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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넷북에서 모바일(태블릿PC, 스마트폰)로 넘어가고 있는 Acer와 모바일 틈새시장을 노리는 후지쯔Mobile topics 2013. 3. 29. 13:35
MWC 2013이 끝난지는 거의 한달 가까이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쓸꺼리들은 많은 듯 싶다. 워낙 많은 업체들이 나와서 말이지. 찍어놓은 소스는 어찌되었던 다 소진해야 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늦게라도 소개하는 글을 올릴려고 한다. 오늘은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에이서(Acer)와 후지쯔(Fujitsu) 부스를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를 꺼내볼려고 한다. 넷북에서 태블릿PC,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고 있는 Acer Acer 부스는 MWC 2013의 8개의 홀 중에서 3홀에 있었으며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듯 Acer는 넷북으로 PC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고 태블릿PC의 호황과 함께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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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 안드로이드와 윈도XP가 동시에 지원되는 넷북을 출시한다는데...Mobile topics 2009. 7. 14. 08:30
넷북의 신선한 혁명일까? Acer는 올해 8월에 재미난 넷북을 하나 선보인다고 한다. 다름아닌 안드로이드와 윈도 XP가 함께 탑재되어있는 듀얼부팅이 가능한 넷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미 Acer는 3분기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넷북을 내놓겠다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윈도 XP와 안드로이드가 듀얼로 부팅되는 넷북은 그 전초작업이 되지 않겠느냐 라는 관측이다. 이 소식은 디지타임즈가 중국어판 애플 데일리 보고서에서 보고 쓴 뉴스다. 그런데 Acer의 이런 윈도XP와 안드로이드의 듀얼부팅이 가능한 넷북이 얼마나 유용할지는 잘 모르겠다. 과거 리눅스와 윈도XP를 멀티부팅으로 노트북에 같이 넣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리눅스는 개발용도로 윈도XP는 그 이외의 용도로 썼기에 윈도XP를 더 많이 사용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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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스마트폰 F1. 11월에 출시되나?Mobile topics 2009. 3. 30. 08:30
예전에 Acer에서 11월쯤에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 A1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A1을 포함한 4개의 모델이 준비 중에 있다고 했는데 그 중 하나인 F1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과거 도시바에서 TG01이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했는데 TG01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을 사용한 첫 번째 스마트폰이다. Acer의 F1은 아마 스냅드레곤 칩셋을 사용하는 두 번째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TG01은 1000MHz ARM 칩을 사용했지만 F1은 800MHz ARM 칩을 사용한다는 것이 다르다. 알려진 바로는 윈도 모바일 6.5가 탑재될 것이며 HTC의 TouchFlo 3D와 비슷한 컨셉의 커스텀 UI인 Acer Suite 2.0(플래시 기반)이 탑재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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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 11월에 구글 폰 출시?Mobile topics 2009. 3. 24. 12:01
이번 MWC 2009에서 특징적인 것은 기존 휴대폰(혹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이야기가 아닌 PC를 제조하던 업체들의 스마트폰 진출이었다. ASUS, 델, Acer등 데스크탑, 노트북, 넷북 등을 만들던 PC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폰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미 ASUS는 Garmin이라는 업체(네비게이션을 만드는 업체라고 알고 있다)와 협력해서 nuvifone G60이라는 모델을 내놓았다. 델도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이 얼추 공개된 상황이다. 필리핀의 비지니스 미러는 Acer가 9월쯤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타이완의 어느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Acer는 9월 중에 4가지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그 중에 하나가 A1이라는 터치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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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의 강자인 델, 에이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를 꿈꾸는가...Mobile topics 2009. 2. 2. 07:12
델(Dell), 에이서(Acer). 이 두 PC업체는 최근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알려진 업체다. 에이서의 경우 2월에 Mobile World Congress(MWC)에서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알려져있고 델 역시 조만간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PC 제조업체에서 스마트폰을 내놓을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으로부터 시작하여 HTC의 터치 시리즈, 림의 블랙베리 등 다양하다. 그리고 그 기능들도 현재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넷북의 성능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과거의 486 성능을 넘어 팬티엄2급까지 올라왔다고 말하고 있다. 즉, 어지간한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갈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