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
네이버 블로그에 관문 블로그를 만들다.Personal story 2007. 8. 6. 19:08
약간의 편법을 사용했다. 그 편법이란? 네이버 블로그를 적절히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 방법은 무엇인가? 이번에 네이버 블로그 시즌 2 에피소드 2를 보면서 네이버 블로그도 꽤 쓸만하게 변했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나 편집기의 기능강화는 뛰어났다. 그래서 내가 갖고있는 네이버 블로그를 어떻게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는 네이버에서 찾은 자료를 저장하는 펌 전용 블로그로 사용했는데 그다지 사용하지 않았다. 잘 찾게 되지도 않고 말이다. 그래서 별로 안쓰고 있어서 이것을 어떻게든 활용하자고 생각을 했다. 아직까지 통계에 대한 포스트는 안했지만(조만간 할꺼다) 최근보면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많이 줄었다. 예전에는 검색엔진에서의 유입이 전체의 70%였고 그 중에서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60%..
-
웹2.0이 정보 인프라를 만날 때IT topics 2007. 8. 6. 15:00
현재 이 세계는 정보화 세계다. 언제 어디서건 정보가 있으며 그러한 정보가 넘치고 넘쳐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로 뒤덥힌 사회가 지금의 세계다. 이런 정보를 어떻게 우리는 다뤄야 할 것인가? 웹2.0이 정보 인프라를 만날 때 (ZDNet Korea) When Web 2.0 meets information infrastructure (CNetNews.com) ZDNet Korea에서 재미난 칼럼이 올라왔다. CNetNews.com에 올라온 것을 번역한 것이라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다. 원문을 보고 싶으면 위의 링크 아래에 있는 영문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대충 정리해보자. 현재 세상은 정보로 뒤덥혀 있지만 그 중에는 쓸모없는 정보도 있고 쓸만한 정보지만 사용하지 않아서 정보의 가치가 떨어진 정보들..
-
다음, 700만 번째 '카페지기' 탄생IT topics 2007. 8. 6. 12:16
다음이 카페 서비스를 내놓은지 8년만에 지난달 30일(7/30) 700백만번째 카페가 생성되었다고 한다. 다음, 700만 번째 '카페지기' 탄생 (아이뉴스24) 700만번째 카페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강해민을 사랑하는 모임(강사모)'라고 하고 운영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18세의 남자 고등학생이라고 한다. 뭐 누가 만들었다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 일단 다음 카페가 벌써 생성된지 8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요즘이야 네이버 카페의 맹추격을 받고 있지만(사용자는 네이버 카페가 더 많다는 통계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충성도 높은 고품질의 카페들을 많이 소유한 것이 바로 다음 카페다. 90년대, 전국을 휩쓴 PC통신의 열풍과 함께 생성된 PC통신 동호회들. 벙개 및 정모 등을 통하여 온/오프라인을..
-
구글, 영국서 웹 검색 히스토리 툴 서비스 시작IT topics 2007. 8. 6. 10:48
구글은 영국에서 웹 검색 히스토리 툴을 이용하여 자신이 방문한 웹 사이트에 대한 기록도 볼 수 있고 웹 히스토리 항목을 편집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지난 4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구글, 영국서 웹 검색 히스토리 툴 서비스 시작 (ZDNet Korea) Google launches Web History tool in U.K. (CNetNews.com) 이 서비스는 구글이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성 문제가 제기되고 그 가능성을 인정함으로 구글이 맞춤형 검색의 구상 중 하나로 제공한다고 한다. 즉, 검색 사용자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웹 검색 히스토리가 공개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정보를 공개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 않는 경우를 고려..
-
파란, 동영상 서비스 '푸딩TV' 오픈IT topics 2007. 8. 6. 10:37
파란에서 사진공유 서비스인 푸딩에 동영상 재생 서비스를 첨가해 푸딩TV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파란, 동영상 서비스 '푸딩TV' 오픈 (아이뉴스24) 기존 다른 동영상 서비스와는 다른 것이 계속해서 연결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즉, 플레이 리스트에 원하는 체널에서 동영상을 등록한 다음에 쭉 이어서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름을 푸딩TV라고 했던거 같다. TV와 같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몇가지 재미난 기능들도 추가되었다. 바로 장면토크라는 것이다. 동영상을 보다가 특정한 장면에 대해서 코멘트를 다는 것이다. 그러면 해당 장면에서는 그 코멘트가 영상 하단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위로 보여지면서 지나간다는 것이다. 물론 이 기능을 끄..
