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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다 뛰어드는 모바일 오픈마켓. 준비 없이 뛰어들면 피보기 딱인데..Mobile topics 2009. 4. 9. 14:11
요즘들어 오픈마켓이 무슨 붐인냥 마구잡이로 생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성공을 거둔 이후에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런칭했고 RIM이 블랙베리 앱월드를 런칭했으며 노키아가 OVI 스토어를 조만간 런칭하고 MS도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곧 런칭한다. 삼성도 유럽에 삼성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런칭했다. 제조사나 플랫폼 밴더 뿐만이 아니다. SKT도 조만간 SKT판 앱스토어를 만들겠다고 하고 KT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LGT도 검토중이라는 얘기가 들린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이렇게 오픈마켓을 런칭했거나 런칭 준비가 한창인 요즘이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기존의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유통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국내건 해외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컨텐츠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유통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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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구글 폰에서 더 강력해진 모바일 GmailMobile topics 2009. 4. 9. 09:17
모바일용 Gmail이 한 단계 더 발전했다고 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폰에서 Gmail의 기능이 다 강력해지고 다양해졌다고 한다. 그렇다고 Gmail이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나온 것은 아니고 여전히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존재하나 아이폰과 구글 폰에서는 더 좋아졌다고 한다. 간단히 얘기하면 모바일 사파리와 크롬 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는 웹킷 엔진에서 Gmail이 더 강력해졌다는 얘기다. 구글 Gmail 블로그에 의하면 아이폰과 구글 폰용으로 새롭게 파워업을 한 모바일용 Gmail은 받은편지함(Inbox)에서의 동작이 좀 더 빨라졌다고 한다. 또한 기능이 PC에서 사용하는 Gmail 처럼 한꺼번에 읽은 표시를 하거나 지우거나(그런데 이 기능은 원래 있지 않았나?) 다른 작업들을 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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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윈도 폰 위에 올라간 아이폰 UI는?IT topics 2009. 3. 30. 11:05
며칠전에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폰에서 아이폰과 비슷한 컨셉의 UI를 돌리게 하는 Winterface라는 모바일 UI 솔루션을 소개한 적이 있다.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폰은 HTC의 터치 다이아몬드나 소니에릭슨의 XPERIA X1, 혹은 삼성의 T*옴니아와 같은 전용 UI가 아니면 대부분이 윈도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표준 UI인 윈도 Today를 보여준다. 그런데 이게 너무 식상하고 재미없기에 다양한 UI들이 나오곤 하는데(TouchFlo 3D나 SPB도 다 같은 류의 커스텀 UI다) 아이폰과 비슷한 컨셉의 UI가 나와서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직장동료가 ASUS P730을 갖고 있는데 거기에 그 UI를 올렸단다. 재미난 것은 내 블로그의 글을 보고 호기심에 다운로드 받아서 올렸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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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급의 풀브라우징을 보여주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Iris BrowserMobile topics 2009. 3. 27. 17:47
모바일 웹브라우저는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얼마나 더 확산할 수 있느냐를 결정할 수 있는 킬러 앱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기존 피처폰과 차별되는 부분은 다양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무선인터넷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 최근 모바일 풀브라우징이 이슈가 되면서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특히나 애플의 아이폰에 탑재된 사파리 모바일이 보여준 환상적인 풀브라우징은 왜 스마트폰이어야만 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윈도 폰에는 기본적으로 MS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IE가 탑재되어 있고 오페라 모바일(혹은 오페라 미니) 및 다른 서드파티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설치할 수 있다. 모바일 IE보다는 오페라 모바일이 훨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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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아이폰은 이메일과 웹서핑 전용 폰?Mobile topics 2009. 3. 27. 13:55
한국에서의 스마트폰은 최근들어 이슈화가 되고 점점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외의 경우 오래전부터 스마트폰에 대한 이슈가 많고 사용률도 높은 편이다. 스마트폰의 장점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무선인터넷이 자유롭다는 것이며 해외 사용자들은 이러한 장점을 십분 잘 활용하는 듯 싶다. 어제 미국의 모바일 웹 트래픽 중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율이 50%라고 썼었는데(AdMob이 광고통계회사라서 모바일을 통한 광고집계라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충분히 신뢰성 있는 자료라고 판단된다) 영국 역시 상황은 비슷한 듯 싶다. 영국의 아이폰 사용자들 중 80% 정도가 아이폰으로 웹검색 및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통계조사업체인 comScore는 영국의 모바일 사용행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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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폰 웹트래픽의 50%를 책임지고 있는 아이폰Mobile topics 2009. 3. 26. 14:18
