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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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과연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을 첫번째 MS 윈도가 될까?IT topics 2008. 12. 4. 11:48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는 MS 제품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그동안 나왔던 MS의 각종 어플리케이션, 플랫폼들은 적게는 1개부터 많게는 4~5개까지 서비스팩을 내보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보안해왔다. 윈도 XP의 경우 서비스팩 3까지 나왔고 비스타 역시 서비스팩 1이 나왔으며 조만간 서비스팩 2가 나올 예정이다. 오피스 역시 서비스팩이 존재한다. 이렇듯 대부분의 MS 제품들은 초기 출시된 버전의 버그나 개선점을 보안하여 서비스팩 형식으로 다시 배포한다. 가끔은 같은 플랫폼이지만 서비스팩이 어떤 버전이 설치되었느냐에 따라서 아예 다른 버전으로 인식하기도 한다(대표적인 예가 윈도 XP 서비스팩 2가 아닐까 싶다. 서비스팩 2 이전과 이후가 너무 명확히 차이가 나서 아예 새로운 윈도 XP라고 얘기가 나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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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최대 라이벌은 다름아닌 윈도 XP...IT topics 2008. 6. 10. 14:03
MS의 비스타에 대한 시름이 꽤나 깊어가는거 같다. 윈도 XP의 다음 버전인 윈도 비스타가 출시된지 벌써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여전히 시장에서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 없는 상태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추세인듯 싶다. 작년 12월에 미국의 포래스터리서치가 5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윈도의 점유율을 조사했을 때 윈도 비스타의 점유율은 6.3%로 윈도 XP의 89%에 턱없이 모자랐다. 게다가 윈도 비스타의 점유율이 대략 3% 오른 수치인데 그것이 윈도 XP에서 업그레이드한 비율이 아닌 윈도 2000에서 윈도 비스타로 갈아탄 비율과 비슷하다는 것이 MS 입장에서는 더 골치꺼리라 할 수 있겠다. 이래서일까? MS가 최근 기업들을 대상으로 윈도 비스타를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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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자리잡지 못하는 Vista때문에 골치가..IT topics 2008. 5. 7. 15:45
MS가 윈도 비스타의 인지도를 올릴려고 상당히 고군분투하고 있는듯 싶다. 비스타가 출시된지 벌써 15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비스타에 대한 반응은 그다지 따뜻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 나오는 윈도XP의 서비스팩 3의 영향때문인지 다시 윈도XP로 회기할려는 사용자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는듯 싶다. 윈도 비스타는 초기 출시때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하기사 15개월정도가 지났고 서비스팩 1까지 나온 상황이니 그동안에 수많은 패치가 진행되었고 비스타 이후에 나오는 소프트웨어들은 대부분 비스타를 지원하고 있으니 호환성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MS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그닥 비스타를 좋아하지 않는듯 싶다. 이미 1억 4천만대정도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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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비스타로 전환해야?!IT topics 2007. 12. 10. 15:02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윈도 비스타로의 전환이 이슈인듯 싶다. 대기업은 비스타로 전환해야?! (ZDNet Korea) Gartner: Large businesses shouldn't skip Vista (CNetNews.com) 미국의 많은 대기업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 XP에서 윈도 비스타로 OS를 교체하는데 주저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은 XP에서 돌아가던 많은 프로그램들이 비스타에서 제대로 안돌아가는 하위 호환성 문제때문일 것이고 다른 이유로는 윈도 비스타를 구동하기 위한 하드웨어 스팩이 XP에 비해서 턱없이 높다는 이유일 것이다. 여러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했듯 MS에서 제시하는 스팩으로는 솔직히 윈도 비스타를 제대로 돌리기도 어렵다. 메모리는 최소 2GB, 적어도 4GB는 되어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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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PC에 윈도 Vista를 깔다.Personal story 2007. 12. 10. 10:06
어제 오랫만에 집에 있는 PC의 OS를 밀어버렸다. 윈도 XP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설치한지 한 1년정도 지난듯 싶다. 그래도 나름대로 잘 관리하고 ActiveX 설치도 상당히 신중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나다를까 PC가 버벅대기 시작했다. 집에서 사용하는 PC의 경우 대부분 인터넷을 한다던지 오피스를 이용해서 문서작업, 엑셀작업 등을 한다. 내 경우에는 집에서 가끔 회사일을 본다지만 그 경우에도 원격데스크탑을 이용해서 회사에 있는 내 업무용 PC에 원격으로 붙어서 작업을 하지 집에 있는 PC에 개발환경을 설치해서 작업하지는 않는다(이전에는 그렇게 작업했다. 그런데 영 불편해서 개발환경을 지우고 원격으로 작업하겠끔 바꿨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PC를 이용하는 경우에 인터넷이나 문서작업 등을 많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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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윈도, Vista보다 XP가 더 가치있는 OS? ^^IT topics 2007. 12. 5. 14:06
