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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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드센스 수표를 받다.IT topics 2007. 8. 10. 10:04
오늘 아침에 회사로 출근을 했는데 직원이 해외우편이 도착했다고 한다. 그래서 왠 해외우편 했는데 직원이 혹시 외국에서 온 행운의 편지 아니냐고 놀린다(-.-). 내가 생각하기에 해외에서 내 회사 주소로 올 수 있는 우편은 단 한가지. 바로 구글 애드센스 수표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봉투를 뜯어보니 역시나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애드센스 수표가 왔다. 무려 애드센스를 설치한지 8달이 지나서 받은 첫번째 수표다. 흑. 넘 기쁘다. 남들은 한달에 $100도 넘게 번다고는 하지만 내 경우에는 저 $172의 금액은 6달동안에 얻은 소득이고 현재로서 저 소득에 너무 감사하다. 어찌보면 꽁돈 생긴 기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최근들어 애드센스 수익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서 슬퍼하던 참에 실제로 소득을 받았으니 나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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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사냥꾼「돈을 낼래, 고생 좀 할래?」Security 2007. 8. 9. 14:11
미국의 한 보안관련 업체가 논란의 여지가 분명한 사업 모델을 선택하면서 소프트웨어(SW) 버그를 공개하는 방식을 둘러싸고 논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버그 사냥꾼「돈을 낼래, 고생 좀 할래?」 (ZDNet Korea) Bug hunting start-up: Pay up, or feel the pain (CNetNews.com) 위의 기사를 읽다보면 참 열받는다. SW의 버그를 알려주는 것은 고맙지만 그걸 무기로 이용해서 기업에 협박을 하고 버그 해결책을 제공하는 방식은 분명 문제가 있다. 야렛 드모트가 지난 4월에 설립한 취약점 발견 및 분석 연구소(VDA)는 기존에 나와있는 SW에서 찾아낸 버그를 해당 SW 개발업체에 알려주는 일을 한다. 여기까지는 다른 보안업체에서도 하는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VD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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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관문 블로그 폐지..Blog 2007. 8. 9. 10:31
내 관문 블로그에 들어갈려고 했더니 접속이 안되더라. 왜 안되나 싶어서 로그인하고 들어가봤더니 네이버에 다음의 메일을 하나 덩그라나 던져줬다. 내 블로그에 상업성 글이 있으니 블로그를 임시로 접근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업성 글은 빨리 지워라 하는 것이 얘네들 이야기다. 상업성 글? 내 블로그에서 내 다른 블로그로 이동시키는 것이 문제였나? 그건 아닌거 같고. 아마도 대부분 이 블로그로 넘어오게 했는데 여기에 구글 애드센스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 블로그를 상업성 블로그로 인식했나보다. 그래서 여기에 실린 글들은 모두 상업성 글들이 되어버렸고 말이다. 좀 어이가 없었지만 얘네들 이용약관이 그러하다는데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관문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모두 지우고 다시 예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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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명 블로거들「제발 내 글 좀 훔쳐가지 마」Blog 2007. 8. 9. 10:12
블로그의 불펌에 대한 부분은 비단 국내의 문제만도 아닌듯 하다. 우리나라보다 블로그 네트워크가 더 많이 발달된 미국의 경우도 블로그의 불법 펌질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말이다. 미 유명 블로거들「제발 내 글 좀 훔쳐가지 마」 (ZDNet Korea) Please don't steal this Web content (CNetNews.com) 기사에 따르면 로렐 반포센은 여행 작가이며 사진사다. 또한 그는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그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온라인 표절과 복제 문제라고 한다.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무단으로 퍼가서 다른 상업용 블로그 등에 게제해서 부당 이득을 취하는 것에 상당히 가슴아파(?)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말을 인용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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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보안 최고 위협은 내부자?Security 2007. 8. 8. 18:39
요즘 이래저래 보안에 대한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외 가리지않고 보안관련 사건사고들은 마구잡이로 터지고 있다. 기업보안 최고 위협은 내부자? (ZDNet Korea) 기업 보안에 대한 최고의 위협은 바로 내부의 소행인 경우로 나타났다. 회사에 관계된 내부 관계자는 회사의 어지간한 비밀들을 다 알고 있으며 기업의 보안망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기업의 보안은 대부분 외부의 공격에만 방어하도록 되어있지 내부에서의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다. 이것은 아무리 강한 맹수라도 밖에서의 공격은 잘 막아내지만 자기 속의 속병은 제대로 못다스려 죽는 경우가 많음과 같은 것이다. 현재 사회에서 문제시 되고있는 기업 보안자료 유출의 대부분이 바로 전, 현직 기업 관계자들이다. 전직 관계자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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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블로그 스킨들을 테스트하는데..Blog 2007. 8. 8. 14:22
