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CE
-
MS가 직접 스마트폰을 만들어? 그렇다면 준 폰은 윈도 폰? 과연?Mobile topics 2010. 2. 5. 11:50
과연 MS에서 스마트폰이 나올까? 최근 인터넷을 달구는 뉴스들 중 하나가 바로 MS가 직접 만든다고 알려진 스마트폰인 준폰(Zune Phone)에 대한 루머다.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MS의 스마트폰 제조설 루머에 핵심이 바로 준폰으로 MS의 PMP인 ZuneHD에 전화기능이 추가되어 준폰이 되어 나올 것이라고 계속 루머가 돌고 돌았다. 이번에 떠도는 루머의 진원지는 스페인의 IT 뉴스 블로그인 무이컴퓨터(구글 번역으로 영어로 번역된 사이트)라는 사이트다. MS가 이번에 MWC 2010에서 준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느정도 구체적인 스팩까지 거론하면서 말이다. ZuneHD의 USB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분석해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준폰에 대한 어느정도 구체적인 물증을 잡은 듯 싶다. 그..
-
강력한 임베디드 컴퓨팅을 위한 윈도 임베디드, 그런데 윈도 임베디드 서버는 왜?IT topics 2009. 10. 19. 08:50
보통 MS에서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를까? 뭐 윈도 95로부터 시작하여 윈도 XP, 비스타, 최근에 나올 예정인 윈도 7에 이르는 이른바 윈도 플랫폼들이 있을 것이다. 또 기업 입장에서는 서버용으로 사용하는 윈도 2000 서버, 윈도 2003 서버, 윈도 서버 2008과 같은 서버 플랫폼도 있다. 또 최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바일용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도 있다. 이 외에 또 없을까? 최근 나오고 있는 PMP나 네비게이션은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 나온 PMP나 네비게이션은 윈도CE라 불리는 윈도 임베디드 플랫폼을 사용했다. 지금도 국내의 네이게이션이나 PMP의 경우 윈도CE를 많이 사용한다. 즉, WinCE라 불리는 윈도 임베디드 CE와 같은 윈도 임베디..
-
스마트북에 더 어울리는 모바일 OS는 안드로이드가 아닌 WinCE?Mobile topics 2009. 6. 22. 09:00
퀄컴은 자사의 최신 모바일 칩셋인 스냅드레곤 칩셋을 이용해서 만든 스마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북은 스마트폰과 넷북의 중간단계에 속하는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MID)로 일반적으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와 윈도를 탑재한 저사양, 저전력 소형노트북인 넷북(거의 그렇게 표준화된 듯 싶다)에 어찌보면 대항하기 위한 MID로 일반적으로 윈도와 같은 데스크탑 OS를 탑재하는 넷북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Windows CE(WinCE) 등의 임베디드 플랫폼을 탑재하는 것이 특징인 MID라고 보면 된다. 좀 단편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스마트북은 인텔 CPU들이 휩쓸고 있는 넷북 시장을 겨냥해서 ARM 코어 진영이 내세운 MID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아직 ARM 코어가 데스크탑용 윈도를 지원하기에 파워..
-
구글 안드로이드, 넷북 시장까지 진출 준비 끝?Mobile topics 2009. 1. 6. 00:47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가 휴대폰을 뛰어넘어 이제는 넷북으로까지 진출할려고 하는 것일까? 테크니컬 기업 블로그인 벤처비트(VentureBeat)는 Asus의 넷북인 EeePC 1000H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는데 성공했다는 뉴스를 전했다. 물론 벤처비트에서 한 일은 아니고 어떤 개발자가 작업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알리는 부분이지만 말이다.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스마트폰용 플랫폼으로 작년에 발표되어 HTC의 G1폰에 처음 이식된 다음에 호주의 코간폰에 이식이 되는 등 휴대폰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그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구글은 모바일 웹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함으로 안정적으로 모바일 광고시장을 넓혀나갈려고 하고 있는데 이제는 휴대폰을 넘어 넷북에 이식되기에 ..
-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 간단 후기Mobile topics 2008. 10. 7. 09:04
어제 COEX에서 있었던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이하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아무래도 하는 일이 PMP, 전자사전 등의 모바일 기기에 DRM 모듈을 개발, 탑재하는 일이고 플랫폼도 WinCE가 다수다보니 일과 관계가 되어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모바일 플랫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 궁금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현장등록 세션 소개 모여있는 사람들 10시부터 현장등록이 시작되었고 10시반쯤부터 키노트가 시작되었다. MS 관계자의 키노트 데모 시연중인 뽐뿌맨(서진호차장)님 윈도 임베디드 솔루션 로드맵 설명중 키노트의 내용은 간단했다. MS는 임베디드 플랫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향후 WinCE, WinXPe, WinXPe POS 등의 솔루션이 윈도 ..
