과정인듯 싶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보면 알겠지만 한글은 깨진다. 메뉴나 메일 내용 모..
-
경기불황때 성장하는 인맥관리형 SNS, LinkedInIT topics 2009. 2. 14. 23:59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마이스페이스다. 가장 인기있다기 보다 아직까지 적어도 미국내에서의 No.1 SNS는 마이스페이스가 차지하고 있다. 비록 페이스북의 맹추격이 이어지고 있고 한국에서는 철수하는 등 그닥 분위기는 않좋지만 말이다. 전 세계 No.1 SNS는 페이스북이 차지하고 있지만. 그런데 미국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SNS는 뭘까? 다름아닌 링크드인(LinkedIn)이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베보 등 다양한 SNS가 있지만 대부분이 비슷비슷한 형식과 목적을 갖고 있는데 링크드인의 경우 목적 자체가 분명한 SNS이기에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과는 좀 다른 성격을 지닌다.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은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하고 다른 친구와 댓글이나 글, 공유 등으로 소통하는 것이 목적인 SN..
-
강력하면서도 뛰어난 나만의 웹하드를 써보자. 윈도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IT topics 2009. 2. 12. 12:01
MS에서 이번에 윈도 라이브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여러 서비스들을 내놓았다. 기존부터 있었던 서비스들도 있고 새로 만들어진 서비스들도 있는데 잘 찾아보면 쓸만한 서비스들이 참 많다. 그런데 뭐랄까. 홍보가 제대로 안되었다고나 할까. 정말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혹은 알고 있어서 사용법을 몰라서 못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윈도 라이브 서비스들 중에서 스카이드라이브라는 서비스가 있다. 간단히 얘기하면 MS판 웹하드 서비스다. ActiveX나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지 않고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직접 업로드, 다운로드를 할 수 있고 무려 25GB란 용량을 제공하는 막강한 서비스다. 다른 서비스 업체가 아닌 MS에서 제공해주기에 적어도 안정성에서는 향후 없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 서비스..
-
Gmail에서 내 위치정보를 서명에 추가해보자.IT topics 2009. 2. 11. 18:03
Gmail에 재미난 기능이 하나 추가되었다. 편지를 쓴 사람의 위치 정보를 서명에 추가해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Gmail의 Labs를 통해서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이 어디서 메일을 보내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메일 추적에 꽤나 도움이 될 듯 싶다(-.-). 그리고 위치 정보는 IP를 기반으로 확인하는 것 같다(다만 공용 IP를 쓰는 경우에는 제대로 값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며 정확한 값을 받기 위해서는 구글 기어스를 사용해야 하는 듯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는지 설명해볼까 한다. 참고로 Gmail에서 Labs 탭을 보기 위해서는 언어 설정을 영어(English(US))로 해줘야 보인다. 한국어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먼저 설정을 바꿔주고 다 바꾼 ..
-
일주일에 31시간을 보내는 미국 10대들, 국내 10대들은?IT topics 2009. 2. 11. 12:27
하루에 인터넷에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일주일에는 총 몇시간을 인터넷을 붙잡고 있을까? 미국의 10대는? 우리나라의 10대는? 테크크런치에서 재미난 글이 올라왔는데 미국의 10대들은 일주일에 31시간을 온라인에서 보낸다고 한다. 하루 평균 4.4시간을 인터넷을 쓴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그들은 주로 인스턴트 메시징(윈도 라이브 메신져나 구글토크, AOL 메신져 등)을 하거나 YouTube를 검색하거나 숙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거나, 혹은 포르노를 검색하는 등에 온라인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한다. 얼추 내용을 살펴보면 일주일을 단위로 3.5시간을 메시징 하는데 보내고 2시간을 YouTube 검색하는데 보내고 3시간 정도를 숙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검색하는데 보낸다고 한다(그런데 저..
-
검색이 강화된 야후 블로그 검색IT topics 2009. 2. 10. 14:26
야후 서비스들 중에서 재작년(2007년)에 런칭한 검색 서비스가 하나 있는데 블로그 검색이다. 블로거 간담회도 했었는데 갔다온 기억이 있다. 그 이후에 여러차례 개선하고 여러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들었다. 그리고 블로그 랭킹이라는 것도 만들어서 나름 블로그 검색에 신경을 쓰는거 같기는 했는데 시장에서의 상황은 그닥 좋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야후에서 블로그 검색을 강화한다고 한다. 어제 날짜(9일)로 블로그 검색이 대폭 개편되었고 그 중심에는 블로그 랭킹의 산정 기준을 대폭 강화해서 그 결과에 기반한다고 한다. 즉, 랭킹이 높은 블로그의 글들이 높은 순위에 올라가도록 하겠다는 얘기다. 야후의 이번 블로그 검색의 개편에는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 블로그인가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대폭 향상된 블로그 랭킹 산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