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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도 라이브를 이용하여 사진들을 공유, 관리해보자. 윈도 라이브 사진 겔러리
    IT topics 2009. 2. 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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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 라이브의 프로그램들 중에서 사진 겔러리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구글의 피카사와 비슷한 사진관리 프로그램인데 사진에 태그도 달 수 있고 사진에 얼굴 인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얼굴이 어디에 있다는 확인정도? ^^)도 할 수 있는 꽤 쓸만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리고 피카사와 마찬가지로 사진 겔러리 역시 웹과 연동할 수 있는데 바로 윈도 라이브 서비스의 사진 서비스와 연동해서 웹을 통해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번 사진 겔러리를 통해서 윈도 라이브 서비스에 사진을 올려서 웹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해보자.

    사진 겔러리를 실행하고 웹에 공유하고자 하는 사진들을 선택한다.

    게시하기 메뉴에서 온라인 엘범을 선택하면 윈도 라이브 서비스의 사진에 게시할 수 있게 된다.

    게시하기를 선택하면 윈도 라이브 서비스에 있는 앨범들이 나오며 내가 어디에 게시할 것인지 묻는다. 이수아(내 딸 이름이다 ^^)라는 앨범에 저장해보자. 선택하고 게시하기를 누른다.

    그러면 아까 선택한 사진들을 게시하는 화면이 나온다.

    사진이 다 올라가면 게시가 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앨범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앨범 보기를 눌러보자.

    아까 올린 사진들과 기존에 올라가있는 사진들을 함께 볼 수 있다.

    아이콘 형식으로도 볼 수 있는데 파일명과 같이 보여준다. 슬라이드 쇼를 누르면 웹상에서 슬라이드 쇼 형식으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슬라이드 쇼를 눌렀을 때 나오는 화면인데 일반 데스크탑용 사진보기 프로그램과 비슷한 UI를 보여준다. 꽤 괜찮다.

     

    저번에 소개한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해서 올린 앨범을 확인할 수 있다. 재미난 것이 사진 폴더가 있는데 거기 생기지 않고 메인에 생긴다는 것이다. 앨범은 원하는 폴더로 옮길 수 있지만 폴더의 권한에 따라서 볼 수 있는 사람들에 제한이 걸린다. 이 방법을 통해서 원하는 사람들만 보게 할 수도 있다.

    윈도 라이브 서비스의 사진 서비스는 어찌보면 플리커나 피카사 웹과 비슷한 성격의 사진공유 서비스다. 플리커도 피카사도 모두 데스크탑용 클라이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피카사의 경우 꽤 높은 완성도를 보여줘서 피카사 웹과의 공유 이외에도 사진관리 툴로 꽤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사진 겔러리를 사용하면서 잘만 사용하면 피카사 못지않게 사진관리를 잘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분류를 잘해두면 관리도 편해질테니 꽤 쓸만한 프로그램이다.

    피카사 웹은 아직까지 개인당 2GB의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플리커는 유료 계정의 경우에는 제한이 없지만 무료 계정인 경우에는 업로드 100MB 및 포토스크림에서는 100장의 제한과 최대 1024 픽셀 제한되는 것이 있다. 윈도 라이브 사진 서비스의 경우 25GB의 대용량에 업로드 제한 및 크기 제한도 없다(즉, 25GB 이내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물론 25GB가 다른 스카이드라이브와 공유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5GB를 다 쓴다는게 좀 무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25GB라는 엄청난 공간은 꽤 매력적이다. 게다가 꽁짜다. 매력이 넘치는 서비스다(^^).

    사진 겔러리는 플리커와 연동할 수 있다. 즉, 윈도 라이브 사진에 올리지 않고 플리커의 자기 계정에 올릴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 기능은 사진 겔러리를 데스크탑 사진 관리 프로그램으로만 사용하고 그동안 플리커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주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여진다. 자기네 서비스에만으로 좁히지 않고 다른 서비스까지 열어둔 부분은 칭찬할 만한 부분이라 여겨진다.

    윈도 라이브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윈도 라이브 라이터와 메신져 이외에 쓸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메일과 바로 이 사진 겔러리를 들 수 있을 것이다(다구먼 ?.-). 한번 써봄이 어떠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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