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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지 업체인 에너자이저가 이번 MWC 2019에서 18,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고?
    Mobile topics 2019.02.03 22:50

    재미난 뉴스가 하나 떠서 설 전에 하나 투척하려고 한다. 건전지 제조업체로 유명한 에너자이저가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이번 MWC 2019에서 선보인다는 뉴스다. 이 뉴스는 에너자이저 트위터에서 직접 공개했는데 총 26종의 스마트폰 및 피쳐폰을 공개한다는 내용이었다. 참고로 에너자이저는 예전에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출시한 적이 있다(밑에서 언급할 파워맥스 P16K Pro가 2018년 2월에 출시가 되었다).


    일단 이번 MWC 2019에서 에너자이저가 선보일 26종의 폰들 중에는 폴더블 스마트폰도 있고 배터리 용량이 무려 18,000mAh나 되는 스마트폰도 존재한다. 26종이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은 감은 잡히지 않지만 일부 공개된 사진을 보면 얼추 예상은 되는 것들이 있다.



    공개된 내용을 갖고 한번 얘기를 해보자. 과연 에너자이저가 어떤 컨셉의 폰들을 내놓을지 말이다. 피쳐폰과 스마트폰을 합쳐서 총 26종이나 내놓는다고 하는데 아마도 각기 다 컨셉이 틀릴 듯 싶지만 더버지와 기즈차이나 기사에 따르면 4가지의 큰 라인업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 조금씩 변형이 된다고 한다.


    일단 4가지 큰 라인업은 파워맥스(Power Max), 얼티메이트(Ultimate), 에너지(Energy), 그리고 하드케이스(Hardcase) 방식이라고 한다. 그리고 앞서 피쳐폰과 스마트폰의 2가지로 나온다고 했는데 에너지와 하드케이스 라인업이 피쳐폰 라인업이고 파워맥스와 얼티메이트가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분류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파워맥스 라인업은 이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배터리를 최대치로 늘린 모델이다. 아마도 18,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이 라인업에 들어가지 않을까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참고로 에너자이저는 16,000mAh 용량을 지닌 파워맥스 P16K Pro라는 모델을 지난 2018년 2월에 출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자기가 만든 제품의 스팩을 더 넘는 모델을 이번에 선보인 것이다.


    얼티메이트 라인업은 팝업 카메라가 탑재된 모델이다. 요즘 나오고 있는 스마트폰은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기 위해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던지 아니면 최근에 홀 디자인으로 어찌되었던 디스플레이의 일부에 카메라를 넣을 공간을 만드는 방식을 이용한다. 그런데 에너자이저는 이런 노치나 홀 디자인이 아닌 팝업 스타일로 디스플레이의 공간 손해를 보지 않고 전면 카메라를 넣었다고 한다. 물론 이전에 팝업 스타일의 렌즈를 넣은 스마트폰이 몇몇 있었지만 고장이 잦고 사용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일단 에너자이저는 팝업 스타일을 적용했다. 물론 물방울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도 얼티메이트 라인업 중에 존재한다.


    일단 에너자이저는 26종의 폰들에 대한 자세한 스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알려진 것은 앞서 언급한 정도다. 하지만 몇몇 모델들의 스팩이 GSMArena에 공개가 되었는데 얼티메이트 라인업 모델 2개가 공개된 것이다. 참고로 파워맥스와 얼티메이트 라인업이 스마트폰 계열인데 얼티메이트 라인업이 최상급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라인으로 보면 된다. GSMArena를 통해 공개된 얼티메이트 라인업 모델은 U620SU620S Pop, U630S Pop이며 Pop이 붙은 모델은 팝업 카메라가 탑재된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U620S Pop, U630S Pop, P16K Pro, U620S이다.