최근 4번정도 블로그 스킨을 바꾼듯 하다. 원래 자주 바꾸는 편이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자주 바꿨다. 여기 블로그 쥔장 맘이 갈대와 같아서 그럴 수도 있고 내가 선택한 스킨이 FireFox에서는 잘 보이지만 Internet Explorer에서는 제대로 안보인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바꾼 것도 있다. 앞서 3번중 2번은 IE에서 제대로 안보이기 때문에 바꾼 것이다. 그런 경우도 흔치 않은데 말이다. 보통 생각하기로 FF에서 잘 보이면 IE에서는 당연히 잘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여하튼 결국 처음에 선택했던 스킨으로 돌아와버렸다. 방문자 카운터에 대한 이야기를 예전에 좀 한거 같은데 설치형 태터툴즈에서 체크하는 방문자수와 티스토리에서 체크하는 방문자수는 약간 다른거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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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Mac 신제품 공개IT topics 2007. 8. 8. 11:43
애플이 iMac 신제품 3가지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맥 신제품 공개 (ZDNet Korea) 이번에 공개된 iMac은 20인치 모델 1개와 24인치 모델 2개다. 역시나 이번에 공개된 iMac의 디자인도 죽인다. 이번에 공개된 iMac은 알류미늄과 글래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글래스? 아마도 유리일 듯). 보통 애플은 매킨토시보다는 요즘 하도 iPod와 iPhone의 강세로 MP3 및 핸드폰 제조회사로 알려지고 있는데 애플은 엄연히 PC 제조회사다. OS X와 같은 운영체제도 만드는 컴퓨터 종합회사라는 의미다. 최근 애플하면 iPod와 iPhone만 떠오르기 때문에 한마디 써본다(^^). 이번에 공개된 iMac 성능을 한번 보자. 이번에 공개된 iMac 사양 가격도 괜찮게 나온듯 하다. 예전의 비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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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잦은 장애의 원인은?Blog 2007. 8. 8. 10:04
어제 티스토리의 장애때문에 꽤 블로고스피어가 떠들석했다. 서버 불안정으로 요즘들어 계속 티스토리가 죽는 것이 영 불안해서 난 웹호스팅으로 옮겼고 많는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티스토리에서 다른 블로그 서비스로 옮기는 것은 보게 되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하필이면 티스토리의 운영권이 TNC에서 다음으로 넘어간 다음부터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게 수상쩍기만도 한데. 게다가 네이버에서 제로보드XE를 런칭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다음 입장에서는 티스토리에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나는게 영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리도 티스토리에서 장애가 자주 일어날까? 그냥 우스개소리로 한번 적어볼려고 한다. 이런 이유는 아니겠지만 말이다. 티스토리의 잦은 장애에 짜증을 내는 것은 당연히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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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접속이 안된다. -.-;Blog 2007. 8. 7. 18:48
요즘 너무 티스토리의 장애가 잦다. 오늘도 올블로그, 이올린에 내내 티스토리 장애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더라. 지금도 접속이 안되고 있다. 왜 이리도 문제가 생기는지. 정말 운영권이 TNC에서 다음으로 넘어가자마자 너무 자주 생기는 것도 의심이 가고. 이런 모습이 자주 보여서 내 블로그도 티스토리에서 웹호스팅 받아서 태터툴즈로 옮기게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 일이었다고 본다. 방문자수는 감소했지만(대략 60%정도) 그래도 안정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 블로그와 다른 주제를 다루는 학주니닷컴도 같은 호스팅에 태터툴즈와 워드프레스로 운영하는게 지금에 와서는 참으로 다행스럽다고나 할까. 그런데 티스토리 장애에 맘이 편하지만은 않은것이 내 가장 소중한 블로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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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호스팅 이전 후 블로그 환경에 변화가Blog 2007. 8. 7. 13:01
최근에 블로그에 여러가지 변화를 주면서 또 블로그 이외에 변한 부분이 또 있다. 다름아닌 블로그 방문자 수의 급감과 동시에 애드센스 수익의 급감이 바로 그것이다. 블로그를 분리시킨 후에 잠시 주춤했지만 이 메인 블로그는 그래도 곧 1200~1500선으로 회복이 되었는데 웹호스팅으로 옮긴 후에는 평균 500~800정도가 되는거 같다. 대략 60%정도밖에 카운트 기록을 못한다고나 할까. 원래 봇의 방문은 제외하고 카운트를 하기 때문에 적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데 재미난 것은 구글 어넬리틱스나 다음 웹인사이드에서 확인하는 방문자 수를 보면 예전과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이야기인즉, 티스토리의 카운터에는 봇의 방문을 제외하더라도 약간의 허수가 존재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원래는 600~800정도의 히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