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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나온 아이패드 미니 5,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 3
    Mobile topics 2019. 3.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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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늦은 야근을 하고 버스 막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페이스북을 살펴보는데 갑자기 눈에 확 띄는 포스팅이 보였다. 아이패드 미니 5가 나왔다는 뉴스가 각종 블로그와 뉴스로 나온 것이다. 아이패드 미니 5의 루머는 하도 많이 들어서 설마 나왔을까 하는 생각에 애플스토어에 접속했더니 정말로 나왔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 미니 5)가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에어 3)와 함께 도둑처럼 깜짝 공개가 된 것이다. 참고로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일주일 뒤에 애플은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혹은 제품)를 선보이기로 했는데 뜬금없이 갑자기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가 나와서 무척이나 당황스럽다. 어찌되었던 정말로 나왔으니 어떤 녀석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 널 얼마나 기다렸다고!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가 드디어 나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아이패드 미니 4의 후속 모델이다. 아이패드 미니 5라는 이름으로 나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로 나왔다. 아니, 그냥 아이패드 미니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즉,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다. 그만큼 내부적으로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이전 모델인 아이패드 미니 4와 비슷하다. 아이패드 프로 2018 시리즈들과 달리 홈버튼을 그대로 살렸고 FaceID 대신 TouchID를 그대로 사용했다. 크기도 7.9인치로 기존 아이패드 미니 4와 동일하다. 실제로 보이는 디자인 자체는 기존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를 그대로 가져왔다. 디자인만 보고 실망할 수도 있을 듯 싶다. 하지만 두께는 6.1mm에 500g도 되지 않는 무게는 휴대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역대 아이패드 시리즈들 중 최강임은 분명하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름아닌 애플 팬슬의 지원이다. 드디어 아이패드 미니에 애플 팬슬이 지원되기 시작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 2018 시리즈에서 채택된 애플 팬슬 2세대가 아닌 기존 아이패드 프로 1, 2세대, 그리고 아이패드 6세대에서 지원되었던 애플 팬슬 1세대가 지원된다. 애플 팬슬 1세대의 재고가 많이 남아서 재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도는데 왠지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어찌되었던 아이패드 미니에서 애플 팬슬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 활용도가 훨씬 많아진 것은 두말할 것 없다.


    기존 아이패드 시리즈들은 보통 아이폰보다 한단계 낮은 AP를 사용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 2018 시리즈는 기존 아이폰 XS 시리즈보다 더 우수한 A12X 바이오닉 칩셋을 써서 놀라게 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처음에 봤을 때 내 예상은 A10 퓨전, 아니면 A11 바이오닉 칩셋이 들어갔겠거니 했다. 그런데 왠걸?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들 중 최고의 성능이 될 수 있는 아이폰 XS와 동일한 A12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었다. 재미난 것은 아이패드 미니는 FaceID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 사양의 AP를 탑재함으로 성능적으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성능을 확보했다. 아이패드 미니에서 어도비 포토샵 CC를 쓸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기존 아이패드 미니 4보다 최대 3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디스플레이 역시 변화가 있는데 디스플레이 크기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 4와 동일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지만 거기에 주변광량에 맞게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해주는 트루톤 기술이 들어가서 훨씬 편안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나머지 부분은 기존 아이패드 미니 4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듯 싶다. 카메라가 후면 800만 화소, 전면 HD 렌즈가 탑재되어 페이스타임이 더 좋아진 것이나 eSIM 지원 정도, 그리고 최대 10시간 정도 지속되는 배터리는 기존 모델과 비슷하거나 동일하다(참고로 eSIM은 이번 버전부터 지원된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의 3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용량은 64GB와 256GB의 2가지 모델로 나온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아직 국내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격은 WiFi 지원 64GB 모델이 499,0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LTE 지원 256GB 모델은 가격이 장난 아닐 듯 싶다(거의 80만원대 후반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참고로 애플팬슬은 별매다(하기사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들도 애플팬슬은 별매였다 ^^). 애플팬슬까지 구입한다면 가격은 119,000원을 더 추가해야 한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정말로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을 듯 싶다. 거의 아이폰 SE 2만큼이나 루머도 많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렸던 제품이다. 작년에 애플이 새로운 맥북 에어와 새로운 맥 미니를 선보인 후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 미니 역시 새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정말로 드디어 나오게 되었다. 아이패드 미니 4가 나온지 3년반만에 말이다. 그만큼 앞서 언급한 것처럼 디자인의 변화는 그대로지만 내부에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지갑이 열리기만을 당당히 기다리고 있다. 국내에 공식적으로 출시된다면 아마도 신사동 가로수길의 애플스토어나 프리스비, A#과 같은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에서 이걸 사려고 줄서는 사람들이 좀 되지 않을까 싶다. 내 주변에도 국내에 나오면 당장 사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말이다.


