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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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콘텐츠, 이대로 둘 것인가IT topics 2007. 5. 23. 14:48
역시나 ZDNet Korea을 둘러보면서 괜찮은 칼럼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인터넷 콘텐츠, 이대로 둘 것인가 (ZDNet Korea) : 번역문 Taming the Wild West of content (CNet News.com) : 원문 밑에 있는 것이 CNet에 포스팅된 원문이고 위에 것이 ZDNet Korea에서 번역한 번역문이다. 원문을 읽다가 이해가 안가면 원문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진다. 이 글에서 현재 인터넷 컨텐츠 경제는 급격하게 커가고 있지만 성공적인 경제체제가 갖춰야 할 속성인 투명성과 책임성이 결여되어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현재 인터넷 여러 사이트들이나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남이 정성껏 힘들여 써놓은 양질의 컨텐츠(여기서는 글, 그림, 사진, 동영상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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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터넷 인프라? 역시나 한국이 최고!IT topics 2007. 5. 21. 11:21
저번주는 내내 중국에 있었다. 내가 일하고 있는 내용과 관련하여 샤프전자에서 전자사전 펌웨어를 중국에 외주주고 있었기 때문에 펌웨어 수정때문에 샤프직원들과 같이 중국에 4박 5일간 다녀왔다. 원래는 3박 4일이었는데 워낙 일이 많아서 하루 연기시켰다. 내가 다녀온 동네는 중국 광주에 위치한 IT World라는 동네다. 얘기를 들어보니 한국의 가산디지탈단지처럼 여기도 중국에서 IT시범단지식으로 만들어놓은 계획도시인듯 싶다. 많은 IT 업체들이 입주해 있었다. 뭐 중국에 대한 포스팅은 추후에 사진(몇장 못찍었지만)과 더불어 정리하도록 하고. -.-; 일단 요전 블로그에도 써놨듯 중국이 인터넷 도메인을 제어하고 통제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내 블로그까지 통제하는 줄은 몰랐다. 엄밀히 얘기하면 티스토리와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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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이 어려울 듯.. -.-;Blog 2007. 5. 16. 11:53
여기는 중국.. 일때문에 중국 광주에 출장나왔다. 금요일쯤 돌아갈 예정인데.. 인터넷이 여기도 되기는 한다. 그런데 접속이 안되는 사이트들이 넘 많다. 결정적으로.. -.-; 티스토리와 이글루스 블로그들에 전혀 접속이 안된다. 이 글도 느리다 느린 중국 인터넷으로 겨우 한국에 있는 내 컴에 접속해서 쓴다. 너무 느리게. -.-; 그래서 아마도 토요일(혹은 일요일)까지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 힘들듯 하다. -.-; 예전에 책에서 중국이 몇개의 도메인을 제어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티스토리와 이글루스가 그거에 포함되는지 원. -.- 여하튼 느리고, 안되는 곳 많고. 맘에 안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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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을 대표하는 케이스, 블로그.Blog 2007. 5. 14. 13:49
가끔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면서 느끼는 부분은 '과연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하는 것이다. 웹2.0을 대표하는 케이스로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손꼽고 있다. 나 역시 논문 주제속에 블로그가 있고 블로그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과연 나는 블로그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 블로그를 얘기하면서 웹2.0을 대표하는 케이스라고 얘기했다. 왜 그런가? 사용자 참여와 공유, 그리고 확산이라는 3가지 원칙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것이 블로그라고 생각한다. 그럼 저 3가지를 어떻게 블로그는 지키고 있는 것인가?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을 한다. 즉, 블로거는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함으로 UCC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UCC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User Cre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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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엔진 자체 개발IT topics 2007. 5. 14. 13:41