이제 짜증나는 정치이야기는 그만두고 재미난 소식을 하나 전할려고 한다. MS는 윈도 비스타의 해적판 비율이 윈도 XP의 절반정도의 수준이라고 3일 밝혔다고 한다. MS「비스타 해적판은 XP의 절반」 (ZDNet Korea) Microsoft: Vista piracy rate is half that of XP (CNetNews.com) 그런데 난 이 소식을 듣고 생각나는 것이 '해적질할 가치를 못느끼는 OS라서 그런가보다. 해적질할 가치는 XP가 비스타보다 많다는게 아닌가'하는 것이다. 기사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다. 윈도 비스타를 가끔 사용해본다. 회사에서 비스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어플리케이션을 수정하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내 PC에는 비스타와 XP가 모두 설치되어 있다. 멀티부팅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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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인터넷 사용, 이제는 관리를..IT topics 2007. 12. 3. 15:55
애플의 레오파드(Mac OS X)와 MS의 비스타(MS Vista)에는 어른들, 특히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좋아할만한 기능이 있다. 바로 인터넷 감시 기능이 그것이다. 「레오파드」와「비스타」의 신기능 (ZDNet Korea) 레포파드의 경우 새로운 설정기능을 이용하면 아이들의 인터넷 시간을 관리하거나 특정 사이트 접속 차단 등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아이튠즈와 같은 특정 프로그램의 구동을 제한할 수 있다고 한다. 비스타의 경우도 아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을 정할 수 있다고 한다. 지정된 날짜, 요일, 시간 이외에는 프로그램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마도 아이들용 계정을 따로 만들고 그 계정을 관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듯 싶다.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에 노출이 쉬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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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아직 기업에서 쓰기에는 무리?IT topics 2007. 8. 17. 12:00
MS의 윈도 비스타가 기업으로 진출할려면 좀 시일이 걸릴 듯 싶다. 아직까지 미국에서도 기업들이 비스타의 도입을 많이 꺼리고 있다는 뉴스가 들린다. 윈도우 비스타, 기업으로의 확산 속도 주춤 (ZDNet Korea) A bump on the road to Windows Vista (CNetNews.com) 기업들이 윈도 비스타 도입을 꺼리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수 있다. 첫 번째는 기존에 쓰고있던 윈도 2000, 윈도 XP에 비해서 윈도 비스타로 옮겨가야 할 매리트를 못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보안적인 부분이나 UI에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을 느낄려면 먼저 PC의 사양이 기존 PC보다 높아야 하고 보안적인 부분은 분명 매리트가 있지만 윈도 비스타에서 자랑스럽게 선전하던 에어로 UI는 솔직히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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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와 윈도우의 통계 이야기IT topics 2007. 7. 30. 21:31
웹 트래픽 조사 단체인 넷애플리케이션즈가 발표한 전세계 운영체계 점유율에 관한 통계 자료가 발표되었다. 그런데 발표 자료에 이상한 부분이 몇개 보인다는 게 재밌다. 맥 OS와 윈도우의 통계 이야기 (ZDNet Korea) Statistics, Mac OS and Windows (CNetNews.com) 일단 넷애플리케이션즈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윈도 비스타의 사용률이 점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의 Mac OS X(OSX)는 6.35%에서 6%로 떨어진데 반해 윈도 비스타는 0%에서 4.5%로 사용률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것은 곧 비스타가 OSX의 점유율을 야금야금 잡아먹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에 비해서 NPD 그룹과 IDC의 견해는 달랐다. 이들 회사가 밝힌 자료를 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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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Vista의 다음 버전인 Windows 7 개발 계획 밝혀.IT topics 2007. 7. 24. 09:24
MS가 내부적으로 차기 윈도 버전을 7이라고 불리는 Vista에 이은 다음 윈도를 3년안에 개발한다고 한다. 비스타에 이은 윈도우 차기 버전「윈도우 7」 (ZDNet Korea) Next version of Windows: Call it 7 (CNetNews.com) 정리를 좀 해보자. 뉴스에 따르면 MS는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있었던 영업사원 컨퍼런스에서 윈도 7에 대한 언급을 했다고 한다. 아직 많은 정보가 풀린 것은 아니지만 MS은 현재 차기 윈도 클라이언트 버전인 윈도 7의 출시 일정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과정중으로 알려졌다. Vista의 경우 출시 지연을 여러번 미루면서 5년간의 개발기간 끝에 기업 버전을 작년 11월, 일반 버전을 올해 1월에 출시했다. 또한 출시까지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