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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 2] 갤럭시 노트 2의 S Pen을 이용한 다양한 편의성.. 그 첫번째..
    Review 2012. 11.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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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 2를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많은 편리한 부분을 찾게 되는데 특히 S펜을 이용한 다양한 편의성을 찾아보게 된다. 기존의 갤럭시 노트에서도 S펜을 이용해서 다양한 작업들이 가능했는데 갤럭시 노트 2에서는 그보다 더 강력한 기능들이 내제되어 있었다. 일단 가볍게 찾는 것들부터 하나씩 풀어볼까 한다.


    일단 S펜 인식 기능이 풍부해졌다. 뭐 일단 S펜을 갤럭시 노트 2에서 뽑기만 하면 일단 바탕화면에 다양한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뜬다. S노트는 기본이고 갤러리와 환경설정, 메일, 페이퍼 아트 등이 뜬다. 그 중에서 S노트는 기본이고 갤러리에서도 재미난 기능을 맛볼 수 있다. 이제부터 하나씩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자.


    Air View, 안을 안들여다봐도 내용을 알 수 있다?


    갤럭시 노트 2의 S펜을 활용한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다름아닌 에어뷰 기능일 것이다. 갤러리 안에 있는 사진들의 내용을 먼저 살펴볼 수 있게 한다던지, 동영상을 재생할 때 타임라인의 시간에 따라서 그 시간의 내용을 보게 한다던지, 또 S플래너에서는 달력 모양의 플래너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도 해준다.


    먼저 갤러리에서 에어뷰를 맛보자. 갤러리를 실행시키고 원하는 사진 폴더에 갖다대기만 하면 그 안의 내용들을 쭉쭉 보여준다. 한번에 보여주는 것은 9개지만 시간이 지나면 계속 내용을 바꿔가면서 보여준다. 또 해당 폴더 안에 들어가서 사진에 갖다대면 썸네일을 좀 크게 보여준다. 보통 썸네일은 위, 아래가 짤려서 나오니 전체 사진을 간단하게 확인하고자 할 때 꽤 유용하게 쓰일 듯 싶다.


    동영상 재생 시에도 에어뷰는 재미난 기능을 제공한다. 동영상 재생 중 타임라인에 S펜을 갖다대면 그 시간에 보여주는 화면을 보여준다. PC에서는 당연히 지원되는 기능이지만 모바일에서는 자원 제약상 구현하기 어려웠던거 같았는데 이번에 에어뷰 기능에 포함시켰다.


    갤러리나 동영상 재생때도 에어뷰가 재밌기는 하지만 내 경우에는 S 플레너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 2의 PIMS 기능을 무척이나 애용하는데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하고 S플래너에서 땡겨서 사용한다. 그래서 일정관리를 갤럭시 노트 2에서 다 하게 되는데 월별 보기를 보게되면 아무래도 작은 화면에 일정을 다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내용들이 짤려서 보이게 된다. 이 때 해당 날짜에 S펜을 갖다대면 그 날짜의 일정들이 팝업 메시지로 뜨게 된다. 한 눈에 일정관리하기가 편해진 것이다. 좀 아쉬운 점은 S플래너 배너에서도 이 기능을 지원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 차기 버전에서는 지원해주길 바란다.


    이렇게 에어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 살펴봤다. 다음으로는 팝업노트 기능을 살펴볼까 한다.


    팝업 노트, 내가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기록을?


    가끔 인터넷을 서핑하거나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을 때 급하게 뭔가를 기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뭐 갤럭시 노트 2에 설치된 S노트를 실행하거나 에버노트가 설치되어 있으면 에버노트를 실행해도 될 것이다. 그런데 간단하게 S 메모가 뜬다면 더 편하지 않을까?


    갤럭시 노트 2로 웹서핑을 하다가 뭔가를 적고 싶을 때면 S펜의 버튼을 누르고 화면에 2번 두드린다. 그러면 위와 같이 S노트의 S메모가 팝업 노트로 뜬다.


    여기에 뭔가를 적고 체크 표시를 누르게 되면 S노트에 저장이 된다. 언제든지 불러오고 저장할 수 있다. 뭔가를 바로 쓰고 싶을 때 유용할 듯 싶다.


    오늘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기능은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대로 화면에 보이는 내용을 잘라서 활용하는 이지 클립 기능이다.


    Easy Clip, 내가 원하는 부분만 잘라서 내가 맘대로 쓴다면?


    인터넷을 통해서 웹서핑을 하다가 뭔가 내가 원하는 사진이 나와서 그것을 저장하고 싶을 때는 보통은 화면 캡쳐 기능을 사용한다. 그런데 화면 전체보다는 내가 원하는 부분만 따로 떼어내서 저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그럴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이지 클립 기능이다.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내가 원하는 여자 연예인 사진이 나왔는데 그 옆의 남자 사진이 걸릴 때.. 이럴 때는 과감히 여자 부분만 도려내서 사용할 수 있다. S펜을 버튼을 누르고 오려내고자 하는 범위를 그린다. 그러면..


    내가 딱 원하는 부분만 잘라낼 수 있는데 그 후에 S노트나 이메일, 메시지, 쳇온, 스크랩북에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냥 놔두면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저장된다. 그 후에는 원하는 곳에서 붙여넣기 후 사용하면 된다.


    S노트에 붙여넣고 이런저런 작업을 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의 주 목적은 쓸데없는 부분을 제외하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 갖다가 쓰게 만든다는데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것은 생각보다 꽤 유용하게 쓰인다는 점이 핵심이다.


    오늘은 이 정도로 가볍게 S펜을 활용해서 재밌게 쓸 수 있는 기능들을 살펴봤다. 이 외에도 다양한 다른 기능들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 기회에 다시 언급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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