미국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서비스 이용의 50%는 아이폰이 책임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미국의 광고통계회사인 AdMob Mobile Mertics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소비되는 모바일 웹트래픽의 50%는 아이폰을 통한 웹서핑이라고 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구글 폰을 통한 웹서핑이 벌써 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폰과 구글 폰은 아직까지는 거의 단일 모델이라고 봐야 할 듯 싶다. 아이폰은 2G, 3G 모델을 다 합한 것이고 구글 폰은 HTC의 터치 드림(G1)만을 체크한 것이다. 위의 통계만 봐도 미국내에서 아이폰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확실히 아이폰에 있는 사파리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얘기도 된다. 구글 폰에 있는 크롬 라이트 웹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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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 HD의 첫 인상이라Mobile topics 2009. 3. 25. 09:58
삼성이 MWC 2009에서 선보인 72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옴니아의 새버전, 옴니아 HD에 대한 사진들이 올라와서 공유해볼까 한다. 일단 국내에서 선보인 T*옴니아와 같은 옴니아라는 이름을 쓰지만 T*옴니아가 윈도폰(윈도 모바일 6.1이 탑재되었음)인데 비해 옴니아 HD는 심비안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그렇기 때문에 T*옴니아와는 좀 다른 계열로 취급해야 할 듯 싶다. 그럼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모양은 쌈팍하다. T*옴니아보다 더 깔깜하다는 느낌이 든다. 다만 UI는 기존 햅틱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고(앞으로 나올 대부분의 삼성폰이 다 이런 컨셉으로 갈 듯 보이기도 하고…) 언제나 늘 비교대상이 되는 아이폰이 아닌 아이팟 터치과 비교해봤다. 뭐랄까 느낌 자체가 좀 다르다. 터치의 경우 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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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폰 위에 아이폰을 올리자~ Winterface 1.3.1Mobile topics 2009. 3. 23. 11:30
아이폰이 세계적으로 그렇게 이슈화가 되고 인기를 끌고 있는(현재까지 1300만여대가 팔렸다고 한다) 이유는 그동안 스마트폰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깔끔한 UI와 앱스토어와 같은 오픈마켓플레이스, 그리고 애플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작용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아이폰에서 채택한 UI는 어찌보면 단순하면서도 상당히 깔끔하고 편리성이 높은 UI다. 위젯도 아닌 바로가기 버튼만 쭈르륵 나열되어 있지만 부드러운 스크롤이나 직관적인 UI는 그냥 아이폰에 빠져들도록 하는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오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수많은 휴대폰 업체들이 아이폰의 이러한 UI를 카피해서 자신들의 휴대폰에 적용할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이고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아이폰 UI가 윈도 모바일에 들어왔다. 엄밀히 따지만 아이폰 UI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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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폰, 조만간 아이폰을 따라 잡을 것이라는 데~Mobile topics 2009. 3. 12. 13:03
하루가 다르게 모바일 세계는 성장해간다. 물론 여기에는 애플의 아이폰이 가져다 준 스마트폰 효과가 꽤 크다. 아이폰의 성장은 구글로 하여금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런칭하게 만들고 MS가 윈도 모바일 7(그 전에 6.5가 나왔지만)을 조기에 출시하도록 자극을 줬으며(윈도 임베디드 로드맵 안에 있었다고는 하나 예상컨데 어느 정도는 앞당겨졌으리라 본다 ^^)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피쳐폰(노멀폰)에도 갖가지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효과들을 흉내내도록 만들었다. 그만큼 모바일 시장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크다. 그런데 조만간(2012년 정도)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구글 폰이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한다. 실리콘닷컴의 기사에서 시장 조사업체인 인포마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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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 것 없던 앱스토어. But! 제 2의 앱스토어의 역습이 시작된다Mobile topics 2009. 3. 11. 12:39
작년에 앱스토어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 수가 만개가 넘었다는 소식을 했는데 최근 앱스토어에 등록된 다운로드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수는 27131개라고 한다(모브클릭스 조사). 앱스토어가 생긴지 이제 2년정도가 되는거 같은데 상당히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곧 아이폰의 점유율 상승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앱스토어의 성장이 곧 아이폰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의 이러한 앱스토어 전략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다른 플랫폼들에게도 영향을 줘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RIM의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 MS의 윈도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마켓플레이스 생성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이제 구글폰이 2~3종류가 나왔을 뿐이고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