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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불황때 성장하는 인맥관리형 SNS, LinkedIn
    IT topics 2009. 2.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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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마이스페이스다. 가장 인기있다기 보다 아직까지 적어도 미국내에서의 No.1 SNS는 마이스페이스가 차지하고 있다. 비록 페이스북의 맹추격이 이어지고 있고 한국에서는 철수하는 등 그닥 분위기는 않좋지만 말이다. 전 세계 No.1 SNS는 페이스북이 차지하고 있지만. 그런데 미국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SNS는 뭘까? 다름아닌 링크드인(LinkedIn)이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베보 등 다양한 SNS가 있지만 대부분이 비슷비슷한 형식과 목적을 갖고 있는데 링크드인의 경우 목적 자체가 분명한 SNS이기에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과는 좀 다른 성격을 지닌다.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은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하고 다른 친구와 댓글이나 글, 공유 등으로 소통하는 것이 목적인 SNS이지만 링크드인은 인맥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SNS다. 국내에 비슷한 서비스로 링크나우가 있는데 최근 링크나우 역시 급성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comScore의 통계에 따르면 1월에 링크드인의 방문자가 22%나 더 오른 770만을 기록했다고 한다. 작년 12월에는 630었다고 한다. 게다가 사이트에 체류하는 시간은 2배로 늘었다고 한다. 12월에는 4760만이었는데 1월에는 9680만으로 늘었다는 통계자료가 나왔다(이게 시간인지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분일듯 싶다).

    이렇게 링크드인이 급성장한 배경에는 뭐가 있을까? 이건 그저 내 생각일 뿐이지만 아마도 경기불황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지 않을까 싶다. 링크드인은 사람들을 엮어주는 SNS. 그러다보니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하고 인맥을 형성하면서 그 가운데서 수많은 사람들이 구직활동을 하고 구인활동을 하며 링크드인을 통해서 직장을 구하거나 옮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특성때문에 직장을 구하고자 하거나 옮기고자 하는, 혹은 직원을 구하고자 하는 구직자, 구인자들이 많이 가입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경기불황으로 인해 수많은 실업자들이 생겨났고 그 사람들이 다시 직장을 구하기 위해 링크드인과 같은 인맥관리 SNS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떻게든 어떤 방법을 쓰던 다시 직장을 잡아야 돈을 벌 수 있을테고 먹고 살 수 있을테니 말이다. 즉, 어려운 때에 이런 목적형 SNS가 더 활성화가 된다는 하나의 예로서 링크드인의 성장을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최근 국내에서도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국의 링크드인이라 불리는 링크나우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배경에는 저런 미국의 링크드인 성장의 배경과 비슷한 원인이 있지 않을까 하며 조심스레 생각을 해본다. 이래저래 인맥관리는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를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말이다(그런데 내 경우에는 링크나우에 가입은 되어있으나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는거 같아서 문제다. 하기사 일에 너무 떠밀려 외부활동을 하기가 어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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