    U620S Pop은 6.2인치 FHD+(1080 x 2280)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미디어택 헬리오 P70 CPU를 탑재하고 있다. 카메라는 Pop라는 모델명이 붙은 것처럼 팝업 스타일로 나오며 전면 카메라는 듀얼 렌즈로 1600만 화소 렌즈와 200만 화소의 심도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후면 카메라는 트리플 렌즈로 1200만 화소와 500만 화소 렌즈, 그리고 200만 화소의 심도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전면 카메라만 팝업 스타일이다. 배터리는 3,200mAh 용량이 들어가 있다.


    U620S는 U620S Pop보다 낮은 성능을 지녔는데 6.2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동일하지만 HD+(720 x 1520)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물방울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택 헬리오 P35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카메라는 전면은 싱글 렌즈로 1600만 화소를, 후면은 Pop 모델처럼 트리플 렌즈인데 1600만 화소와 200만 화소 렌즈, 그리고 VGA 해상도의 심도 렌즈가 탑재되어 있다. 배터리는 그런데 U620S Pop보다 더 많은데 4,000mAh 용량이 들어가 있다. 4,000mAh도 많은데 앞서 파워맥스의 16,000mAh, 18,000mAh 용량을 보니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 것이 좀.. -.-;


    U630S Pop은 U620S의 팝업 카메라 스타일 적용 모델이라는 느낌을 주는데 6.3인치의 디스플레이에 HD+(720 x 1480) 해상도를 제공한다. CPU는 미디어택의 헬리오 P22가 탑재되어 있으며 카메라는 전면이 팝업 스타일로 나오는 카메라며 듀얼 렌즈로 1600만 화소의 렌즈와 200만 화소의 심도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후면 카메라 역시 전면 카메라와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배터리는 3,500mAh 용량이 들어가 있다.


    일단 이 3개의 모델이 공개가 되었는데 이것으로 봐서 최상급 스마트폰 라인업인 얼티메이트 라인업은 팝업 카메라 스타일, 혹은 물방울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스마트폰일 것이며 CPU는 미디어택의 P 시리즈가 들어갈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카메라 역시 전면은 더블 렌즈, 혹은 싱글 렌즈가, 후면을 트리플 렌즈, 혹은 더블 렌즈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더블 렌즈 이상의 경우 하나는 심도 렌즈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RAM 역시 4GB, 혹은 6GB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내부 스토리지 역시 64GB, 혹은 128GB 모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얼티메이트 라인업은 이번 MWC 2019에서 공개가 되며 아마도 6월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되어진다.


    파워맥스 라인업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보가 없다. 폴더블 스마트폰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파워맥스 라인업의 경우 작년에 나왔던 P16K Pro 보다는 더 높은 사양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데 P16K Pro가 5.99인치의 디스플레이에 FHD+(1080 x 2160) 해상도로 나왔으며 양면 더블엣지 스타일로 상하 배젤이 있는 모델로 나왔고 CPU로 미디어택의 헬리오 P23을 사용했기 때문에 디자인은 비슷하게 나오고 배터리와 CPU가 상향 조정되어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되어진다.


    폴더블 스마트폰 역시 정확한 정보는 안나와서 알 수 없지만 더버지나 기즈차이나의 기사에서 보면 삼성의 인피니티 플랙스 디스플레이와 같은 인폴딩 방식이 아닌 CES 2019에서 로욜이 선보인 플랙스파이와 같은 아웃폴딩 방식으로 제공되지 않겠느냐고 예상할 수 있다.


    참고로 에너자이저의 이 라인업들은 어비니어 텔레콤(Avenir Telecom)이라는 프랑스 회사가 만들고 있는데 이 회사는 에너자이저 라이센스를 받아 저사양 폰을 매년 제조하는 기업이다. 그런데 저사양 폰을 만드는 기업인데 과연 더블 엣지 스타일의 디스플레이와 팝업 카메라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의심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 이 회사에서 이런 디자인으로 나온 폰이 없기 때문이다. 뭐 어찌되었던, 어떻게 나오던간에 그 자세한 내용은 이번 MWC 2019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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