    아이패드 프로 못잖은 성능의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에 열광했다. 하지만 난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보다 오히려 이 녀석이 더 끌린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에어 2로 이 녀석의 이전 모델인데 그 녀석도 나온지 벌써 4년반이 된 모델인지라 새로운 아이패드를 구입하려고 고민중이었다. 처음에는 아이패드 프로 2018 12.9 모델을 살펴봤지만 가격이 넘사벽인지라 생각했던 녀석이 아이패드 9.7 6세대 모델이었다. 그나마 그 녀석은 내가 살 수 있는 범위 안의 가격이어서 말이다. 그런데 이 녀석이 나옴으로 인해 난 새로운 아이패드 구입을 미룰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아이패드 에어 2의 후속 모델인 바로 이 녀석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에어 3)는 어떤 녀석일까?


    일단 디자인에서 기존 모델(아이패드 에어 2)과 비교해서 차이가 있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아이패드 미니 4와 비교해서 차이가 없었는데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기존 아이패드 에어 2와 비교할 때 차이가 있다. 기존 아이패드 에어 2는 9.7인치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무려 10.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는 아이패드 프로 10.5 2세대와 동일한 디스플레이 크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1mm의 두께에 500g이 채 안되는 무게를 지녔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만큼의 휴대성은 아니지만(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코드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작은 서류가방에 넣고 다녀도 전혀 부담이 없는 무게를 가졌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역시 애플 팬슬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와 같이 애플 팬슬 1세대를 지원한다. 정말로 애플 팬슬 1세대의 재고가 많이 남아서 이 녀석들을 만들었다는 루머가 신빙성있게 느껴진다. 엄밀히 따져 사용성 등을 고려한다면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프로 10.5 2세대 모델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플 팬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에 있어서 기존 모델들보다 더 우수해졌다는 것은 두말하면 입(이 아니라 손가락 ^^)이 아플 정도다.


    성능도 대폭 향상이 되었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처럼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도 A12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된 것이다. 앞서 아이패드 프로 10.5 2세대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지녔다고 얘기했는데 실제로 애플은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패드 프로 2세대 모델의 판매를 중단했다. 즉, 10.5인치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2세대가 아닌 이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가 이어가게 되는 것이다. 지금 공식적으로 애플스토어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패드 프로 제품들은 11인치와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 2018 모델들이다.


    성능 얘기를 계속해보자. 아이패드 프로 10.5 2세대를 이어받았다고 했는데 A12 바이오닉 칩셋으로 인해 아이패드 프로 2018 11인치 모델의 바로 아래 등급(아이패드 프로 2018 모델들은 모두 A12X 바이오닉 칩셋으로 A12 바이오닉 칩셋보다는 상위 AP를 사용한다)에 위치하게 된다. 성능상으로 거의 차이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즉,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프로 2세대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고 보면 된다. FaceID가 아닌 TouchID를 지원하지만 A12 바이오닉 칩셋이 그런 부분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사진, 게임, AR 기능을 더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그냥 아이패드 프로급 아이패드로 보면 될 듯 싶다.


    디스플레이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닌 10.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처럼 트루톤 기술이 탑재되어 자연스러운 색채 표현 및 컨텐츠 표현이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 2018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아니도 기존 아이패드 프로 1, 2세대에서 사용했던 그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애플 팬슬 1세대만큼이나 스마트 키보드도 재고가 많이 남았나보다. 아마도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2세대 모델에서 사용했던 스마트 키보드를 그대로 재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기는 하다. 그래도 어찌되었든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에 맞는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꽤 높은 점수를 줄만 하다.