-
PHP4 라인의 종말IT topics 2007. 8. 3. 20:00
대표적인 웹 서버 사이드 언어인 PHP의 Version 4 지원이 곧 폐지된다고 한다. PHP4 라인의 종말 (ZDNet Korea)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는 서버 사이드 언어로 ASP, PHP, JSP 등을 꼽는다. 윈도 서버의 IIS 전용 언어인 ASP와 웹 서버인 아파치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했던 빠른 서버 사이드 언어인 PHP, 그리고 자바를 기반으로 보안이 뛰어난 JSP, 그리고 그 외에 PyThon 등이 많은 웹 개발자의 메인 언어가 되어 밥벌이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 중에서 PHP는 그 속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퍼포먼스가 높은 편에 속한다. PHP는 많은 버전이 나왔지만 그 중에서 가장 성공한 PHP는 PHP4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웹 사이트가 PHP4로 작성되..
-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웹 플랫폼으로 진화하다IT topics 2007. 8. 3. 15:39
좀 오래된 내용이기는 하지만(7월 13일자 칼럼) 지금 읽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한번 써본다. 이 글은 ZDNet Korea에 7월 13일에 포스팅된 칼럼이다(대략 4주전).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웹 플랫폼으로 진화하다 (ZDNet Korea) 페이스북과 세컨드 라이프, 구글, 세일즈포스닷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자사가 갖고있는 웹 서비스를 웹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서 다른 기업들이나 사용자들이 제공된 웹 플랫폼 위에서 수많은 웹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고 그것으로 인하여 성공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성립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페이스북은 미국의 개인간 교류 사이트다. 미국판 싸이월드 미니홈피라는 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범위가 좀 넓은거 같다. 여하튼 페이스북은 인터넷 안에서 소셜네트워크를 구성..
-
스타 블로그들은 네이버 블로그 안에 있다?Blog 2007. 8. 3. 14:16
이번에 네이버에서 블로그 시즌2 에피소드 2를 진행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나 역시 네이버에 자료창고 형식의 펌질 전용 블로그가 있지만(내용은 대부분 비공개로 해뒀다) 거의 잘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다. 하지만 이번 변화를 느껴보기 위해 오랫만에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해봤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바로 스마트 에디터에 있다고 하니까 말이다. 확실히 이번 네이버 블로그의 변화는 칭찬해줄만 하다. 초창기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뛰어난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 컨텐츠 관리 시스템)로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나 스마트 에디터는 여지껏 내가 써본 블로그 에디터중 단연 최고라 불릴만 했다. 솔직히 지금 쓰고있는 태터툴즈의 에디터나 티스토리(태터..
-
여름방학, '초딩'들의 인터넷 습격!IT topics 2007. 8. 2. 18:56
인터넷 뉴스에 재미난 기사가 떴다. 여름방학, '초딩'들의 인터넷 습격! (아이뉴스24) 이미 8월이니 우리네들 초딩들은 방학을 했고 이제 그 초딩들이 주로 가는 사이트들은 악성댓글(악플) 비상이 걸렸다는 기사다. 게시판 점령 뿐만 아니라 게임중에 욕설 및 막말을 서슴없이 하는 그 행태로 인해서 이제 많은 네티즌들이 골머리 썩게 생겼다. 확실히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은 인터넷 문화에 많이 녹아들어지고 있다. 문제는 아직 정신적으로 여리고 상황판단을 잘 못하는 나이의 아이들이 인터넷이라는 완전 열린 공간에서 잘못된 개념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다.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을 조사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3~40%정도가 되니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점점 그 아이들은 약아지고 있는..
-
25년간 가장 영향력이 큰 IT 제품은 인터넷 익스폴러(IE)IT topics 2007. 8. 2. 16:00
미국에서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MS의 IE가 25년간 가장 영향력이 있는 IT 제품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IE 「25년간 영향력 가장 컸다」(ZDNet Korea) CompTIA: IE voted 'most influential' tech product (CNetNews.com) 이 설문조사는 설립한지 25년이 되는 미국컴퓨팅기술산업협회(the Computing Technology Industry Association: CompTIA)에 의해 실시되었다고 한다. 설문 대상은 471명의 IT 전문가들이었고 5, 6월에 걸쳐서 조사했다고 한다. 또한 설문은 복수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 단체에서 조사한 이 내용에 보면 상위 5위 중에서 iPod 하나 빼고는 모두 MS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