다음이 검색엔진 시장에 들어온듯 싶다. 웹검색엔진 말이다. 다음, 검색엔진 자체 개발 (ZDNet Korea) 왜 나는 지금까지 다음에 검색엔진이 있었다고 생각했을까? 여하튼 그것은 그렇다고 치고. 우 리가 흔히들 얘기하는 검색엔진은 해외에서는 구글, MSN, 야후를 치고 국내에서는 네이버, 엠파스, 네이트, 다음, 파란을 이야기하곤 했다. 그런데 해외의 경우 거의 구글이 독식을 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네이버, 엠파스, 다음, 파란의 4파전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웹검색엔진에 대해서는 틀리다. 구글이나 MSN은 크롤러라는 웹검색 에이젼트(로봇)가 전세계의 웹을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수집해서 DB에 저장해서 검색하는 방식을 쓰고 있고 야후는 사용자가 등록한 사이트들에 대해서 검색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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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몇가지 변화들(겉모양은 아니고 운영방식만)Blog 2007. 5. 8. 17:06
블로그 운영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겉모습을 확 바꾼것은 아니고 기존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고 운영형태를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나 할까. 그럼 뭐가 바뀐거냐? 먼저, 딱 보면 눈에 띄는 것이 애드센스의 배경색일듯 하다. 예전에는 스킨색과 비슷하게 유지했는데 애드센스 도움말 페이지에 들어가서 최적화 도움말을 보니 색은 밝은 배경이면 조화, 혹은 보안을, 어두운 배경이면 조화, 혹은 대조를 이루라고 되어있다. 예전에는 조화에 중점을 뒀다. 그래서 스킨과 잘 녹아들어가는 색을 썼다. 그러다보니 애드센스도 사이드바의 하나의 아이템식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그런데 그렇다보니 '이것은 광고다!'라는 표시가 안난다. 확실히 눈에 이것은 광고입니다라는 표시가 나야 사람들이 광고도 유심히 살펴볼 수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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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등록되다.Blog 2007. 5. 8. 09:50
한번의 실패를 맛보고 다시 도전한 네이버 디렉토리 서비스 등록. 어제 밤에 메일을 확인해보니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Nice!!!!! 그런데 URL이 http://poem23.tistory.com 이다. http://poem23.com 이어야 하는데 등록시에는 2차 도메인 설정을 안해뒀으니 어쩔 수 없다. 나중에 바뀌게 되면 그때 네이버쪽에 물어봐야지~ SEO의 하나로 네이버에 등록했으니 이제는 엠파스와 야후에 등록해야겠다. 구글은 등록안해도 이미 등록되어있으니 말이다. ^^; 그런데 시기가 묘하게 네이버가 올블로그와 결별한 이후다. 네이버쪽에서 좀 더 검색DB를 모을려고 내껏까지 집어넣었나? 하는 생각도 해봤다. 뭐 여하튼간에 이제는 다른 검색엔진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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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데스크를 사용해보면서..Blog 2007. 5. 7. 16:02
열심히 태터데스크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거 적용하면서 느끼는 부분을 몇개 적어볼려고 한다. 태터데스크는 RSS Reader(한RSS, Google Reader 등)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에게는 의미가 없을듯 싶다. 바로 포스트로 들어가는데 태터데스크는 첫화면에 적용하는 것이라 적용된 태터데스크를 볼 수 없다는 게. 태터데스크, 말 그대로 데스크, 신문사 데스크, 편집 데스크, 그런 의미가 아닐까 한다. 친구의 얘기로는 첫 화면이 무슨 신문사 홈페이지 첫화면같다고 하는데 하기사 메인을 어떤 것으로 두느냐, 어떤 것을 더 상단에 둬서 사람들에게 잘 보이게 하느냐 하는 부분은 신문을 제작할 때 헤드라인을 무엇으로 게제하느냐와 같은 일이라 생각이 든다. 이건 버그인데 위의 내 적용된 화면을 보면 중간에 허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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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야후 인수할 것인가?IT topics 2007. 5. 7. 11:24
ZDNet Korea 말고도 NY Post 같은 미국 유력 일간지에서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는 내용이 바로 MS의 Yahoo 인수설이다. MS, 야후 인수할 것인가? (ZDNet Korea) Google과 MS의 DoubleClick 인수 싸움이 Google의 승리로 끝난 후 인터넷상에서의 판도가 점점 Google로 넘어가는 추세에 이르자 MS쪽에서 이번에는 아예 강도높게 Google과의 접전을 할려고 단단히 준비중인듯 하다. Yahoo의 인수라니. 일반적으로 전세계적으로 Web 2.0 세계를 이끄는 3대 기업이 Google, MS, Yahoo라고 한다. 이 셋 중에서 Google이 앞서나가고 있고 MS, Yahoo는 좀 뒤쳐지고 있다는 평이다. 그래서인가. 1위를 잡기위해 2, 3위가 하나로 뭉칠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