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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peria X10] 정용화와 함께 돌아온 소니에릭슨의 야심작. 엑스페리아 X10!
    Review 2010. 7. 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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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소니에릭슨에서 나온 안드로이드 폰인 엑스페리아 X10(이하 X10)의 광고모델은? 다음아닌 씨엔블루의 정용화다.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소녀시대의 서현의 남편(-.-)으로 나와서 모든 남성들의 부러움을 무지 받고 있는 친구이기도 하다. 예전에 X1때는 이민정을 내세우더니 이번에는 정용하를 내세웠다(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소녀시대의 서현을 내세우는 것이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만 -.-). 이는 곧 X10의 타겟은 20~30대의 여성들이라는 말이 된다(그런데 난 남자다 -.-).

    이미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X10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그렇기에 따로 성능이나 디자인에 대한 얘기는 그 리뷰로 대체하고자 한다.
    자세한 리뷰는 위의 이전에 쓴 글을 참고하면 될 듯 싶다.

    오늘은 X10을 샀을 때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를 좀 살펴볼려고 한다(라고 해봤자 딸랑 사진 1장 뿐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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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단촐(?)하다. 이번에 산 X10은 이전에 공개했던 X10의 화이트 모델이다. 확실히 여자들에게 있어서 화이트는 하나의 아이콘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도 여자들은 검정색보다는 흰색을 더 선호하는 듯 싶고 그 무지막지하게 무식하게 생긴 블랙베리 볼드 9000 마저 흰색 블베를 들고 다니는 여성들이 많이 보일 정도로 흰색에 대한 로망이랄까. 깔끔함에 대한 어떤 동경 때문일지는 모르지만 흰색은 여자들이 참 많이 선호하는 듯 보인다.

    일단 위의 구성도를 보면 흰색 X10을 중심으로 핸드프리가 지원되는 이어폰이 제공되는데 Xbass가 지원되는 베이스 음질이 죽이는 이어폰이 제공되며 미니 USB 케이블(데이터 통신 및 충전기능 포함)과 충전기가 포함되어있다. 또 외부 충전킷과 함께 2개의 배터리가 제공되며 화면보호필름이 제공된다. 그리고 저기 보면 흰색 구두주걱처럼 생긴 녀석이 보이는데 거치대다. X10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볼 때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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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얘기했던 대로 X10의 모델은 정용화다. 요즘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그렇다고 알고 있다. 난 관심없다 -.-) 이 친구를 광고모델로 썼다는 얘기는 역시 언급한 대로 X10의 주 판매대상을 20~30대의 여성층으로 봤다는 얘기다. 앞서 리뷰에서 X10에 대한 디자인 이야기를 주로 했는데 소니에릭슨답게 디자인이 미려하다. 이른바 뽀대는 죽인다는 얘기다. 물론 뽀대만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은 좀 무리수일지 모르겠지만 자기를 꾸미기 좋아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패션 악세서리 역할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 아이폰이 초창기에 국내에 등장했을 때 여성들이 뽀대용으로 구매했던 것처럼 말이다.

    마지막으로 상자 비교를 해봤다. 상자비교? X10을 담아왔던 상자와 갤럭시S를 담아왔던 상자의 비교다. 요즘은 이런 케이스 역시 디자인을 많이 중요하게 여기는 듯 싶다. 과거 옴니아2 케이스에 비해 정말 진일보한 갤럭시S의 케이스와 X10의 케이스를 비교하면서 이제는 이런 케이스 역시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로 들어가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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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쭉하기는 X10 케이스가 마치 X10 단말기가 길쭉한 것 처럼 갤럭시S 케이스보다 더 길다. 두께는 갤럭시S 케이스의 두께가 더 두껍지만 말이다. 하지만 둘 다 케이스가 이쁘다. 앞으로는 이렇게 컴팩트한 케이스로 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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