-
MS, WinCE 기반의 네비게이션 전문 OS를 선보여..Mobile topics 2008. 6. 29. 17:00
MS가 윈도 임베디드 시리즈에 또하나의 아이템을 추가한듯 싶다. 네이게이션 기기 전문 OS인 윈도 임베디드 내브래디 2009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대상은 역시나 휴대용 네비게이션 기기(PND)다. 윈도 임베디드 내브레디 2009는 윈도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WinCE 5.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온라인 서비스로 접속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능도 갖춰져 있어 블루투스가 장착된 휴대폰이나 노트북과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 서치도 탑재되어 있고 교통정보 및 연료정보를 제공하는 MSN 다이렉트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윈도 비스타가 설치된 PC의 또 다른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쇼 기능도 내장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기능들이 내장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미 수많은 PND에서 WinCE를 채택하고 있으..
-
윈도 모바일 7, 과연 스마트폰 OS 시장을 다시 장악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8. 6. 24. 09:39
윈도 모바일 7이 2009년 상반기쯤에 나올 듯 싶다. ZDNet Korea의 기사에 따르면 HTC가 2009년 1분기에 윈도 모바일 7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HTC가 내년 1분기에 윈도 모바일 7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면 그 전에 윈도 모바일 7의 베일이 벗겨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동안 MS는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얘기를 극도로 자제해왔다. 스팩이나 기능, 심지어 베타버전 출시 일정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삼가해왔다. 일단 알려진 얘기로는 멀티 터치와 몸짓 인식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UI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뀌었다는 정도다. 일단 MS에서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이유는 아마도 애플의 iPhone에 탑재된 Mac OS X 레오파드 모바일 버전..
-
왜 국내에서는 iPhone과 같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이 안나올까?Mobile topics 2008. 6. 15. 22:59
최근 WWDC에서 발표한 iPhone 3G에 대해 많은 기대가 있었다. 일단 기존의 iPhone이 AT&T를 통해서만 통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사용이 힘들었고(전화기로서의 기능은 못하고 거의 iPod touch 수준밖에는)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좀 무리가 있었던게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발표한 iPhone 3G는 국내 이통망이 3G로 많이 넘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좀 손쉽게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떠도는 소문이었지만 KTF가 애플과 물밑접촉을 통해서 iPhone 3G를 서비스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WWD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0여개국에서 7월 11일에 동시출시가 되는데 한국이 쏙 빠져있었다. 즉, 한국..
-
MS, 윈도에 멀티터치를 넣다IT topics 2008. 5. 28. 16:57
MS의 비스타 차기OS인 윈도 7의 내용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오전에 윈도 7의 스크린샷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했는데(실제로는 CrunchGear에서 공개한 것을 가져온 것이지만 -.-) 최근에 Windows Vista Team Blog를 통해서 윈도 7의 멀티터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Video: Multi-Touch in Windows 7 이제는 OS 레벨에서 터치스크린을, 특히 멀티터치를 지원하는거 같다(그런데 터치가 지원되지 않는 PC에서는 의미가 없는게 아닐지). 애플의 iPhone, iPod touch에서 볼 수 있었던 멀티터치 기능을 이제는 윈도 7이 설치된 노트북(물론 터치가 지원되는)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윈도 7에서의 멀티터치 지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
MS, 임베디드 시장까지 천하통일을 노리나..Mobile topics 2008. 5. 6. 12:25
저번주에 MS에서 주최한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를 다녀와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MS가 윈도를 이용하여 PC OS 환경에서는 천하통일을 한 상태고 서버 시장에서도 이제는 윈도 서버가 유닉스 서버에 근접할 만큼 점유율을 높혀놓은 상태다. 즉, OS라는 분야에 있어서 MS, 그리고 윈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PC, 서버 다 합쳐서 본다면 절대급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절대급에 가까이 있으며 MS는 이런 위치를 이용하여 새로운 분야에까지 그 비중을 늘릴려고 하고 있다고 본다. 현재 MS가 바라보고 있는 분야는 역시나 플랫폼 분야일 것이다. OS도 플랫폼의 한 종류로 봐야 할 것이며(엄밀히 따지면 플랫폼보다 더 큰 개념이기도 하지만) 현재 MS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