    그 외에 나머지 부분은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다.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1080p HD급 화질을 제공하는 전면 카메라, eSIM 지원(이 녀석도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처럼 eSIM이 지원된다), 한번 풀 충전을 하면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등은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도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처럼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의 3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용량도 64GB와 256GB의 2개의 모델을 지원한다. WiFi 지원 모델과 LTE 겸용 모델이 있다. WiFi 지원 64GB 모델이 629,000원에서 시작하는데 LTE 겸용에 256GB 모델은 아마도 110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이 녀석은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와 달리 스마트 키보드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애플 팬슬의 119,000원에 스마트 키보드의 199,000원까지 합한다면 가격은 정말로 어마무시할 듯 보인다. 그래도 아이패드 프로 2018 11인치가 WiFi 지원 64GB 모델이 999,000원에서 시작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닥 비싸보이지는 않는다(이것이 아이패드 프로 2018의 효과인가? ^^).


    앞서 언급했듯 내 경우 아이패드 6세대를 구입하려고 생각을 했다. 실제로 다음달에 용돈을 모아서, 그리고 갖고 있는 제품들 중 몇개를 더 팔아서 구입하려고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 녀석,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의 등장으로 인해 그 계획을 취소하고 1~2개월 더 돈을 모아서 이 녀석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2개월 뒤에는 국내에 출시했을테니 말이다.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아이패드 라인업



    이제 아이패드 라인업은 최상위 모델이자 전문가용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와 고사양 모델이자 준프로급으로 일반 고급 사용자용 태블릿인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아마도 아이패드 에어도 계속 시리즈로 나올 듯 싶다. 포지셔닝이 바뀔 뿐), 그리고 보급형 모델이자 교육용 태블릿인 아이패드 시리즈, 그리고 이동성 및 휴대성을 중시하면서도 고사양 모델인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로 재편되었다.


    이 4가지 라인업의 공통점은 모두 애플 팬슬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모두 2세대를, 나머지는 1세대를 사용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아이패드를 제외한 나머지 라인업은 모두 A12 바이오닉 이상의 칩셋(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A12X 바이오닉 칩셋을 쓰니)을 탑재함으로 고성능을 확보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는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는 2세대인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지원하지만 말이다. 보급형인 아이패드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대 256GB까지 제공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1TB까지 제공한다.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에어가 새로 나오면서 어떤 의미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와 큰 차이점이 없게 느껴지는 느낌도 있다. 애플팬슬 지원과 A12 바이오닉 칩셋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페이스ID 지원과 함께 홈버튼이 없는 디자인 적인 차별점을 뒀고 스피커 역시 4 way 스피커로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미니의 2 way 스피커하고는 음량, 음질 등에서 차이가 난다. 후면 카메라 역시 FHD 수준의 영상까지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또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와 다른 점이다. 멀티미디어 제공에 있어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와 차별점을 뒀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로 나온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들..


    정말로 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아이패드 미니 4세대의 후속 모델인, 계속 루머만 떠돌아 다녔던 그 아이패드 미니 5가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 2 이후에 아이패드 5세대, 6세대가 나와서 아마도 단종되었거니 생각했던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도 아이패드 에어 3로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되었다. 디자인의 변화가 있던 모델도 있지만 그것보다 애플팬슬의 지원과 더불어 최고 사양급 성능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가격 역시 하도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 2018 시리즈에서 높여놔서 넘사벽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리고 아이패드 6세대가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프로 시리즈와의 성능 차이는 좀 아쉬웠는데 아이패드 프로급 성능에 가격은 중간 정도로 맞춘 새 모델들이 나왔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녀석들이 나오게 된 배경은 아마도 아이폰 XS 시리즈, 그리고 아이폰 XR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애플 주가가 기존대비 많이 떨어졌고 매출도 많이 하락했기에 매출 확보 차원으로 나왔다고 보여진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으로는 도저히 떨어진 매출을 매꿀 수 없기 때문에 말이다. 작년 하반기에 아이폰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는 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졌을 듯 싶다. 그래서 태블릿 카테고리의 아이패드 시리즈로 방향을 돌린 것이 아닐까 싶다.


    맨 처음에 언급했듯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와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가 기습적으로 공개가 됨으로 인해 다음주 월요일(미국시간으로 3월 25일)에 있을 스페셜 이벤트에서 새로운 하드웨어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 나온다면 에어팟 2세대와 에어파워 정도? 에어파워도 확실치 않다. 왠지 김빠진 스페셜 이벤트가 될 듯 싶다. 마치 작년에 아이폰 SE 2의 출시 루머가 가득했지만 OS 시리즈들만 나왔던 WWDC'18처럼 말이다. 그래도 이 녀석들의 존재는 무척이나 매리트가 있는 존재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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